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AMD, 이번엔 오라클과 '맞손'…엔비디아 주가 '미끌'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16 06: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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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15 04:02:09 oid: 374, aid: 0000468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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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업체 오라클이 현지시간 14일 미국 반도체 기업 AMD의 첨단 인공지능(AI) 칩 5만개를 자사의 클라우드에 투입한다고 밝히면서 AMD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AI 칩 시장에서 AMD의 존재감이 커지는 양상에 경쟁사인 엔비디아의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오라클은 이날 AMD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내년 3분기부터 5만개의 AMD '인스팅트 MI450 시리즈' 그래픽처리장치(GPU)로 구동되는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오라클은 초기 5만개의 GPU로 시작해 2027년과 그 이후에는 이 GPU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자사가 계획 중인 새로운 AI 데이터센터가 모두 AMD 프로세서와 네트워킹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이런 수직 최적화 구조가 "대규모 AI 훈련 및 추론을 위한 최대 성능, 확장성,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AMD의 MI450 GPU 칩은 AMD가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신제품으로, 최근 오픈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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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6 05:29:47 oid: 421, aid: 0008540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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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이 엔비디아가 아니라 AMD의 인공지능(AI) 전용칩을 대량으로 구매했다는 소식으로 증권사의 목표가 상향이 잇따르며 AMD의 주가가 9% 이상 폭등했다. 이에 비해 엔비디아는 0.10% 하락했다. 1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AMD는 9.40% 폭등한 238.6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872억달러로 늘었다. 이는 전일 오라클이 AMD의 AI 전용칩 5만 개를 매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오라클은 "AI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고객들은 개방적인 컴퓨팅 설루션이 필요하다"며 AMD 칩 구매 배경을 설명했다. 오라클이 엔비디아가 아니라 AMD의 AI 칩을 대량 구매함에 따라 AMD가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0.10% 하락했다.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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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6 05:52:45 oid: 421, aid: 0008540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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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지수 일일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급부상한 AMD가 9% 이상 폭등하자 반도체지수도 3% 가까이 급등했다. 1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2.99% 급등한 6767.06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AMD가 9% 이상 폭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AMD는 9.40% 폭등한 238.6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872억달러로 늘었다. AMD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이는 전일 미국 대표적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이 AMD의 AI 전용칩 5만 개를 매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오라클은 "AI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고객들은 개방적인 컴퓨팅 설루션이 필요하다"며 AMD 칩 구매 배경을 설명했다. 오라클이 엔비디아가 아니라 AMD의 AI 칩을 대량 구매함에 따라 AMD가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0.10% 하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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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5 17:49:11 oid: 015, aid: 000519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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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픽! 해외주식 팹리스 반도체기업 AMD AMD 내년 AI칩 'MI450' 오라클에 5만개 공급계약 오픈AI 이어 대규모 수주 소버린AI 부문서 존재감 키울듯 높은 밸류에이션은 위험 요인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만년 2인자’이던 반도체 기업 AMD가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과 대규모 인공지능(AI) 칩 계약을 맺으면서 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AMD와 미국 빅테크들의 파트너십이 강화되자 월가에선 AI 전용 칩 절대강자인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이 커지면서 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하는 AMD의 성장세는 올 하반기에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AI·오라클 등과 협력 오라클은 14일(현지시간) 내년 3분기부터 5만 개의 AMD ‘인스팅트 MI450 시리즈’ GPU로 구동되는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오라클은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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