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증시서 가장 크게 웃은 60대 女...20대 男, 투자 성적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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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사흘째 올라 사상 첫 4,100대에서 장을 종료한 3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한국 증시의 이례적 호황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이들은 60대 이상 여성 투자자들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성들은 전 연령대에서 여성보다 수익률이 낮았고 특히 20대 남성들은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31일 NH투자증권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1∼9월 60대 이상 여성들의 주식 투자 수익률이 성별과 연령별로 나눈 투자자 그룹 가운데 26.9%로 가장 높았습니다. 남성 중 가장 투자 성적이 좋았던 연령층은 60대 남성(23.3%)으로 전체 6위에 그쳤습니다. 50대 남성(21.1%), 40대 남성(20.9%) 등이 그 뒤를 이었고 20대 남성은 19.0%로 가장 바닥이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수익률 상위권인 40∼60대 여성에 관해 우량종목에 집중하고 단기적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투자하는 성향이 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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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4100선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현황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올해 국내 증시 호황 속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투자자는 60대 이상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대 남성은 수익률 최하위를 기록하며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지난달 31일 NH투자증권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1∼9월 기준 60대 이상 여성의 주식 투자 수익률은 26.9%로 성별·연령별 그룹 중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여성(25.9%), 50대 여성(25.7%), 30대 여성(25.6%), 20대 여성(24.8%) 순으로 ‘여성 투자자 강세’가 두드러졌다. 남성 중에서는 60대(23.3%)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전체 순위에서는 6위에 그쳤다. 그 뒤로 50대 남성(21.1%), 40대 남성(20.9%)이 뒤를 이었고, 20대 남성은 19.0%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낮았다. NH투자증권은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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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빅데이터 분석…"중장년 여성 우량주 꾸준한 투자 성향 커" 코스피, 사흘째 올라 사상 첫 4,100대 마감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사흘째 올라 사상 첫 4,100대에서 장을 종료한 3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61포인트(0.50%) 오른 4,107.50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역대 처음으로 4,100선을 넘어섰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56포인트(1.07%) 오른 900.42에 거래를 마쳤다. 2025.10.31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올해 한국 증시의 이례적 호황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이들은 60대 이상 여성 투자자들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남성들은 전 연령대에서 여성보다 수익률이 낮았고 특히 20대 남성들은 꼴찌를 차지했다. 31일 NH투자증권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1∼9월 60대 이상 여성들의 주식 투자 수익률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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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한국 증시의 이례적 호황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이들은 60대 이상 여성 투자자들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성들은 전 연령대에서 여성보다 수익률이 낮았고 특히 20대 남성들은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오늘(31일) NH투자증권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1~9월 '60대 이상 여성'들의 주식 투자 수익률이 성별 및 연령별로 나눈 투자자 그룹 가운데 26.9%로 가장 높았습니다. 2~5위도 40대 여성(25.9%), 50대 여성(25.7%), 30대 여성(25.6%), 20대 여성(24.8%)으로 '여풍'이 거셌습니다. 남성 중 가장 투자 성적이 좋았던 연령층은 60대 남성(23.3%)이었으나, 전체 6위에 그쳤습니다. 50대 남성(21.1%), 40대 남성(20.9%) 등이 그 뒤를 이었고 20대 남성은 19%로 가장 낮았습니다. NH투자증권은 수익률 상위권인 40~60대 여성에 관해 우량종목에 집중하고 단기적 흐름에 흔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