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업계, GPU 대량 확보에…"정부·기업 '원팀', 글로벌 AI리더십 멋진 첫 걸음"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1-02 05: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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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17:30:32 oid: 003, aid: 001357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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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GPU 26만장 확보…공공 비롯 삼성·현대차·네이버에 공급 "열 달 만에 세계 3위 수준으로 확보…글로벌 협력 대표사례" [경주=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APEC 정상회의 장소인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접견에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해진 네이버 의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0.3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심지혜 윤현성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 정상으로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경북 경주에서 각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인들을 잇달아 만나며 AI 분야 성과를 거뒀다. 특히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부는 엔비디아 및 국내 주요 기업과 협력을 공식화하며 최신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장 이상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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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1 18:22:23 oid: 025, aid: 000347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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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밝힌 한국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계획에서 다른 나라와의 차별점은 ‘반도체·자동차 인공지능(AI) 팩토리’다. 세계를 돌며 ‘소버린(주권) AI’를 외쳐 온 황 CEO는 각 나라의 AI 데이터센터와 AI 수퍼컴퓨터 구축, AI 스타트업 지원 등을 밝혀왔다. 그런데 삼성전자·현대자동차에 각 5만장씩 최신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한다는 계획은 이례적이다. 통신·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을 하지 않는 제조 기업이 GPU를 대량 확보하는 것이어서다. SK하이닉스도 SK그룹의 GPU 5만 장 중 2000장을 따로 배정받아 쓰게 된다. 이는 제조 강국인 한국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젠슨 황 CEO는 이날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한국은 제조 AI에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최적의 역량을 갖고 있으며, 이는 한국 뿐 아니라 AI의 발전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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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1 09:01:19 oid: 011, aid: 0004550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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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슨 황, 李 예방서 깜짝선물 공개 정부·삼성·SK·현대차 각 5만장 네이버클라우드에도 6만장 도입 14조 규모···단일 국가론 이례적 인프라 넘어 운용기술 협력도 병행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 [서울경제] 정부와 기업이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칩 기업인 엔비디아와 협력해 한국을 아시아태평양의 ‘AI 수도’로 육성한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을 정부와 기업들에 공급해 AI 인프라 구축을 돕고 AI 기술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경북 경주의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용산 전자상가를 가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전역을 다녀 (투자해)달라”고 했다. 황CEO가 엔비디아 창업 초기인 1990년대에 용산 전자상가에 직접 방문해 마케팅을 했던 것처럼 대한민국 곳곳의 투자를 요청한 셈이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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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31 20:23:10 oid: 022, aid: 000407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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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정부와 국내 4개 기업(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네이버클라우드)에 총 26만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투입한다. 최대 14조원에 달하는 규모다. 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GPU가 한국으로 들어오는 동시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인프라 생태계’에 참여해 한국의 소버린 AI 구축도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전날 국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 인프라·기술 발전 AI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한국은 26만개에 달하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 블랙웰을 활용해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동차·제조·반도체·통신 등 주요 산업의 AI 개발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한다는 게 골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경주 엔비디아 기자간담회에서 빼빼로 과자를 먹다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정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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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2 16:46:00 oid: 032, aid: 000340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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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웰’ 26만장 내년부터 2030년까지 공급 전체 14조 규모···‘피지컬 AI’ 고도화 등 활용 전문가 “모델 개발 병행” “공익적 가치 논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마지막 특별 세션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와 주요 기업에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한국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생태계에 한층 깊이 맞물리게 됐다. 전 세계적인 GPU 공급난 속에서 AI 강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기술 종속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엔비디아가 지난달 31일 국내에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블랙웰’ GPU 26만장은 한국 정부와 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에 각 5만장, 네이버클라우드에 6만장이 돌아간다. AI 모델 개발을 위한 AI 데이터센터 구축은 물론 반도체 공장 효율 향상과 자율주행차·로봇 등 ‘피지컬(물리)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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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2 13:18:14 oid: 015, aid: 000520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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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난 한 주 주식시장은 '엔비디아의 주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습니다. 10월 29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하며 기업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올 7월 4조 달러를 돌파한 지 불과 78일 만에 이룬 기록적인 성장입니다. 엔비디아 시가총액 추이. 자료=WSJ, LSEG, 다우존스마켓데이터 전날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개발자행사(GTC)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매출 전망 상향, 노키아 지분 투자 등 시장을 환호하게 만든 발표들을 쏟아낸 데 따른 반응이었습니다. 이제 엔비디아는 미국 S&P 500 산업재 섹터 기업 70여 곳을 다 합친 것보다 기업가치가 커졌습니다. 바로 뒤이어 젠슨 황 CEO가 날아간 곳은 다름 아닌 한국 이었습니다. 한국을 뜨겁게 달궜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치맥 회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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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02 15:01:13 oid: 030, aid: 000336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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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핵심 주제는 단연 인공지능(AI)이었다. AI가 촉발한 경제·산업 성장의 훈풍을 아태 국가 전반으로 확산하고 AI 격차를 해소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제 이행하겠다는 다짐과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정부가 직접 나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것은 APEC CEO 서밋의 최대 이벤트로 꼽혔다. AI 주도권을 국가 핵심 산업 전반으로 확장해 'AI 선도국'으로 입지를 다지는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접견에 앞서 국내 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젠슨 황,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SK·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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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1 11:00:15 oid: 469, aid: 000089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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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기업-엔비디아 'AI 동맹' 삼성·SK·현대차·네이버 동참 엔비디아 GPU 수만 장씩 구매 엔비디아와 AI 프로젝트 협력 정의선(왼쪽부터) 현대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뉴스1 국내의 손꼽히는 대기업들이 엔비디아 생태계에 올라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발전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엔비디아의 최신형 그래픽처리장치(GPU)를 5만~6만 장씩 사들여 각 기업의 미래 비전에 맞춰 AI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청사진을 그릴 기회를 얻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AI 팩토리'를 구축해 첨단 반도체 수율을 끌어올리고 현대차그룹은 '피지컬 AI' 역량을 고도화해 모빌리티 산업 현장에 투입하는 식이다. 삼성·SK 모두 엔비디아와 'AI 팩토리' 구축 그래픽=강준구 기자 3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엔비디아로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가 탑재된 최신형 GPU 5만 장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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