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깜짝 선물은 GPU 26만장…"한국 AI 주권국가될 것"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02 07:28:3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TV 2025-10-31 22:19:07 oid: 422, aid: 0000796960
기사 본문

[앵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국내 기업과 정부에 모두 26만장 규모의 GPU를 공급한다고 발표하면서 경주에서 한국과 'AI 빅딜'을 맺었죠. 황 CEO는 한국이 ‘AI 주권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엔비디아가 국내 주요 기업과 정부에 총 26만 장의 GPU를 공급합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최대 14조 원에 달합니다. 삼성전자와 SK, 현대차그룹에는 각각 5만 장씩, 네이버에는 6만 장이 공급됩니다. 정부도 5만 장의 GPU를 활용해 '소버린 AI', 즉 주권형 AI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GPU 수급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이 안정적으로 AI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겁니다. APEC CEO 서밋 마지막 날, 연단에 오른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한국이 ‘AI 주권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전 세계에서 극소수의 국가들만이 세 가지 핵심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소프트웨...

전체 기사 읽기

국제신문 2025-11-02 07:05:21 oid: 658, aid: 0000124612
기사 본문

정부 4개기업 수혜 6G 의료 양자컴퓨팅 진전 엔비디아는 정부와 국내 4개 기업(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네이버클라우드)에 총 26만 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투입한다. 최대 14조 원에 달하는 규모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포항경주공항에서 출국하고 있다. 그는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엔비디아와 한국 정부 대기업 간 협력 내용 세계적으로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GPU를 한국이 우선으로 받는 동시에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생태계’에 참여함으로써 국내 독자 파운데이션 AI 모델 구축 작업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국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 인프라·기술 발전 AI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한국은 26만 장에 달하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 블랙웰을 활용해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동차·제조·반도체·통신 등 주요 산업의...

전체 기사 읽기

국제신문 2025-11-02 07:05:15 oid: 658, aid: 0000124609
기사 본문

31일 APEC CEO 서밋 특별세션 정부, GPU 5만장 독자 AI 모델 활용 네이버-엔비디아, 피지컬 AI 개발 1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금이 한국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특별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황 CEO는 지난달 31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특별세션에서 “세계적으로 3가지 기본 핵심 기술을 가진 나라가 몇이나 되나”라며 “소프트웨어, 꼭 필요한 기술인데 한국이 엄청 많이 가지고 있다. 다음은 제조 역량이다. 소프트웨어와 제조 역량을 결합하면 로보틱스의 활용 기회가 많아지고 이게 피지컬 AI의 차세대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소프트웨어와 제조, 여기에 AI 역량도 있다”면서 “전체 공장이 디지털화되고 있고 슈퍼컴퓨터가...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01 09:01:19 oid: 011, aid: 0004550581
기사 본문

◆ 젠슨 황, 李 예방서 깜짝선물 공개 정부·삼성·SK·현대차 각 5만장 네이버클라우드에도 6만장 도입 14조 규모···단일 국가론 이례적 인프라 넘어 운용기술 협력도 병행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 [서울경제] 정부와 기업이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칩 기업인 엔비디아와 협력해 한국을 아시아태평양의 ‘AI 수도’로 육성한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을 정부와 기업들에 공급해 AI 인프라 구축을 돕고 AI 기술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경북 경주의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용산 전자상가를 가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전역을 다녀 (투자해)달라”고 했다. 황CEO가 엔비디아 창업 초기인 1990년대에 용산 전자상가에 직접 방문해 마케팅을 했던 것처럼 대한민국 곳곳의 투자를 요청한 셈이다. 황...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