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10월 수출 3.6% 증가…반도체·선박이 견인했다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1-01 1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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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1 09:47:36 oid: 001, aid: 0015717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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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25.4%·선박 131.2% 증가…일평균 수출은 역대 최대 '트럼프 관세' 대미 수출은 16.2% 감소…'HBM 호황'에 대만 수출 46%↑ 김정관 "한미 합의로 수출 제약 요소 상당 부분 해소될 것" 수출입 컨테이너 쌓인 부산항 [촬영 강선배]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긴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탓에 수출 둔화 우려가 있었지만 한국의 10월 수출이 작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슈퍼 사이클'을 맞은 최대 수출품 반도체 수출액은 역대 10월 중 최대치를 찍었고, 선박 수출도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다수 품목의 수출 감소 속에서도 '수출 플러스' 현상이 5개월 연속 이어질 수 있었다. 산업통상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10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10월 수출액은 595억7천만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역대 10월 중 최대 수치다. 이로써 월간 수출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으로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휴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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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09:39:24 oid: 003, aid: 0013574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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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0월 수출입동향 발표…10월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 반도체수출 역대 10월 중 최대치 기록…선박수출 세자리 증가 미 관세 부과 여파로 대미 수출 87.1억弗…3개월 연속 감소세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30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관세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미국은 우리나라에 대한 상호관세를 15%로 유지하고 자동차 및 부품 관세도 현행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했다. 2025.10.30. jtk@newsis.com [세종=뉴시스]김동현 손차민 기자 =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 축소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수출은 29억8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지난달 수출이 역대 10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의 경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며 8개월 연속 플러스와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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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01 09:31:11 oid: 658, aid: 000012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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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5년 10월 수출입 동향' 발표 지난달 660억달러…10월 기준 역대 최대 반도체와 선박 수출 호조…대미 수출은↓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 축소에도 1년 전 같은 달보다 3.6% 늘어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금액 자체는 660억 달러에 육박해 10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선박 등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데 따른 결과다. 그러나 ‘관세 영향권’에 있는 미국으로의 수출은 16% 급감했다. 자동차 전체 수출도 10%가량 줄었다. 역시 미 관세 영향 때문이다.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반도체·선박, 전체 수출 증가 견인차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5년 10월 수출입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국내 전체 수출액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3.6% 증가한 595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0월 중 최대 실적이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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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1 09:16:12 oid: 119, aid: 00030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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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무역수지 61억 달러 흑자 반도체 역대 10월 중 최대…선박도 세 자릿수 플러스 누적 무역수지 564억으로 2024년 전체 흑자 추월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뉴시스 [데일리안 = 임은석 기자] 올해 10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595억7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10월 중 역대 최대 수출실적이다. 특히 10월은 추석 연휴로 인해 조업일 수가 전년대비 크게 줄어들었지만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무역수지 역시 60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595억7000만 달러였다.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 축소(-2.0일)에도 불구하고 역대 10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6월부터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일평균 수출은 14% 늘어난 29억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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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1 09:58:10 oid: 366, aid: 000111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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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 오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다. /뉴스1 지난달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크게 줄었지만, 수출 규모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지난달 수출액은 595억7000만달러로 역대 10월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수출 증가는 반도체가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은 157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5.4% 늘었다. 반도체 수출은 8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3.6% 증가한 595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작년 10월보다 2일 감소했지만, 역대 10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29억8000만달러로, 전 기간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품목별로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4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는 서버 중심 HBM·DDR5 등 고용량·고부가 메모리의 강한 수요가 메모리 고정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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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1 10:35:12 oid: 018, aid: 000615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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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출 596억달러…전년比 3.6% 늘어 반 25%↑-선박 131%↑…석유제품도 반등 美 16%↓-中 5%↓…대만·중남미 등서 만회 한미 관세협상도 합의…車관세 인하 기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미국 고관세 부담 속에도 10월 중 역대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은 10월 수출액이 595억 7000만달러(약 85조 20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늘었다고 1일 밝혔다. 5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이자 10월 중 역대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수입액(535억 2000만달러)은 전년대비 1.5% 줄며 60억 60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실질적인 수출 증가 흐름은 이보다 더 가파르다. 늦어진 추석 연휴로 올 10월 조업일수는 전년대비 2일 줄어든 22일에 그쳤으나 수출 증가 흐름을 유지했다. 조업일수 영향을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액은 29억 8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4.0% 늘어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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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1 10:36:46 oid: 056, aid: 0012057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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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었지만,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반도체와 선박이 크게 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부가 오늘(1일) 발표한 '10월 수출입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수출액은 595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 10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월간 기준으로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휴일을 제외한 실제 조업일수 기준으로 일 평균 수출액은 29억 8,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같은 실적은 반도체, 선박, 석유제품, 컴퓨터 등 4개 품목 수출의 영향이 컸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보다 25.4% 증가한 157억 3,000만 달러로 역대 10월 중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서버 중심의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 등 고용량·고부가 메모리의 수요가 지속된 영향입니다. 해양플랜트를 포함한 선박 수출은 46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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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1 10:35:11 oid: 079, aid: 000408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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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반도체와 131.2%↑선박이 증가 견인…일평균 수출액은 사상 최고치 류영주 기자 긴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 수 감소에도 지난달 수출이 증가세를 지속했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95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10월 대비 3.6% 늘었다. 595억 7천만 달러는 10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로써 월간 수출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했다. 특히 휴일을 제외한 실제 조업일 수를 기준으로 한 일평균 수출액은 지난달 29억 8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지난달 전체 수출 증가는 반도체와 선박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10월보다 25.4%나 증가한 157억 3천만 달러로 10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였다. 서버에 공급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DDR5 등 고용량 및 고부가 메모리에 강한 수요가 몰려 고정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결과라는 설명이다. 해양플랜트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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