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벨 울리고 'PC방' 추억하고…젠슨황 행보마다 '빵'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1-01 08: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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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31 19:45:24 oid: 437, aid: 000046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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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경주 APEC에서 이처럼 주목 받은 인물 중 한 명이 단연 젠슨 황 엔비디아 CEO입니다. 이른바 '치맥 회동'에선 특유의 쇼맨십으로 국내 그룹의 총수들의 소탈한 모습을 이끌어냈습니다. 한국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곳곳에서 환대를 받았습니다. 새로운 시장으로 점찍은 한국에서 나름 성공적인 영업 활동을 펼친 셈입니다. 젠슨 황의 1박 2일을 전다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젠슨 황 CEO가 이재용, 정의선 회장과 소주,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들고 러브샷을 합니다. 이른바 '깐부 회동'에 참석한 두 회장에게 준비한 선물을 건넨 건 물론, 이들을 보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에게 직접 치킨, 김밥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CEO (어제) : 후라이드 치킨 원하는 사람? 없나요? 후라이드 치킨?… '깐부'는 그런 자리에 딱 맞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날을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언급한 황 CEO는 식당 '골든벨'도 울렸습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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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31 19:16:13 oid: 057, aid: 000191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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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가는 곳마다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며 국가정상급 행보를 보이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뒷얘기는 정치부 장가희 기자와 좀 더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 1 】 장 기자, 우선 젠슨 황이라는 인물을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거죠? 【 기자 】 그렇습니다. 단적으로 오늘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을 살펴볼까요? 이재명 대통령과 젠슨 황 CEO가 만나는 회동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배석하는 모습만 봐도 거의 한 나라 정상급의 대우를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I 시대 글로벌 3강을 목표로 하는 이재명 대통령으로서는 엔비디아로부터 최신 GPU를 공급받는 게 무척 중요한 과제였는데요. 젠슨 황 CEO가 통 큰 공급을 약속하면서 당초 정부의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 삼성이나 SK하이닉스와도 협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질문 2 】 우리에겐 엄청 고마운 존재군요. 이런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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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31 20:04:33 oid: 214, aid: 000145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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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공개된 젠슨 황 CEO의 깜짝선물도 화제지만 어제저녁부터 오늘까지 온종일 화제가 된 일이 있죠. 바로 어제 있었던 젠슨 황 CEO와 삼성 이재용 회장, 현대차 정의선 회장, 이 세 사람의 치맥 회동입니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세 명의 회장님은 시민들에게 치킨을 나눠주는 파격적인 공개 행보를 선보였고, '치맥'으로 친분을 다진 뒤에는, 서로를 '나의 친구', '형님'으로 부르며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습니다. 오해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5년 만에 우리나라를 찾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 삼성 이재용, 현대차 정의선 회장의 '치맥' 회동. 젠슨 황 CEO는 티셔츠 차림으로 마주한 두 사람에게 일본산 고급 위스키와 AI 슈퍼컴퓨터를 선물로 건넸습니다. 메뉴는 보통 치킨, 순살 치킨 한 마리씩, 그리고 치즈볼과 치즈 스틱. "맥주! 맥주!" 처음 맥주였던 주종은, 이내 맥주에 소주를 탄 '소맥'으로 바뀌었습니다. 세 사람은 치킨집 상호인 '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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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31 22:07:39 oid: 055, aid: 000130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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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가 발표한 깜짝 선물만큼이나 화제 된 일이 있죠. 어젯(30일) 밤 이재용, 정의선 회장과 함께 한 치맥 회동인데요. 평소엔 볼 수 없었던 소탈한 모습에 시민들이 환호하기도 했습니다. 김혜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젠슨 황은 특유의 검은 가죽 재킷을 입고, 이재용, 정의선 회장은 동네 산책 나온 듯 면바지에 점퍼, 후드티에 패딩 차림으로 '치맥' 회동에 참석했습니다. 치킨집 안팎은 세계적 기업의 총수들을 보려는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젠슨 황은 두 회장에게 위스키와 AI 슈퍼컴퓨터를 선물했습니다. [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이걸 내 컴퓨터에 써야겠습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CEO : 진짜 멋있지?] 치킨을 먹으며 대화를 이어가던 중, 맥주에 소주를 섞은 '소맥 러브샷'까지 선보이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젠슨 황은 다른 테이블에 있던 시민들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가 하면, [젠슨 황/엔비디아 CEO : 저녁을 방해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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