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액화석유가스, LPG 업계가 11월 공급가격을 인하했습니다. SK가스는 11월 프로판 가격을 ㎏당 1천187.73원으로 전달보다 17.08원 내렸습니다. 부탄 가격은 리터당 902.02원으로 10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1도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전달보다 17.08원 내린 ㎏당 1천188.17원, 산업용 프로판은 ㎏당 1천194.77원으로 책정했습니다. 부탄 가격은 리터당 902.6원으로 동결됐습니다. E1은 이번 결정에 대해 국제 LPG 가격과 환율 등 시장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LPG 공급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LPG 가격 [연합뉴스 자료사진] 1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11월 프로판 가격을 ㎏당 1천187.73원으로 전달 대비 17.08원 내렸다. 부탄 가격은 L당 902.02원으로 정했다. 이는 10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E1도 11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전달보다 17.08원 내린 ㎏당 1천188.17원, 산업용 프로판을 1천194.77원으로 책정했다. 부탄은 L당 902.6원으로 동결했다. 다만 여기에는 1일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율 축소 조치에 따라 환원된 L당 약 9.97원의 세금이 반영됐다. E1은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jakmj@yna.co.kr

LPG 가격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LPG 공급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11월 프로판 가격을 ㎏당 1,187.73원으로 전달 대비 17.08원 내렸습니다. 부탄 가격은 L당 902.02원으로 정했습니다. 이는 10월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E1도 11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전달보다 17.08원 내린 ㎏당 1,188.17원, 산업용 프로판을 1,194.77원으로 책정했습니다. 부탄은 L당 902.6원으로 동결했습니다. 다만 여기에는 1일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율 축소 조치에 따라 환원된 L당 약 9.97원의 세금이 반영됐습니다. E1은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LPG 공급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11월 프로판 가격을 ㎏당 1,187.73원으로 전달 대비 17.08원 내렸습니다. E1도 11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전달보다 17.08원 내린 ㎏당 1,188.17원으로 책정했습니다. E1은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LPG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