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BMW 손잡고 '꿈의 배터리' 전고체 실증 나선다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1-01 19:19:3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중앙일보 2025-10-31 13:59:36 oid: 025, aid: 0003479498
기사 본문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공개된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 목업(모형). 삼성SDI 삼성SDI가 독일 완성차 업체 BMW, 미국 배터리 소재 기업 솔리드파워와 손잡고 전고체 배터리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배터리셀·자동차·소재 3사가 기술 역량을 모아 차세대 전기차 상용화를 앞당기려는 목적이다. 삼성SDI는 이들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고체 배터리의 자동차 탑재를 위한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SDI는 솔리드파워가 개발한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에너지밀도와 안전성을 높인 전고체 배터리 셀을 공급한다. BMW는 이를 기반으로 전고체 배터리 모듈과 팩을 개발해 실증에 나선다. 이들 회사는 BMW의 차세대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해 실제 성능을 검증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하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한다. 배터리 안전성이 강화되고,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에너지밀도도 높...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0-31 08:15:39 oid: 417, aid: 0001110296
기사 본문

전고체 배터리 '소재-배터리-자동차'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 삼성SDI가 독일의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BMW, 미국 배터리 소재 전문기업 솔리드파워(Solid Power)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의 차량 탑재를 위한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 3월 개최된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공개된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 목업(모형). /사진=삼성SDI 제공 삼성SDI가 독일의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BMW, 미국 배터리 소재 전문기업 솔리드파워(Solid Power)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의 차량 탑재를 위한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삼성SDI는 31일 BMW,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과 실증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SDI는 솔리드파워가 개발한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전고체 배터리 셀을 공급한다. BMW는 이를 기반으로 전고체 배터리 모듈과 팩을 개발해 실증 테스트에 나설 ...

전체 기사 읽기

문화일보 2025-10-31 10:07:12 oid: 021, aid: 0002746591
기사 본문

박진 삼성SDI 부사장, 전지산업발전유공 ‘은탑산업훈장’ 수상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은 한·미 아웃리치 활동 등으로 특별공로상 받아 30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5회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 제공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가 국가전략산업인 배터리 산업의 성과를 기념하고,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한 우수 기업인들을 시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제5회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를 전날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배터리 기업인들은 민·관·정이 굳건한 ‘원팀’이 돼 글로벌 경쟁을 이겨내고 배터리 ‘초격차’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김성원 국회의원, 김동명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회장(LG에너지솔루션 사장), 박진 삼성SDI 부사장, 정대인 SK온 부사장,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31 08:15:11 oid: 119, aid: 0003019085
기사 본문

BMW 차세대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 배터리 탑재 검증 2009년부터 협력 이어온 BMW와 전고체 분야로 협력 확대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공개된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 목업(모형). ⓒ삼성SDI [데일리안 = 정진주 기자] 삼성SDI가 독일 BMW, 미국 배터리 소재 기업 솔리드파워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의 자동차 탑재를 위한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삼성SDI는 최근 BMW,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실증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SDI는 솔리드파워가 개발한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높인 전고체 배터리 셀을 공급하고, BMW는 이를 기반으로 배터리 모듈과 팩을 개발해 실증에 나선다. 세 회사는 BMW의 차세대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해 실제 성능을 검증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한다. 기존 배터리...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