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목록 10개
기사 본문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이한준 사장이 면직됐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 시절인 지난 2022년 11월 LH 수장을 맡게 된 이 전 사장은 지난 8월 사표를 제출했으며, 면직안은 약 석 달 만에 재가됐습니다. 이 사장은 이임사에서 인천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를 수습하며 부실시공과 전관 카르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3기 신도시의 신속한 조성, 공공주택의 품질 고급화, 전세사기 피해 지원 등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했습니다. 현재 후임 사장 인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기사 본문
국감 뒤 LH 사장 사표 수리 HUG 사장은 모집 공고 내 1차관 공석에 '반쪽 인사' 29곳 중 6곳 수장 사의표명 실무상 1차관 인사가 먼저 국정감사가 끝나자마자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장 인사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두 달여간 서랍 속에 있던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사직안이 국토위 국감 종료 바로 다음 날 재가됐고, 같은 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사장 공모에 착수했다. 멈춰있던 국토부 산하 핵심 기관 인선이 줄줄이 가동되는 모양새다. 다만 국토부 1차관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어서 전체 인사 구도가 완전히 짜이기까진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LH 사장 사표, 국감 끝나기 무섭게 재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지난 14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 8월 사의를 밝혔지만 수리되지 않았고, 결국 국감에 출석해 야당 의원들의 집중포화를 받아냈다. 그는 31일 이임사에서 "무거웠던 여정을 마무리 지으며, ...
기사 본문
이한준 LH 사장.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의 면직안이 정부로부터 재가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전 사장이 지난 8월 5일 제출한 사표가 약 세달만에 최종 수리된 것이다. LH는 “이 사장의 면직안이 30일 자로 재가됐다”고 전하며 이한준 전 사장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공식적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후임 사장 인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한준 전 사장은 2022년 11월 취임 이후 3년간 LH의 신뢰 회복과 조직문화 혁신, 공공주택 품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취임 당시 부동산 투기 사태로 신뢰가 흔들린 LH를 ‘변화와 쇄신’의 기조로 이끌며 각종 구조 개선을 추진했다. 이 전 사장은 이임사에서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빠져 있던 LH를 변화시키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기에 임했다”면서 “부실시공과 전관 카르텔 관행을 개선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과 건설위기 극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통합 이후 ...
기사 본문
尹정부 때 임명…사표 제출 두 달 만에 수리 부사장 임기도 11월까지…인선 속도낼 듯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한준 LH 사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1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의 면직안이 31일 재가됐다. 지난 8월 사의를 표명한 지 두 달 만이다. 이 사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저는 LH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빠져있던 LH를 변화시키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취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취임 직후 발생한 인천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를 수습하며 부실시공과 전관 카르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과 건설위기 극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대규모 확대 추진 등 각종 현안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기사 본문
이한준 LH사장. /사진제공=LH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LH를 떠나며 "무거웠던 여정을 마무리 지으며 국가발전을 위해 저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 사장은 31일 이임사를 통해 "국민만을 바라보며 LH를 신뢰와 사랑의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견마지로의 초심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2년 11월 취임한 이 사장은 지난 8월 사의를 표명했으며 전날 면직안이 재가됐다. 그는 "저는 LH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빠져있던 LH를 변화시키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취임했다"며 "취임 직후 발생한 인천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를 수습하며 부실시공과 전관 카르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고 부동산 시장 안정과 건설위기 극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대규모 확대 추진 등 각종 현안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특히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 출범한 지 16년이 지나도록 여전했던...
기사 본문
이한준 LH 사장, 8월 사의 표명 후 두 달 만에 면직 처리 국감 기간 질타 도맡아… "공백 막기보다 정치적 계산" 해석에 무게 부실시공·전관 카르텔 수습 '소방수' 역할 경영평가 'B'등급 이끈 뒤 물러나 이임사 통해 "칸막이 조직문화 개선 노력" 회고 국정감사가 끝나자마자 정부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지난 8월 사의를 표명한 지 두 달여 만이다. 국감 기간 중 기관장 공백을 막기 위해 사표 수리를 미뤄왔다는 '국감 방패막이용 유임'이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사장은 임기를 한 달 정도 남겨두고 약 3년 만에 물러나게 됐다. 이한준 LH 사장. LH. 31일 LH에 따르면 이 사장의 면직안은 전날 재가됐다. LH 관계자는 "30일 밤늦게 국토교통부로부터 이 사장의 사표가 수리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지난 8월 사의를 표명했지만, 사표가 수리되지 않아 두달가량 계속 자리를 지켜왔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
기사 본문
윤석열 정부 때 임명 부사장 임기도 11월까지 이한준 사장(가운데)이 4일 파주운정3 A20블록 견본주택 전시관을 찾아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LH] “국민만을 바라보며 LH를 신뢰와 사랑의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초심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 이제 그 무거웠던 여정을 마무리 지으며, 새로운 분야에서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저의 도움이 필요한 분을 섬기고, 국가발전을 위해 저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의 면직안이 사의를 표명한 지 두 달 만인 31일 재가됐다. 이 사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2년 11월 LH 사장으로 취임했다. 사장 임기는 3년이라 오는 11월이 임기만료였지만 이재명 정부 출범 후인 지난 8월 5일 국토교통부에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이 사장은 이임사에서 “LH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빠져있던 LH를 변화시키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취임했다”면서 “취임 직후 발생...
기사 본문
이한준 사장 면직안 30일 재가 아픈 손가락 '투기, 검단, 칸막이' 되짚어 "무거웠던 여정 마무리…국가 발전 역할 할 것"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임기를 마무리한다. 지난 2022년 조직 혁신이라는 과제를 안고 부임한 지 약 3년 만이다. LH는 지난 30일 이 사장에 대한 면직안이 재가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국민만을 바라보며 LH를 신뢰와 사랑의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견마지로'의 초심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이제 그 무거웠던 여정을 마무리 지으며 새로운 분야에서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저의 도움이 필요한 분을 섬기고 국가 발전을 위해 저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LH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빠져있던 LH를 변화시키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취임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취임 직후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를 수습하며 부실시공과 전관 카르텔 관행을 개선하기...
기사 본문
30일 면직안 재가…31일 이임 소감 밝혀 “새로운 분야서 국가발전 위해 역할 할 것”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의 사직안이 지난 30일 재가됐다. 이 사장은 “국민만을 바라보며 LH를 신뢰와 사랑의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초심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이제 그 무거웠던 여정을 마무리 지으며 새로운 분야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저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31일 이임사를 통해 “2022년 11월 11일 LH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빠져있던 LH를 변화시키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취임했다”며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이 사장은 “취임 직후 발생한 인천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를 수습하며 부실시공과 전관 카르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과 건설위기 극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대규모 확대 추진 등 각종 ...
기사 본문
LH 사장 3년 임기 마침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지 약 2개월 만에 사직 처리됐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정부 인사혁신처는 31일 ‘이한준 LH 사장의 직을 면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국토교통부(국토부) 장관과 인사혁신처장에게 송부했다. 지난 2022년 11월 LH에 사장으로 취임했던 이 사장은 지난 8월 5일 임기 만료를 3개월 앞두고 국토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이 사장의 사표 수리는 3개월이 넘도록 미뤄지고 있었다. 이한준 사장의 이임으로, 이상욱 부사장이 사장 직무를 대신하게 된다. LH는 차기 사장 선출을 위해 공모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지난 2022년 11월 11일 LH 사장으로 취임한 후 시간이 빠르게 흘러 어느덧 이임 인사를 올리게 됐다”며 “LH 임직원들의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