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투자 유통플랫폼에 거래소·NXT·루센트블록 예비인가 신청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02 05: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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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1 18:53:04 oid: 001, aid: 0015716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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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금융위원회는 31일 KDX, NXT컨소시엄, 루센트블록 등 3곳이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 플랫폼)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KDX는 한국거래소 주도 컨소시엄으로, 키움증권·교보생명·카카오페이증권이 최대주주로 있다. 흥국증권과 거래소가 5% 이상 주주로 참여한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최대주주인 NXT컨소시엄에는 신한투자증권·뮤직카우·하나증권·한양증권·유진투자증권·아이앤에프컨설팅 등이 5% 이상 주주로 참여한다. 루센트블록은 허세영 대표가 최대주주다. 한국사우스폴벤처투자펀드 3호가 10% 이상 주요주주로, 하나비욘드파이낸스가 5% 이상 주주로 함께한다. 향후 금융감독원 및 외부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연내 금융위 예비인가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금융위는 최대 2개사까지 의결할 계획이다. 예비인가 이후 금융위 본인가까지 받으면 영업을 개시할 수 있다. training@yna.co.kr


뉴시스 2025-11-01 15:00:00 oid: 003, aid: 001357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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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정부의 제도권 편입 방침에 따라 조각투자 시장이 유통 플랫폼 주도권 전쟁에 돌입했다. 한국거래소 컨소시엄(KDX), 넥스트레이드 컨소시엄(NXT), 루센트블록 연합 등 3곳이 예비인가를 신청한 가운데, 조각투자 상품 발행 플랫폼들도 자사 상품을 유통할 거래 플랫폼을 선점하기 위해 일찍이 컨소시엄에 뛰어들었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예비인가 신청을 마감했다. 신청을 마친 곳은 총 3개사로 ▲거래소·코스콤 연합 ▲넥스트레이드 연합 ▲스타트업 루센트블록 연합 등이다. 금융위는 단독 회사보다 컨소시엄 형태에 인가 가점을 부여하겠다고 밝혀 최근 한달 간 거래소, 증권사, 조각투자 스타트업 간 합종연횡이 활발이 벌어졌다. 가장 덩치가 큰 거래소와 코스콤 연합, 가칭 KDX는 키움증권·교보생명·카카오페이증권 3사가 공동 최대주주로 있다. 이 밖에 흥국증권과 한국거래소가 5% 이상 주주로 있으며 미래에셋증권, KB증권, 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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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1 20:01:16 oid: 015, aid: 000520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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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NXT·루센트블록 컨소시엄 예비인가 신청 증권사 "어디에 줄 설까" 막판까지 저울질 여의도 증권가. 사진=한경DB 조각투자 유통플랫폼 예비인가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증권사들은 막판까지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이 최대 두 곳에만 인가를 내주겠다고 밝힌 만큼, 접수 마감 당일까지도 증권사들은 '어디에 줄을 설지' 저울질했다.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총 3개의 컨소시엄으로부터 예비인가를 접수받았다. △한국거래소-코스콤 중심 컨소시엄(가칭 KDX) △넥스트레이드-뮤직카우 중심 컨소시엄(가칭 NXT컨소시엄) △루센트블록 중심 컨소시엄 등 세 곳이다. 참여사가 가장 많은 곳은 KDX다. 컨소시엄 구성을 주도한 거래소와 코스콤을 비롯해 총 44개사가 참여했다. 키움증권과 교보생명, 카카오페이증권이 컨소시엄의 공동 최대주주다.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 중심의 컨소시엄에 들어가 있는 신한투자증권은 접수 마감 사흘 전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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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31 18:59:12 oid: 082, aid: 000135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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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31일 마감 결과 3개 컨소 접수 KRX 참여 ‘KDX 컨소’ 900억 자본금 BNK금융그룹·비단 등 부산 업체 참가 "부산, 디지털금융 도시로 도약 기회" 루센트 컨소에 한국사우스폴벤처투자 신한·하나증권·뮤직카우 등 NXT 가세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내 금융위원회 출입문. 연합뉴스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 플랫폼) 인가전이 당초 4파전에서 출발해 최종 3파전으로 압축되며 예비인가 신청이 마무리됐다. 이번 경쟁 결과는 부산이 디지털금융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한국거래소·코스콤 컨소시엄(가칭 KDX) △루센트블록 컨소시엄 △넥스트레이드·뮤직카우 컨소시엄(가칭 NXT컨소시엄) 등 3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조각투자는 부동산이나 미술품, 음원 등 고가의 자산을 여러 조각으로 나눠 개인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게 한 제도다. 투자자는 자산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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