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이 나눠준 노란색 음료…빙그레 "너무 황송, 100개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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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 중 시민에게 치킨과 감자튀김을 나눠주고 있다. 김경록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치맥 회동'을 직접 보러 온 시민들에게 바나나맛 우유 등 간식을 나눠주는 모습이 포착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가운데 바나나맛 우유가 대표 제품인 빙그레는 "물 들어올 때 노 젓겠다"며 증정 이벤트를 열었다. 빙그레는 지난달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물 들어올 때 노 젓겠습니다. 바유(바나나맛 우유) 100개 쏘겟슨. 황송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벤트 포스터를 올렸다. 를 남겼다. '겟슨'과 '황'을 노란색으로 표시해 '젠슨 황'의 이름을 떠올리게 했다. 전날인 30일 황 CEO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나 치킨과 맥주를 즐겼다. 사진 빙그레 인스타그램 황 CEO는 회동 중 바구니를 들고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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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APEC CEO 서밋 연설서 ‘치맥’ 예찬 삼성동 깐부치킨앤 ‘성지순례’ 행렬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100개 증정” 연설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특별세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10.31 공동취재 “깐부치킨 워즈 베리 굿!”(Kkanbu chinken was very good!·깐부치킨 정말 좋았어요!) 30일 ‘치맥 회동’을 주도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틀째 ‘치맥 사랑’을 뽐냈다. 깐부치킨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떠올랐고, 업계도 물이 들어오자 노를 젓기 시작했다. 황 CEO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 서밋 특별연설에 나서 “내 친구들과 ‘치맥’을 즐겼다”면서 “치맥은 한국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라고 말했다. 황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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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소맥·바나나 우유 '반짝 특수' "물 들어올때 노 저어야" 이벤트까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박 2일간 한국을 방문해 먹고 마신 K-푸드에 전 세계의 주목이 쏠렸다. K-푸드 중심 치킨과 소맥, 젠슨 황 '치킨 회동'으로 다시 들썩 치킨 권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황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달 30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깐부치킨' 매장에서 치킨과 소맥을 먹으며 '치맥 회동'을 했다. 당시 황 CEO가 옆 테이블에 놓인 하이트진로의 테라 '소맥 타워'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이 회장이 직접 제조법을 설명해주기도 했다. 황 CEO는 소맥 제조 과정을 지켜보며 "토네이도 같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소맥 제조기인 '테라타워'는 2022년에 테라 MD로 출시된 제품으로, 소주와 맥주를 섞어주는 기기다. 단체 술자리 등에서 유용한 아이템으로 지목받기도 했다. 이번 황 CEO와의 회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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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젠슨 황 덕에 반응 폭발한 '바나나맛 우유' (사진 = 빙그레 SNS 캡처)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치맥 회동'을 직접 보러 온 시민들에게 바나나 우유 등 간식을 나눠주는 모습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항아리형 용기로 유명한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가 눈길을 끌었다. 빙그레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에 이벤트 포스터를 올리며 '물 들어올 때 노 젓겠습니다. 바유(바나나맛 우유) 100개 쏘겟슨. 황송합니다'라고 썼다. 겟슨과 황을 노란색으로 표시해 '젠슨 황'의 이름을 떠올리게 했다. 지난달 30일 밤 황 CEO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나 치킨과 맥주를 즐겼다. 이 과정에서 황 CEO가 바구니를 들고 식당 밖으로 나와 자신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인사를 건넸다. 바나나맛 우유도 있었다. 이후 소셜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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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바나나맛 우유 1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빙그레 SNS 캡처] 빙그레가 바나나맛 우유 1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치맥 회동’을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에게 바나나맛 우유를 직접 나눠주는 모습이 화제를 모은 데 따른 것이다. 빙그레는 지난달 3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물 들어올 때 노 젓겠습니다. 바유(바나나맛 우유) 100개 쏘겟슨. 황송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 여기에 ‘겟슨’과 ‘황’을 노란색으로 강조해 젠슨 황의 이름을 떠올리게 했다. 빙그레는 “인공지능(AI) 선택을 받은 바나나맛 우유 등장”이라며 “너무 황송해서 이 글을 보는 100명에게 달콤한 바나나맛 우유를 쏘겠다”고 설명했다. 오는 6일까지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단 이들 중 100명을 선정해 바나나맛 우유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은 젠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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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0일 서울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앞에서 바나나 우유와 김밥 등이 담긴 바구니를 들고 나오는 모습. 사진=엑스(X·옛 트위터) 갈무리 [서울경제]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재계 총수들과의 ‘치맥 회동’을 마친 뒤 시민들에게 깜짝 ‘역조공’을 선보였다. 황 CEO는 30일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나 맥주와 치킨을 곁들이며 약 한 시간 반가량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선 통다리·순살크리스피·치즈스틱 등이 메뉴로 올랐다. 