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사장 사직안 재가…“무거웠던 여정 마무리”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01 09: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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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1 10:11:08 oid: 016, aid: 000255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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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면직안 재가…31일 이임 소감 밝혀 “새로운 분야서 국가발전 위해 역할 할 것”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의 사직안이 지난 30일 재가됐다. 이 사장은 “국민만을 바라보며 LH를 신뢰와 사랑의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초심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이제 그 무거웠던 여정을 마무리 지으며 새로운 분야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저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31일 이임사를 통해 “2022년 11월 11일 LH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빠져있던 LH를 변화시키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취임했다”며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이 사장은 “취임 직후 발생한 인천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를 수습하며 부실시공과 전관 카르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과 건설위기 극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대규모 확대 추진 등 각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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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1 08:49:58 oid: 277, aid: 0005672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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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뒤 LH 사장 사표 수리 HUG 사장은 모집 공고 내 1차관 공석에 '반쪽 인사' 29곳 중 6곳 수장 사의표명 실무상 1차관 인사가 먼저 국정감사가 끝나자마자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장 인사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두 달여간 서랍 속에 있던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사직안이 국토위 국감 종료 바로 다음 날 재가됐고, 같은 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사장 공모에 착수했다. 멈춰있던 국토부 산하 핵심 기관 인선이 줄줄이 가동되는 모양새다. 다만 국토부 1차관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어서 전체 인사 구도가 완전히 짜이기까진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LH 사장 사표, 국감 끝나기 무섭게 재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지난 14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 8월 사의를 밝혔지만 수리되지 않았고, 결국 국감에 출석해 야당 의원들의 집중포화를 받아냈다. 그는 31일 이임사에서 "무거웠던 여정을 마무리 지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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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31 10:18:15 oid: 020, aid: 000367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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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 사장.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의 면직안이 정부로부터 재가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전 사장이 지난 8월 5일 제출한 사표가 약 세달만에 최종 수리된 것이다. LH는 “이 사장의 면직안이 30일 자로 재가됐다”고 전하며 이한준 전 사장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공식적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후임 사장 인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한준 전 사장은 2022년 11월 취임 이후 3년간 LH의 신뢰 회복과 조직문화 혁신, 공공주택 품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취임 당시 부동산 투기 사태로 신뢰가 흔들린 LH를 ‘변화와 쇄신’의 기조로 이끌며 각종 구조 개선을 추진했다. 이 전 사장은 이임사에서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빠져 있던 LH를 변화시키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기에 임했다”면서 “부실시공과 전관 카르텔 관행을 개선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과 건설위기 극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통합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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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1 10:29:11 oid: 003, aid: 001357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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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때 임명…사표 제출 두 달 만에 수리 부사장 임기도 11월까지…인선 속도낼 듯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한준 LH 사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1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의 면직안이 31일 재가됐다. 지난 8월 사의를 표명한 지 두 달 만이다. 이 사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저는 LH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빠져있던 LH를 변화시키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취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취임 직후 발생한 인천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를 수습하며 부실시공과 전관 카르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과 건설위기 극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대규모 확대 추진 등 각종 현안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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