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효과'에 설비투자 늘었다…재화소비는 두달째 '주춤'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6개
수집 시간: 2025-11-01 14: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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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31 13:21:49 oid: 008, aid: 000527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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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 평택항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2025.10.28. /사진=김종택 반도체 호황 등의 이유로 지난달 생산과 투자가 늘었다. 특히 설비투자는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였다. 재화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두달 연속 감소했는데,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표한 '2025년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는 전월 대비(이하 동일한 기준) 1.0% 증가한 115.5(2020년=100)를 기록했다. 지난 8월 감소세(-0.3%)를 기록했던 전산업생산은 한달 만에 다시 '플러스'로 전환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6.7%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이 두드러졌다. 서비스업은 도소매(5.8%), 금융·보험(2.3%) 등을 중심으로 생산이 증가하며 1.8% 증가했다. 반면 광공업은 반도체(19.6%) 등에서 생산이 늘었지만 자동차(-18.3%), 기계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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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1 10:15:50 oid: 003, aid: 001357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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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9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9월 산업생산 1.0% 증가…광공업↓ 건설·서비스업↑ 소매판매 두달째 마이너스…의복 등 준내구재 5.7%↓ 설비투자 12.7% 건설투자 11.4% 급등…반도체 영향 3분기 생산 1.1%·소비1.5%·투자 5.8%↑…'트리플 증가' [세종=뉴시스] 안호균 임하은 기자 = · [용인=뉴시스] 청사사진기자단 = 11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 2025.09.11. photo@newsis.com 9월 산업생산이 1.0% 증가하며 플러스 전환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31개월, 건설업 생산은 2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면서 생산 증가세를 견인했다.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소매판매는 두 달 연속 감소했다. 3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 올해 들어 산업생산 증감률은 1월 -1.6%, 2월 0.7%, 3월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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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1 11:36:03 oid: 001, aid: 001571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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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업생산 1.0%·설비투자 12.7% 증가…반도체 생산 2년 반만에 최대 폭 ↑ '소비쿠폰 효과' 3분기 소매판매 4년 만에 최대폭↑…정부 "경기 개선 흐름 지속" 2025년 9월 산업활동동향은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9월 및 3분기 산업활동동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5.10.31 scoop@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안채원 기자 = 반도체 경기 호조에 힘입어 9월 산업 생산과 설비투자 지표가 상승했다. 다만,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는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그래픽] 산업활동 증감 추이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달보다 2.4% 감소했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ap_graphics 반도체 생산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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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1 11:38:10 oid: 421, aid: 000857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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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생산 19.6%↑·설비투자 12.7%↑…산업활동 반도체가 견인 소비쿠폰 효과에도 소매판매 0.1%↓…내수 회복세 주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 대전(SEDEX 2025)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2025.10.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반도체 호황이 9월 우리 경제의 생산과 투자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슈퍼사이클(장기 호황)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반도체 산업의 활황으로 제조설비 투자가 급증했고, 건설투자도 확대됐다. 특히 그간 생산 확대를 제한하던 건설기성은 20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고, 설비투자 역시 7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도 소비는 두 달 연속 감소하며 내수 회복에는 제약이 나타났다. 최근 관세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향후 기업 심리가 개선되고 설비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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