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 선택? 모두 필요하다” [경주 APEC]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1-01 07:26:2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매일경제 2025-10-31 19:13:09 oid: 009, aid: 0005582783
기사 본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경주 엔비디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31일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와 관련 “삼성전자가 필요하고, SK하이닉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CEO는 이날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미디어 Q&A’ 행사에서 “이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또한 황 CEO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뛰어난 기술 역량을 갖고 있다”며 “한 회사(SK하이닉스)는 매우 집중돼 있고, 다른 회사(삼성전자)는 훨씬 더 다양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집중에도 장점이 있고 다양성에도 장점이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두 회사 모두 성공적으로 협력하고 있고 선택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회사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엔비디아 성장을 지원하려면 한국의 모든 기업이 필요하다...

전체 기사 읽기

한경비즈니스 2025-11-01 06:43:09 oid: 050, aid: 0000097899
기사 본문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10월 3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에서 치킨 회동 중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한국경제신문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10월 3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이같이 치켜세웠다. 특히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로봇칩을 도맡아 생산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젠슨 황 CEO는 이날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와 관련해 "삼성전자도 필요하고 SK하이닉스도 필요하다"며 "두 기업 모두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이라고 전했다. 또 "한 회사(SK하이닉스)는 매우 집중돼 있고 다른 회사(삼성전자)는 훨씬 더 다양하다"며 "집중에도 장점이 있고 다양성에도 장점이 있으며, 우리는 두 회사 모두 성공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양산 예정인 신형 GPU와 관련해선 "내년 하반기 루빈을 출시할 것...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31 20:29:11 oid: 016, aid: 0002550952
기사 본문

현존 최고 AI 반도체 회사 엔비디아 CEO APEC CEO 서밋 연설 후 1시간 넘게 기자간담회 “삼성 파운드리 선택, TSMC 헤징 아냐” “韓, AI 인프라 구축…아시아의 허브될 것” 中 진출할 수 있는 정책 마련돼야…대체불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1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엔비디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경주=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경주)=김현일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 파운드리와의 협력에 대해 “우리 제품이 삼성의 칩 제조 방식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며 “삼성은 엔비디아의 모든 로보틱스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두고 본격 경쟁을 시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해선 “양사 모두 놀라운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HBM4 이후에도 두 회사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젠슨 황 C...

전체 기사 읽기

블로터 2025-10-31 20:49:10 oid: 293, aid: 0000074402
기사 본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기념 엔비디아 '미디어 Q&A' 행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권용삼 기자 "인공지능(AI)은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산업혁명이며 한국은 이 전환의 한 가운데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책임자(CEO)가 31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의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CEO 서밋' 마지막 무대 장식…최태원 회장과 1대1 회동 황 CEO는 이날 연설에서 "한국은 소프트웨어 인재와 과학기술 역량,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기반을 모두 갖춘 나라"라며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독보적 조건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는 향후 전기, 인터넷처럼 모든 국가가 보유해야 할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 한국에 머무르며 정부와 산업계의 열정을 직접 확인했...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