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주택 공급지표 일제히 증가…‘악성 미분양’ 소폭 감소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01 20:52:2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경향신문 2025-10-31 10:52:01 oid: 032, aid: 0003405807
기사 본문

서울 도심 모습. 문재원 기자 지난달 전국 주택 공급지표가 전월 대비 일제히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소폭 감소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9월 주택통계를 보면, 4대 주택 공급 지표인 인허가·착공·분양·준공이 전국 기준 모두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준공을 제외한 인허가·착공·분양이 증가했다. 9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4만6575가구로 전월(1만7176가구) 대비 171.2% 증가했다. 수도권(1만9731가구)은 161.5%, 지방(2만6844가구)은 178.8% 각각 늘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착공은 2만9936호로 전월과 비교해 83.6% 증가했다. 수도권 착공은 1만6449가구로 대비 82.5% 증가했고, 지방(1만3487가구)도 85.0% 늘어 동반 상승했다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2만2911가구로 전월과 비교해 37.3% 증가했다. 수도권 분양은 1만2437가구로 전월 대비 19.9% 늘었고 지방(1만474가...

전체 기사 읽기

부산일보 2025-10-31 21:23:09 oid: 082, aid: 0001351549
기사 본문

국토부 9월 주택통계…4개 공급지표 전월比 모두 증가 9월 월세 거래량 작년대비 39%↑…전세는 1.9% 줄어 '악성 미분양' 소폭 감소…84.4%가 지방소재 주택 9월 악성미분양 부산 2749가구·경남 3311가구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국토교통부 제공 대출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올해 9월 전국 전월세 거래의 65%를 월세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공급지표는 인허가·착공·분양·준공 모두 전월 대비 모두 증가했고,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소폭 감소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신고일 기준 지난달 비(非)아파트를 포함한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 전체 주택)은 6만 3365건으로 전월(4만 6252건) 대비 37.0% 증가했다. 수도권 매매거래량은 3만 1298건으로 전월(2만 1673건)과 비교해 44.4% 증가했고, 지방(비수도권)은 ...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31 14:43:29 oid: 025, aid: 0003479508
기사 본문

28일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에 전·월세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지난 6·27 부동산 대책의 대출 규제 강화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전세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반전세 등 일부를 월세로 충당하는 임차인이 늘고 있다는 의미다. 10·15 대책으로 대출이 더 줄고, 갭 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차단되면서 임차인의 주거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비(非) 아파트를 포함해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23만745건으로 전월 대비 7.9% 증가했다. 임차 유형을 보면 전세 거래량은 8만75건으로 전월보다 10.3%, 보증부 월세와 반전세 등을 포함한 월세 거래가 15만670건으로 6.7% 늘었다. 9월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65.3%로 나타났다. 작년 동월 대비로 보면 전세는 1.9% 줄어든 반면 월세는 38.8% 늘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세의 월세화’가 심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월...

전체 기사 읽기

시사저널 2025-10-31 09:20:11 oid: 586, aid: 0000114909
기사 본문

[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shscja123@naver.com] 9월 월세 거래량 지난해 대비 39%↑…전세는 1.9% 줄어 9월 주택 인허가·착공·분양·준공 증가…악성 미분양 소폭↓ 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23만745건) 중 월세 비중은 65.3%에 달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 한 부동산 중개업소 월세 매물 게시판 ⓒ연합뉴스 대출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지난 9월 전국 전월세 거래중 65%를 월세가 차지했다. 주택 공급지표는 개선세를 보였고,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소폭 감소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신고일 기준 지난달 비(非)아파트를 포함한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3365건으로 8월 대비 37.0% 증가했다. 수도권(3만1298건)은 전월과 비교해 44.4%, 지방(3만2067건)은 30.5% 각각 늘었다. 서울(1만995건) 거래량이 50.8% 늘어난 가운데 강북(5797건)은 47.9%,...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