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이재용·정의선 ‘치맥 회동’에…개장 직후 ‘치킨주’ 급등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1-01 12:35:5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동아일보 2025-10-31 11:18:15 oid: 020, aid: 0003671164
기사 본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서울시내 한 치킨집에서 ‘치맥회동’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 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치킨 회동 다음 날인 31일 치킨·육계 관련주가 개장 직후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오전 10시 38분 전장보다 0.36% 오른 4240원에 거래 중이다.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개장 직후 4900원까지 올랐지만 점차 상승폭을 반납했다. 교촌에프앤비는 깐부치킨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지만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가운데 유일한 상장사다. 같은 시간 육가공 전문업체 마니커에프앤지는 전장 대비 0.38% 오른 2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니커에프앤지 주가도 개장 직후 308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다. 닭고기 전문업체 마니커도 개장 직후 870원까지 상승했으나 상...

전체 기사 읽기

조선일보 2025-10-31 21:52:11 oid: 023, aid: 0003938192
기사 본문

‘부자보이스’ 만남 후 2차로 직원들과 또 깐부치킨 찾은 젠슨 황 APEC 맡은 SK 최태원 회장에 “헬기 보내줄게 같이 보자” 통큰 제안도 뉴시스젠슨 황 CEO의 주량도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세 총수는 약 1시간에 걸친 치맥 회동 당시 소주 3~4병, 맥주 5000cc 안팎을 비운 상태였다. 하지만 황 CEO는 엔비디아 코리아 직원 10여 명과 다시 깐부치킨 매장을 찾아 자정까지 함께 잔을 기울였다고 한다.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5조달러를 돌파한 엔비디아의 수장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15년 만의 방한이 연일 화제다. 용산전자상가를 기웃거리던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AI 황제’의 위상과 소탈한 행보가 어우러져 ‘젠슨 황 신드롬’을 낳고 있다. 그는 30일 저녁 서울 삼성동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한 ‘AI 깐부 회동’으로 화제의 정점에 올랐고, 31일엔 이재명 대통령과도 만나며 최고 ‘핫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젠슨 황 CEO는 3...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01 05:02:09 oid: 022, aid: 0004079338
기사 본문

“치맥 한 잔에 300억짜리 광고”…엔비디아 젠슨 황의 ‘깐부 회동’, K-브랜드가 웃었다 치킨·소맥·홍삼까지 세계 CEO들의 한 끼가 만든 ‘K-소비문화의 글로벌 마케팅 교과서’ 엔비디아 창업자이자 CEO인 젠슨 황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한 ‘치맥 회동’이 산업계를 넘어 유통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단 70분간의 만남이었지만, 등장한 모든 브랜드 깐부치킨, 하이트진로, 정관장이 동시에 ‘광고 효과’를 누리며 ‘K-브랜드 교과서’로 평가받고 있다. ‘깐부 회동’은 한국의 음식, 음주, 건강, 정서, 비즈니스 문화가 융합된 ‘K-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결정판’으로 기록될 것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의 ‘깐부치킨 삼성동점’. 세계 반도체·AI·자동차 산업의 리더 세 사람이 치킨집에서 마주앉았다. 이 회동은 장소 이름을 따 ‘깐부 회동’으로 불리며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됐다. 특히 ‘깐부’라는 ...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31 12:11:30 oid: 025, aid: 0003479482
기사 본문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30일 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치맥(치킨+맥주) 회동’의 최대 수혜처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 매장에서 만남을 가졌다. 31일 깐부치킨 본사 관계자는 이번 3자 회동과 관련 “사전 협의나 일정 공유는 없었다. 본사도 기사를 보고 방문 몇 시간 전에 알게 됐다”며 “매장에 예약을 할 때도 신분 노출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본사 직원들을 매장에 급파해 안전 문제를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 깐부치킨의 김승일 대표도 현장에 나와 있었다고 한다. 김 대표가 미리 방문해 매장을 청소했다고도 알려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 매장에서 치맥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깐부치킨 매장들은 이번 회동으로 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