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조원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수주전' 우위 점한 한화오션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1-01 22: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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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1 13:28:16 oid: 277, aid: 000567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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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 총리, 거제사업장 방문 獨과 달리 실물 직접 점검 예정보다 30분 더 머물러 캐나다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최종 결선을 앞두고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아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잠수함을 직접 점검했다. 독일 조선소 방문 당시 모형만 확인했던 것과 달리 실제 잠수함의 성능과 건조 현장을 모두 살펴보면서 한화오션이 수주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앞줄 왼쪽 두번째)에게 캐나다 현지에 설치하고자 하는 잠수함 유지보수 시설·설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31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전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경남 거제사업장을 찾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안내로 최근 진수된 '장영실함'에 탑승했다. 장영실함은 한화오션이 건조 중인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체계의 첫 번째 잠수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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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1 21:06:44 oid: 001, aid: 0015718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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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설명·잠수함 기지 건설 등 제안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2세션에 참석해 있다. 2025.11.1 photo@yna.co.kr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1일 경주에서 한화오션 경영진과 만나 필리핀의 잠수함 도입 계획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PNA 통신·GMA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마르코스 대통령은 한화오션 측에서 현지 잠수함 기지 및 유지·보수·운영(MRO) 센터 건설, 첨단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한 필리핀 잠수함 지휘관·운용 인력 교원 지원을 제안받았다. 한화오션은 또 최첨단 소나(수중 음파 탐지기), 전투 시스템, 더 긴 잠항 시간과 더 조용한 작전 수행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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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1 21:41:08 oid: 366, aid: 000111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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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안창호급 잠수함 성능 설명·잠수함 기지 건설 등 제안 지난달 22일 오후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장보고-Ⅲ Batch-Ⅱ 1번함인 장영실함 진수식이 열리고 있다. /뉴스1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한화오션 경영진과 만나 필리핀의 잠수함 도입 계획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GMA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날 한화오션 측과 필리핀 해군의 잠수함 도입 계획을 논의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현지 잠수함 기지와 유지·보수·운영(MRO) 센터 건설, 첨단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한 필리핀 해군의 지휘관과 승조원 교육 지원 등을 제안받았다고 한다. 또 한화오션 관계자는 저소음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탑재한 ‘도산 안창호급’ 잠수함(SS-Ⅲ, 3000t급)의 배치 계획을 마르코스 대통령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 측은 안창호급 잠수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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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1 21:32:10 oid: 056, aid: 001205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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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오늘(1일) 경주에서 한화오션 경영진과 만나 필리핀의 잠수함 도입 계획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PNA 통신·GMA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마르코스 대통령은 한화오션 측에서 현지 잠수함 기지 및 유지·보수·운영(MRO) 센터 건설, 첨단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한 필리핀 잠수함 지휘관·운용 인력 교원 지원을 제안받았습니다. 한화오션은 또 최첨단 소나(수중 음파 탐지기), 전투 시스템, 더 긴 잠항 시간과 더 조용한 작전 수행이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탑재한 도산안창호급 잠수함(SS-Ⅲ, 3천t급)의 배치 계획을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설명했습니다. 필리핀의 자주국방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이전, 현지 산업계와 협력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이번 협력이 성사되면 오랫동안 잠수함 확보를 추진해 온 필리핀 해군에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PNA는 전했습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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