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가격 7개월 연속 상승…범용 가격 7년만 7달러 돌파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01 14:17:3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 2025-10-31 18:09:57 oid: 001, aid: 0015716678
기사 본문

D램익스체인지 조사…낸드도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메모리 반도체 D램과 낸드 플래시의 월평균 가격이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범용 D램 제품인 DDR4 가격이 6년 10개월 만에 7달러를 넘어섰다. 삼성전자의 3세대 10나노급(1z) 8Gb DDR4 D램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낸드플래시 범용 제품 가격도 두 달 연속 10% 이상 오르며 급등했다. 3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0월 PC용 D램 범용 제품(DDR4 8Gb 1Gx8)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보다 11.1% 오른 7.0달러로 집계됐다. DDR4 평균 고정거래가격이 7달러를 넘어선 건 2018년 12월(7.3달러) 이후 6년 10개월 만이다. 데이터센터 등에 탑재되는 서버용 D램의 수요 증가로 메모리 공급 업체들이 구형 제품인 DDR4의 생산능력(캐파)을 줄이면서 첨단 D램뿐 아니라 일반 D램의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디램익스체...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31 18:45:16 oid: 421, aid: 0008577977
기사 본문

DDR4 평균 고정가 7달러…7개월 연속 두자릿수 상승률 트렌드포스, 4분기 상승률 추정치 상향 18~23%→25~30%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 대전(SEDEX 2025)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2025.10.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10월 범용 D램(DDR4)가격이 전월 대비 11.1% 오르면서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파른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기 끝물인 2018년 12월(7.13달러) 이후 약 7년 만에 7달러에 진입했다. 30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의 9월 평균 고정거래 가격은 7.0달러로 전월(6.3달러)보다 11.1% 올랐다. DDR4 고정거래 가격이 7달러를 넘어선 것은 2018년 12월(6.3달러) 이후 6년 10개월 만이다. 범용 D램 가격이 7개월 연속 전월 대비 두 자릿수...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31 07:00:00 oid: 003, aid: 0013571656
기사 본문

"D램 재고, 정상 수준 이하로 떨어져"…수급난 예상 업계에선 4분기 D램 가격 추가 상승 가능성 제기 일반 D램 가격 오르면 HBM 사업에도 긍정적 영향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향후 D램 메모리 공급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일제히 제기했다. 메모리 공급업체들이 확보한 재고는 이미 바닥을 드러냈고, 올 4분기 제품 출하량 증가도 소폭에 그칠 수 있어서다. 최근 서버용 제품을 중심으로 일반 메모리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공급 제약은 4분기에도 가격 상승폭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전날 열린 실적발표회에서 "오는 4분기 업계 내 재고가 정상 이하로 낮아지면서 공급이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D램 비트그로스(비트 환산 성장률)가 전 분기 대비 10% 중반을 달성했으나, 4분기는 이런 공급 제약 영향으로 한자릿수 초반 증가에 그칠 것으...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01 09:01:15 oid: 011, aid: 0004550580
기사 본문

D램 범용제품 6년 10개월 만에 7달러 돌파 SK하이닉스 20~25%, 삼성전자 40% 인상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도 14.9% 올라 [서울경제] 10월 범용 D램(DDR4) 가격이 전월 대비 11.1% 올라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2018년 12월 초호황기(7.13달러) 이후 7년 만에 7달러 선을 돌파했다. 1일 시장조자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 제품의 9월 평균 고정거래 가격은 7.0달러를 기록했다. DDR4 고정거래 가격이 7달러를 넘은 것은 6년 10개월 만이다. 특히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은 사상 처음이다. 과거 슈퍼사이클(2017~2018년)에도 이런 흐름은 없었다.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DDR5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삼성전자(005930) , SK하이닉스(000660) ,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가 DDR4 단종을 목표로 생산량을 줄이고 있어서다. OEM 업...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