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엔비디아, 30억 달러 투자..."자율주행 선두 기대"[APEC 2025]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8개
수집 시간: 2025-11-01 21: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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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31 16:08:09 oid: 293, aid: 000007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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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밍 페스티벌' 무대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랐다. (왼쪽부터) 정의선 회장, 젠슨 황 CEO, 이재용 회장 /사진=강준혁 기자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가 약 30억 달러(4조2786억원) 들여 국내 피지컬 AI구축 계획을 지원한다. 피지컬 AI는 가상 환경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등 실제 환경에서 센서 등 하드웨어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하는 기술을 뜻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투자로 자율주행 선두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엔비디아 블랙웰(NVIDIA Blackwell)' 기반의 새로운 AI 팩토리 도입을 통해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분야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눈길을 끄는 것은 △엔비디아 AI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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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1 18:22:23 oid: 025, aid: 000347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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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밝힌 한국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계획에서 다른 나라와의 차별점은 ‘반도체·자동차 인공지능(AI) 팩토리’다. 세계를 돌며 ‘소버린(주권) AI’를 외쳐 온 황 CEO는 각 나라의 AI 데이터센터와 AI 수퍼컴퓨터 구축, AI 스타트업 지원 등을 밝혀왔다. 그런데 삼성전자·현대자동차에 각 5만장씩 최신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한다는 계획은 이례적이다. 통신·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을 하지 않는 제조 기업이 GPU를 대량 확보하는 것이어서다. SK하이닉스도 SK그룹의 GPU 5만 장 중 2000장을 따로 배정받아 쓰게 된다. 이는 제조 강국인 한국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젠슨 황 CEO는 이날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한국은 제조 AI에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최적의 역량을 갖고 있으며, 이는 한국 뿐 아니라 AI의 발전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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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1 16:40:15 oid: 015, aid: 000520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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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국내 기업들과 전방위 협력 'AI 팩토리'부터 '피지컬 AI'까지 맞손 엔비디아, 14조 규모 GPU 26만장 투입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5년 만에 한국을 찾아 '선물 보따리'를 잔뜩 풀어놨다. '치맥 회동'으로 화제가 됐던 삼성전자·현대차그룹과는 인공지능(AI) 팩토리 분야 협력 방안을 발표했고 SK그룹의 경우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을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LG전자·네이버와는 피지컬 AI 분야에서 손을 잡기로 했다. 엔비디아는 이를 위해 최대 14조원에 달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투입한다. 황 CEO는 앞서 "한국 국민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돈을 주고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품귀 현상을 빚는 GPU를 한국 기업들에 대규모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글로벌 AI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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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31 15:01:15 oid: 031, aid: 0000976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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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주 APEC 현장에서 양사 협력 방안 공개 엔비디아 블랙웰 GPU 5만장 활용 AI 역량 강화 SW 플랫폼·인프라 넘어 피지컬AI 협력 단계로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엔비디아가 피지컬 AI 사업 분야의 제휴를 강화한다.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가 피지컬 AI 사업 협력을 추진하는 데는 약 30억 달러(약 4.2조)가 수반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또 차세대 AI칩인 '엔비디아 블랙웰(NVIDIA Blackwell)' 5만장을 통해 새로운 AI(인공지능) 팩토리를 도입하고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분야 혁신을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혁신센터(HMGICS)에서 로봇이 셀(Cell)에서 아이오닉 5를 조립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은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엔비디아와의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30억 달러 수반 되는 피지컬 AI 사업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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