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온스당 4000달러선 근접…미중 무역 휴전에 관망세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1-01 21: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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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1 16:00:44 oid: 277, aid: 000567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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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다자주의 옹호' 발언, 상승 압박 美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줄며 소폭 하락 미·중 정상회담에서 불구하고 충분한 갈등 봉합양상이 드러나지 않으면서 국제 금값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금값(CG). 연합뉴스 제공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31일 오후 4시 22분께 금 현물은 전장보다 0.7% 내린 온스당 3997.79달러에 거래됐다. 올해 들어서만 60% 가까이 상승한 금값은 지난달 20일 이후 하락하며 조정 국면을 거듭하고 있다. 다만 최근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기댄 하방 압력은 크게 줄어든 분위기다. 지난달 22일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5.7% 하락하며 최근 12년간 최대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금값의 하방 압력은 상당 부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기준금리 인하 신중론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파월 의장은 전날 12월 금리 인하설에 대해 "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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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1 15:41:44 oid: 001, aid: 001571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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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다자주의 옹호' 발언에 상승 압박 美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줄며 소폭 하락 금값(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미중 정상회담에도 양국 간 무역 갈등이 충분히 봉합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국제 금값도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31일 오후 4시 22분께 금 현물은 전장보다 0.7% 내린 온스당 3천997.79달러에 거래됐다. 올해 들어서만 60% 가까이 상승한 금값은 지난달 20일 이후 하락하며 조정 국면이 계속되고 있다. 다만 최근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기댄 하방 압력은 크게 줄어든 분위기다. 지난 달 22일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5.7% 하락하며 최근 12년 간 최대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금값의 하방 압력은 상당 부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기준금리 인하 신중론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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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01 15:53:10 oid: 374, aid: 000047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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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에도 양국 간 무역 갈등이 충분히 봉합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국제 금값도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31일 오후 4시 22분쯤 금 현물은 전장보다 0.7% 내린 온스당 3천997.7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60% 가까이 상승한 금값은 지난달 20일 이후 하락하며 조정 국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기댄 하방 압력은 크게 줄어든 분위기입니다. 지난달 22일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5.7% 하락하며 최근 12년간 최대 낙폭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최근 금값의 하방 압력은 상당 부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기준금리 인하 신중론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파월 의장은 전날 12월 금리 인하설에 대해 "기정사실이 아니다"는 매파적 입장을 취했습니다. 금은 이자수익이 없는 안전자산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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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1 18:58:12 oid: 031, aid: 000097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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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정상회담에도 양국 간 무역 갈등이 충분히 봉합되지 못했다는 평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7일 서울 종로구 한 주얼리에 놓인 골드바. 2025.9.7 [사진=연합뉴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31일 오후 4시 22분께 금 현물은 전장보다 0.7% 떨어진 온스당 3997.79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은 올해 들어서만 60% 가까이 상승했으나, 지난달 20일 이후 하락하며 조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금값의 하방 압력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기준금리 인하 신중론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전날 12월 금리 인하설에 대해 "기정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취했다. 안전자산인 금은 기준금리가 내려갈 경우 상대적으로 달러보다 투자 매력이 커져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연준이 시장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금값의 하방 압력이 커지게 된 것. 반면 미중 정상회담에도 완전히 가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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