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 '역대 최대' 실적 행진…올해 18조 순익 전망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01 13: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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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1 10:48:25 oid: 003, aid: 001357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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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까지 순익 16조원 육박, 연말 18조원 넘을 듯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시중은행 ATM기. 2025.04.02.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4대 금융그룹이 올 3분기까지 16조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연말까지 18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순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1일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5조81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조3235억원) 대비 1조4889억원(10.4%)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3분기 당기순이익도 5조4863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KB금융은 3분기 누적 기준 5조1217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조3940억원) 대비 16.6%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순익(5조782억원)을 3분기 만에 뛰어넘으면서 '리딩금융' 자리를 지켰다. 신한금융은 올 3분기까지 4조4609억원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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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1 09:57:15 oid: 016, aid: 00025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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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합산 순이익 5조4863억 기록 누적으로는 15조8124억 ‘역대 최대’ 금리 인하에도 이자이익 늘어난 영향 주주환원 등 밸류업 강화 노력 강조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이 올해 3분기 5조5000억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누적으로는 16억원에 달해 역대 최대였던 작년 실적을 바짝 뒤쫓았다. 금리 하락에도 이자 이익이 늘어난 데다 증시 활황에 주식매매 관련 수수료와 펀드·신탁 등 수수료 수익이 불어난 영향이다. 올해도 최대 실적 기록을 다시 쓸 것으로 보인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은 5조486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4조9778억원)보다 10.2% 증가했다. 1~9월 누적 순이익은 15조8124억원으로 전년 동기(14조3235억원) 대비 10.4% 늘었다. 이는 4개 금융 합산 기준 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이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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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01 10:54:12 oid: 138, aid: 000220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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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디지털데일리 강기훈 기자] 5대 금융지주가 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증시 활황 등에 따른 수수료 수익이 증가하는 등 비은행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은행들도 금리인하 기조에 따른 순이자마진(NIM)이 감소를 우려했지만 큰 충격은 없었다. 서울 및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불안으로 정부가 가계부채를 관리함에 따라 대출금리가 비교적 높은 수준에서 유지됐기 때문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가 올해 3분기까지 거둔 순이익은 18조72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16조6267억원)보다 8.6%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 이자이익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5대 금융의 올해 누적 3분기 이자이익은 38조69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36조5991억원)보다 4% 불어났다. 리딩금융 왕좌는 누적 당기순이익 5조원을 돌파한 KB금융지주가 차지했다. 자회사 KB국민은행 또한 호실적을 보이며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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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1 08:40:12 oid: 119, aid: 0003019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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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하나·우리 등 3분기까지 역대 최대 실적 KB금융, 첫 주주환원율 50% 돌파 예상 5년 만에 주주환원율 평균 두 배로 껑충 실적 대신 ‘주주환원’ 전면 배치…밸류업 적극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각 사 [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이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에 속도를 내며 ‘주주환원율 50%’ 시대를 열고 있다. 연간 순이익의 절반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구조가 현실화되면서, 금융권의 ‘이자 장사’ 비판을 벗어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KB금융지주는 3분기까지 5조1217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6% 증가했다. 이는 누적 기준으로 역대 최대 기록이다. 3분기 만에 지난해 전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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