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운명의 날 밝았다...‘청산’ 피할 마지막 기회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1개
수집 시간: 2025-11-01 14:08:5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이코노미스트 2025-10-31 06:01:10 oid: 243, aid: 0000087251
기사 본문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31일 오후 3시 MBK "매각 쉽지 않다"...농협 선택 주목 공개적으로 새주인 찾기에 나선 홈플러스는 10월 31일 오후 3시까지 인수의향서 접수를 받는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홈플러스 운명의 날이 밝았다. 공개적으로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는 홈플러스가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받는 마지막 날이다. 인수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홈플러스의 회생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진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3시까지 LOI 접수를 받는다.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는 홈플러스 예비 실사가 진행된다. 본입찰은 같은 달 26일로 예정돼 있다. 물론 이런 절차는 홈플러스 인수 희망자가 나타났을 때 진행 가능한 것이다. 인수합병(M&A)을 통한 회생절차 종결을 꿈꾸는 홈플러스 관점에서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인수자 찾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지난 6월 법원으로부터 인가 전 M&A 승인...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31 15:18:10 oid: 015, aid: 0005205196
기사 본문

회생계획 인가 전 M&A 기간 연장될 듯 "인수후보 없다" 시장 예상 뒤집혀 정치권 압박 받은 농협은 미참전 이 기사는 10월 31일 15:17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뉴스1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공개 매각에 두 곳의 매수희망자가 응했다. 공개경쟁입찰 전환 이후에도 마땅한 인수 후보가 없을 것이라는 시장 예상을 벗어난 결과다. 다만 정치권 압박으로 한때 유력 인수 후보로 떠올랐던 농협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홈플러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투자자가 2곳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홈플러스 인가 전 M&A의 매각주관사인 삼일PwC는 이날 오후 3시까지 인수의향서(LOI)와 비밀유지확약서 등 서류 접수를 받았다. 유력 인수 후보인 농협경제지주는 불참했다. 홈플러스 매각은 점포가 자리한 지역상권·고용뿐 아니라 농수산물 유통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일인 만큼 M&A 시장에선 공공적 성격이 강한 농협...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31 16:12:47 oid: 008, aid: 0005271632
기사 본문

핀테크 기업 하렉스인포텍, 부동산 개발업체 스노마드 수의향서 제출...농협은 불참 경쟁입찰 구도로 기업실사 등 후속 절차 진행...홈플러스는 기업회생 계획 제출 기한 연장 신청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진제공=뉴시스 기업회생 인가를 위해 M&A(인수합병)를 추진 중인 홈플러스 경쟁입찰에 예상을 깨고 복수의 기업이 참여했다. 홈플러스와 매각 주관사는 '비밀 유지' 조항를 이유로 구체적인 참여 업체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선 연매출 5억원 규모의 중소기업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예상 깬 경쟁입찰 구도...매각 주관사는 최종 입찰까지 추가 접수 ━ 홈플러스는 이날 긴급 발표한 미디어 브리핑 자료에서 "공개입찰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일 복수의 입찰 관계자에 따르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곳이 있다고 확인...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31 18:38:23 oid: 025, aid: 0003479593
기사 본문

홈플러스 유동화전단채 피해자와 입점점주협의회 등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정무위 국정감사, 홈플러스 정상화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3월부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대형마트 업계 2위 홈플러스가 인수 희망자를 찾았다. 공개경쟁 방식으로 전환해 약 한 달간 인수의향서(LOI)를 신청받으면서다. 31일 홈플러스는 접수 마감일인 이날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곳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입찰 참여 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두 곳의 매수 희망자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인수의향서 받아…업체는 비공개” 앞서 홈플러스의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달 2일 홈플러스에 대한 공개경쟁 입찰 공고를 냈다. 홈플러스의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위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받았지만, 대상자 선정에 난항을 겪고 공개적으로 인수희망자를 찾으려 전환한 것이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