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덜 사고 덜 팔았더니 대박"…올해 승자는 '존버'한 여성 투자자라는데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01 22: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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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1 13:00:07 oid: 011, aid: 0004550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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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남성 투자자보다 거래 빈도가 낮은 여성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NH투자증권(005940)이 공개한 ‘국내·해외 주식 투자자 손익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 27일까지 개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평균 수익률은 35.48%, 해외 주식은 18.84%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의 투자 성적이 뚜렷하게 앞섰다. 국내 주식에서 여성의 평균 수익률은 38.75%, 남성은 31.87%였다. 해외 주식에서도 여성이 18.96%, 남성은 18.48%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수익률 차이를 가른 건 회전율이었다. 남성 투자자의 회전율은 114.8%로 10개월 동안 보유 종목을 한 바퀴 이상 바꿔치운 셈이다. 반면 여성은 48.4%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덜 사고 덜 판 쪽이 오히려 더 많은 수익을 챙긴 것이다. 남성 투자자가 가장 큰 수익을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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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1 21:55:12 oid: 021, aid: 0002746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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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례적인 증시 호황 장세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사람은 60대 이상 여성 투자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타 매매 성향이 짙은 20대 남성들의 수익이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NH투자증권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사이 60대 이상 여성들의 주식 투자 수익률이 26.9%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40대 여성(25.9%)과 50대 여성(25.7%), 30대 여성(25.6%), 20대 여성(24.8%)으로 여성의 주식 투자 수익률이 단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중 가장 투자 수익이 가장 좋은 연령은 60대 남성으로, 23.3%을 기록했다. 그러나 남녀 전체로는 전체 6위에 그친 성적을 냈다. 50대 남성(21.1%)과 40대 남성(20.9%), 20대 남성(19.0%) 순으로 20대 남성의 수익률이 가장 낮았다. NH투자증권은 수익률 상위권인 40∼60대 여성들의경우 우량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단기보다는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성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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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1 15:33:26 oid: 001, aid: 001571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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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빅데이터 분석…"중장년 여성 우량주 꾸준한 투자 성향 커" 코스피, 사흘째 올라 사상 첫 4,100대 마감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사흘째 올라 사상 첫 4,100대에서 장을 종료한 3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61포인트(0.50%) 오른 4,107.50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역대 처음으로 4,100선을 넘어섰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56포인트(1.07%) 오른 900.42에 거래를 마쳤다. 2025.10.31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올해 한국 증시의 이례적 호황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이들은 60대 이상 여성 투자자들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남성들은 전 연령대에서 여성보다 수익률이 낮았고 특히 20대 남성들은 꼴찌를 차지했다. 31일 NH투자증권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1∼9월 60대 이상 여성들의 주식 투자 수익률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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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31 19:03:13 oid: 422, aid: 0000796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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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한국 증시의 이례적 호황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이들은 60대 이상 여성 투자자들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성들은 전 연령대에서 여성보다 수익률이 낮았고 특히 20대 남성들은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오늘(31일) NH투자증권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1~9월 '60대 이상 여성'들의 주식 투자 수익률이 성별 및 연령별로 나눈 투자자 그룹 가운데 26.9%로 가장 높았습니다. 2~5위도 40대 여성(25.9%), 50대 여성(25.7%), 30대 여성(25.6%), 20대 여성(24.8%)으로 '여풍'이 거셌습니다. 남성 중 가장 투자 성적이 좋았던 연령층은 60대 남성(23.3%)이었으나, 전체 6위에 그쳤습니다. 50대 남성(21.1%), 40대 남성(20.9%) 등이 그 뒤를 이었고 20대 남성은 19%로 가장 낮았습니다. NH투자증권은 수익률 상위권인 40~60대 여성에 관해 우량종목에 집중하고 단기적 흐름에 흔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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