황 CEO는 흥이 오른 듯 “오늘 밥값은 제가 냅니다(Everybody, dinner is free)”라고 외쳐 식당 내 손님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재용 회장이 계산을 맡았지만, 황 CEO는 가게 내 손님들에게 치킨과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며 유쾌한 ‘골든벨’을 울렸다. 식사를 마친 황 CEO는 식당 앞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빙그레 ‘바나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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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바나나 우유 시민들에 나눠줘 빙그레 "물 들어올 때 노 젓겠다" 이벤트 진행 시민들에게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를 나눠주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모습 /사진=SNS 캡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글로벌 기업 대표들의 '치맥 회동'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깐부치킨 외에 바나나맛 우유로 유명한 빙그레도 이 모임의 수혜를 봤다. 황 CEO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깐부치킨에서 치맥 회동을 즐긴 지난달 30일 밤 자신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나눠준 간식이 빙그레 바나나 우유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당시 황 CEO는 간식이 담긴 바구니를 들고 식당 밖으로 나와 회동을 지켜본 시민들에게 김밥과 바나나 우유 등을 선물로 나눠줬다. 이후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젠슨 황 바나나맛 우유 득템!!!"이라는 글과 함께 간식을 받은 시민들의 후기가 쏟아지면서 빙그레가 광고 효과를 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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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CEO에게 직접 바나나우유를 받은 시민의 인증글. 사진=X(@DoNotSELL2) 빙그레의 대표 상품인 ‘바나나맛 우유’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뜻밖의 수혜를 입었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른바 ‘치맥 회동’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직접 바나나맛 우유를 나눠주며 이목을 끈 것이다. 온라인상에선 “젠슨 황이 직접 배달해주는 바나나 우유”라며 관심이 집중됐다. 젠슨 황 CEO가 바나나맛 우유가 담긴 바구니를 들고 있다. 뉴시스 빙그레는 이를 놓치지 않고 이벤트에 들어갔다. 빙그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난달 31일 “AI(인공지능)의 선택을 받은 GOAT 바나나맛 우유 등장이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물 들어올 때 노 젓겠다’ ‘바유(바나나 우유) 100개 쏘겟슨. 황송하다’ 등의 문구가 적힌 포스트를 게재했다. ‘쏘겟슨. 황’은 젠슨 황 CEO를 떠올리게 했다. 빙그레는 6일까지 게시글에 댓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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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이 시민에게 치킨을 나눠주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이른바 ‘치맥 회동’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바나나맛 우유 등 간식을 직접 나눠주는 모습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은 가운데, 이에 바나나맛 우유 제조사인 빙그레가 이벤트를 진행하며 화답했습니다. 빙그레는 어제(3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공지를 게시하고 “물 들어올 때 노 젓겠습니다. 바유 100개 쏘겟슨. 황송합니다”라는 문구를 남겼습니다. 포스터에서는 ‘겟슨’과 ‘황’을 노란색으로 강조해 자연스럽게 ‘젠슨 황’을 연상시키도록 했습니다. 앞서 30일 황 CEO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 CEO는 매장 밖을 찾은 시민들에게 바나나맛 우유와 김밥 등을 직접 건네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후 온라인에는 “황 CEO에게 받은 바나나맛 우유 인증”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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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0일 서울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앞에서 시민들에게 바나나 우유를 나눠주는 모습./엑스(X·옛 트위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치맥 회동’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바나나맛 우유를 직접 나눠준 모습이 공개되자, 제조사인 빙그레가 “물 들어올 때 노 젓겠다”며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시작했다. 빙그레는 지난달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유(바나나맛 우유) 100개 쏜다. 황송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이벤트 홍보 포스터를 올렸다. 포스터에서는 ‘겟슨’과 ‘황’을 노란색으로 강조해 ‘젠슨 황’ 이름을 떠올리게 했다. 황 CEO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황 CEO는 바나나맛 우유와 김밥이 든 바구니를 들고 매장 밖으로 나가 회동을 지켜보려고 모인 시민들에게 간식을 나눠줬다. 이후 온라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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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과 중국 측 대표단에게 보낸 황남빵. 대통령실 제공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빛나는 조연’은 먹거리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맛있다”고 한 황남빵은 구매를 위한 대기 줄까지 생겼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시민들에게 간식으로 나눠준 바나나우유는 SNS에서 화제가 됐다. 이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선물한 황남빵은 경주의 대표 간식이다. 시 주석이 “황남빵을 맛있게 먹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다른 국가에도 황남빵을 선물하라고 조현 외교부 장관에 지시했다고 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인 황남빵은 1939년 경주 황남동에서 처음 만들어져 올해로 86주년을 맞았다. 창업주의 손자가 2016년부터 가업을 이어받으며 3대에 걸쳐 경주를 지키고 있다.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러 사 가는 ‘관광 코스’기도 하다. 빙그레 SNS 캡처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도 때아닌 특수를 누렸다. 황 CEO는 지난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