'韓 협력' 강조 젠슨 황 CEO "엔비디아 성장 위해 삼성·SK 모두 필요"[APEC 2025]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1-02 08: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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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31 20:49:10 oid: 293, aid: 000007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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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기념 엔비디아 '미디어 Q&A' 행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권용삼 기자 "인공지능(AI)은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산업혁명이며 한국은 이 전환의 한 가운데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책임자(CEO)가 31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의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CEO 서밋' 마지막 무대 장식…최태원 회장과 1대1 회동 황 CEO는 이날 연설에서 "한국은 소프트웨어 인재와 과학기술 역량,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기반을 모두 갖춘 나라"라며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독보적 조건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는 향후 전기, 인터넷처럼 모든 국가가 보유해야 할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 한국에 머무르며 정부와 산업계의 열정을 직접 확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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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31 23:00:09 oid: 081, aid: 000358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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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 경주 찾아 연설·간담회 “삼성 다양성, SK 집중도가 장점…내 치맥 형제” 최태원 회장과도 단독 회동…“나중에 같이 즐기자” 빼빼로 나눠주기도…“엔비디아 원동력은 개성” 젠슨 황(왼쪽) 엔비디아 CEO가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나 AI슈퍼컴퓨터 ‘DGX스파크’를 선물하고 있다. 2025.10.31 경주 홍윤기 기자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메모리 기술을 보유국입니다. 메모리에 견줄 만한 게 있다면 후라이드 치킨 정도일 겁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을 계기로 15년 만에 공식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1일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주요 협력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협력 배경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진행한 ‘깐부치킨’ 회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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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1 21:35:51 oid: 277, aid: 000567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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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EO, 삼성·SK 파트너십 강조 삼성, HBM4 납품 더해 로봇 칩도 생산? 메모리 넘어 파운드리로 협력 확대한 듯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숨가쁜 1박 2일 일정을 소화하고 떠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치맥' 회동으로 이른바 '인공지능(AI) 깐부'를 맺는가 하면, 우리 정부와 주요 기업들에 14조원 규모의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투입하겠다는 깜짝 발표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그는 특별연설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의 마지막을 장식한 뒤 글로벌 미디어와 만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라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는 물론, 그 이후 세대의 고대역폭메모리(HBM)까지 함께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칩을 모두 생산하게 될 것이라며 협력 확대 구상을 밝혔다. "삼성·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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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31 21:55:12 oid: 417, aid: 000111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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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서 미디어 Q&A 진행 "삼성·SK, HBM 97까지 만드는 장기적 파트너 될 것"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지선우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HBM 97까지 만드는 장기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100% 확신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진행된 미디어 Q&A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황 CEO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기조 연설로 대미를 장식한 뒤 곧바로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서 그는 한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신뢰,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간담회 포문은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 질문으로 시작됐다. 황 CEO는 한국의 피지컬 AI 현실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 "피지컬 AI는 자연의 법칙을 이해하는 인공지능이다. 물리적 세계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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