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생태계' 합류 LG전자, 'AI·로봇' 등 미래기술 혁신 가속화[APEC 2025]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02 0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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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31 21:00:17 oid: 293, aid: 000007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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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전경 /사진 제공=LG 가전을 넘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 중인 LG전자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피지컬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 차세대 기술 혁신을 가속화한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사업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LG '데이터'·엔비디아 '플랫폼' 결합…미래 시장 기술 선점 LG전자는 31일 엔비디아의 다양한 AI 플랫폼 생태계에 합류해 로보틱스 기술 역량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LG전자는 엔비디아가 선보인 범용 휴머노이드 추론 모델 '아이작 GR00T'를 활용해 자체 피지컬 AI 모델을 개발해왔다. 학습용 데이터 생성 및 시뮬레이션 등에도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개발 플랫폼을 활용 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고품질 데이터 확보와 학습 다양성 확대가 피지컬AI 구현의 핵심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학습 데이터 생성과 이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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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2 06:31:00 oid: 001, aid: 001571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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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관세 부담에도 가전 선방…TV는 中 공세에 3천억원 적자 삼성전자 가전·TV 1천억원 적자로 시장 전망치 하회…AI·마이크로 RGB로 승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올해 3분기 성적표가 전부 공개된 가운데 TV·가전 사업 실적 부진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미국 관세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양사 모두 해결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LG전자, 전 세계 OLED TV 12년 연속 1위 위업 (서울=연합뉴스) LG전자의 올레드 TV가 전 세계 OLED TV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LG 올레드 에보(G5)가 집 안에 배치된 모습. 2025.2.18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LG TV 中 물량 공세에 3천억원 적자…생산지 최적화로 가전은 선방 LG전자는 지난달 31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TV 사업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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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31 19:01:09 oid: 293, aid: 000007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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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전경 /사진 제공=LG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LG전자가 올해 3분기 가전·전장 사업의 선전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중국 업체들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TV사업에서 부진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4분기 역시 전 세계 가전 시장의 수요 회복 지연과 경쟁 심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전자는 기업간거래(B2B), 구독·웹OS 등 논-하드웨어, 소비자직접판매(D2C) 사업을 확대해 '질적 성장' 영역 중심에서 성장세를 유지하고 원가구조 개선과 고정비 절감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전장 영업익 역대 최고…B2B·Non-HW 등 '질적 성장' 지속 LG전자는 31일 올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1조 8737억원, 영업이익 6889억원을 각각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8.4% 감소한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최근 집계한 LG전자의 3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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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31 23:01:08 oid: 022, aid: 000407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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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대미 관세 영향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현상에도 가전과 전장에서 선전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적을 거뒀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8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LG그룹 여의도 사옥. 뉴시스 매출은 21조873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역대 3분기 중 2번째로 높은 수치다. 순이익은 4610억원으로 411.1% 증가했다. LG전자는 외부환경의 불확실성과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희망자에 한해 진행한 희망퇴직 등 비경상 요인에도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익성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가전과 전장 사업이 특히 선전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따른 ‘질적 성장’ 영역 성과도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LG 전자는 △B2B(전장, 냉난방공조 등) △Non-HW(구독, webOS 등) △D2C(소비자직접판매)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적시했다. 3분기 기업 간 거래(B2B)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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