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 65%가 월세...'전세의 월세화' 심화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1-01 18: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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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31 08:47:46 oid: 052, aid: 0002266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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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 가운데 65%를 월세가 차지하며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를 보면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23만745건으로 전월보다 7.9% 증가했습니다. 전세 거래량은 8만75건으로 전월보다 10.3%, 월세 거래량은 15만670건으로 6.7% 늘어난 가운데 9월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65.3%에 달했습니다. 또 신고일 기준 지난달 비아파트를 포함한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3천365건으로 전월과 비교해 37% 증가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보다 42.4% 증가한 4만9천665건으로 집계됐는데 서울이 6천796건, 수도권은 2만3천43건을 기록하며 각각 63.6%, 52.4% 증가했습니다. 주택 공급지표 중 인허가는 9월 4만6천575가구로 전월보다 171.2% 늘었는데 수도권이 1만9천731가구로 161.5%, 지방은 2만6천844가구로 178.8% 각각 증가했습니다. 착공은 전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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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31 21:23:09 oid: 082, aid: 000135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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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9월 주택통계…4개 공급지표 전월比 모두 증가 9월 월세 거래량 작년대비 39%↑…전세는 1.9% 줄어 '악성 미분양' 소폭 감소…84.4%가 지방소재 주택 9월 악성미분양 부산 2749가구·경남 3311가구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국토교통부 제공 대출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올해 9월 전국 전월세 거래의 65%를 월세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공급지표는 인허가·착공·분양·준공 모두 전월 대비 모두 증가했고,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소폭 감소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신고일 기준 지난달 비(非)아파트를 포함한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 전체 주택)은 6만 3365건으로 전월(4만 6252건) 대비 37.0% 증가했다. 수도권 매매거래량은 3만 1298건으로 전월(2만 1673건)과 비교해 44.4% 증가했고, 지방(비수도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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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1 14:43:29 oid: 025, aid: 000347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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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에 전·월세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지난 6·27 부동산 대책의 대출 규제 강화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전세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반전세 등 일부를 월세로 충당하는 임차인이 늘고 있다는 의미다. 10·15 대책으로 대출이 더 줄고, 갭 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차단되면서 임차인의 주거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비(非) 아파트를 포함해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23만745건으로 전월 대비 7.9% 증가했다. 임차 유형을 보면 전세 거래량은 8만75건으로 전월보다 10.3%, 보증부 월세와 반전세 등을 포함한 월세 거래가 15만670건으로 6.7% 늘었다. 9월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65.3%로 나타났다. 작년 동월 대비로 보면 전세는 1.9% 줄어든 반면 월세는 38.8% 늘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세의 월세화’가 심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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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31 10:03:12 oid: 079, aid: 000408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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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9월 주택통계 발표…인허가·착공 등 공급지표 모두↑ 악성 미분양 2.7만호 '소폭' 감소…84.4%가 지방 소재 주택 올해 9월 전국 주택 거래 현황. 국토교통부 제공 지난달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월세 거래의 65%를 월세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허가·착공·분양·준공 등 주택 공급지표는 모두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소폭 감소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신고일 기준 올해 9월 비(非)아파트를 포함한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 3365건으로 전월 대비 37.0% 증가했다. 수도권은 3만 1298건으로 전월과 비교해 44.4%, 지방은 3만 2067건으로 30.5% 각각 늘었다. 서울(1만 995건) 거래량은 50.8% 늘었으며 강북(5797건)은 47.9%, 강남(5198건)은 54.1% 증가했고 강남 4구(서초·강남·송파·강동구)는 1909건으로 30.2% 늘었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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