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품귀 'GPU'‥"한국에 26만 장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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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이 엔비디아 젠슨 황 CEO를 경주에서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젠슨 황은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GPU 26만 장을 한국 정부와 기업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송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환한 얼굴로 접견장에 들어서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이재명 대통령이 악수하며 그를 맞이합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대표] "대통령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젠슨 황은 이 자리에서 방한 전 예고했던 '깜짝 선물'을 공개했습니다. 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그래픽 처리 장치, GPU 26만장을 우리 정부와 기업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한 겁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대표] "앞으로 한국의 AI 여정에 있어서 함께 하게 될 텐데 기쁘고 기대가 됩니다." [이재명 대통령] "우리 국민들은 엔비디아의 투자 그리고 이번에 협력사업에 정말로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우리 정부 입장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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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에이펙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깜짝 선물을 공개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AI 수요가 폭증하면서 품귀를 빚고 있는 그래픽 처리 장치, GPU를 우리 정부와 주요 기업들에 26만 장 공급하기로 약속한 겁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젠슨 황 최고경영자를 접견한 자리에는, '치맥' 회동을 했던 이재용, 정의선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도 참석했습니다. 젠슨 황이 예고했던 한국 국민들을 기쁘게 할 소식은 이 자리에서 공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젠슨 황이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관련 투자를 시작했다'라고 제가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엔비디아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그룹 등 국내 기업 4곳과 우리 정부에, 26만 장 이상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 GPU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최신 제품인 '블랙웰' 기준으로 약 14조 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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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AI 칩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우리 정부와 기업에 차세대 AI 칩 26만 개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엔비디아의 한국 투자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APEC CE0 서밋에 참석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한국이 AI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CEO : "첫째, 소프트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 전문성, 세 번째로 제조 역량이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 '블랙웰'을 국내 기업들에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공급량은 모두 26만 개. 10조 원대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삼성, SK, 현대차에 각각 5만 개, 네이버에 6만 개씩이 돌아가고, 정부도 5만 개를 공급받아 기업과 산업 AI 개발을 지원합니다. 인공지능 열풍에 품귀 현상에 시달리는 최신 GPU의 우선 접근권을 한국이 확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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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가속기 26만 장을 한국 정부와 기업에 공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I 팩토리 구축과 피지컬 AI 개발 등 인공지능 확산이 더 빨라질 전망입니다. 또,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 HBM 납품을 두고 경쟁해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친구로서 자신에게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공지능 활용에 필수품으로, 글로벌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반도체 GPU, 젠슨 황 CEO는 한국 정부와 기업에 모두 26만 장을 우선 공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국내에 6만5천 개에 불과한 GPU 개수가 최대 30만 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 지금이 한국에 특히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한국은 기술, 소프트웨어 역량도 있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제조업 기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정부와 삼성, SK, 현대차그룹에 각각 5만 개, 네이버에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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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세계적 품귀 현상을 빚고있는 그래픽 처리 장치, GPU 26만 장을 우리나라에 우선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EO 서밋 마지막 주자로 연설에 나서, "우리나라가 AI 주권국가가 될 거"라고 예언했습니다. 송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환한 얼굴로 접견장에 들어서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이재명 대통령이 악수하며 그를 맞이합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대표] "대통령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젠슨 황은 이 자리에서 방한 전 예고했던 '깜짝 선물'을 공개했습니다. 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그래픽 처리 장치, GPU 26만 장을 우리 정부와 기업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한 겁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대표] "앞으로 한국의 AI 여정에 있어서 함께 하게 될 텐데 기쁘고 기대가 됩니다." [이재명 대통령] "우리 국민들은 엔비디아의 투자 그리고 이번에 협력사업에 정말로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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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치맥 회동으로 화제를 일으킨 엔비디아 젠슨 황 창업자를 오늘 경주에서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젠슨 황은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이 벌어진 GPU 26만 장을 우리나라에 공급하겠다며 깜짝선물 보따릴 풀어놨는데요. 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임기 안에 GPU를 5만 장 확보하겠다고 공약했을 때 조롱하는 사람마저 있었지만, 그 약속이 예상보다 오히려 더 빨리 실현되는 셈입니다. 송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환한 얼굴로 접견장에 들어서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이재명 대통령이 악수하며 그를 맞이합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대표] "대통령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젠슨 황은 평소 즐겨 입던 가죽 재킷 대신 넥타이까지 멘 정장 차림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바로 전날 밤 젠슨 황이 우리 기업 총수들과 격의 없이 만난 '치맥 회동' 얘기를 꺼내며 환영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삼성역에서 나온 장면을 내가 너무 관심 있게 봤습니다." 젠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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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의 AI칩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한국 정부와 기업에 차세대 AI칩 26만 개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엔비디아의 한국 투자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APEC CE0 서밋에 참석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한국이 AI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CEO : "첫째,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전문성, 그리고 세 번째로 제조 역량이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국내 대기업들에 AI용 그래픽처리장치 '블랙웰'의 대대적인 공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체 공급량은 모두 26만 개. 10조 원대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삼성, SK, 현대차에 각각 5만 개, 네이버클라우드에 6만 개씩이 돌아갑니다. 정부도 5만 개를 배치해 기업과 산업의 AI개발을 지원하고, 한국의 독자적 AI모델, 소버린 AI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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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국민을 기쁘게 할 소식이 있을 거라고 예고했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깜짝선물이 오늘(31일) 공개됐습니다. 엔비디아가 우리 정부와 국내 기업에 AI 개발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를 26만 장 이상 공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젠슨 황 최고경영자를 접견한 자리에는, '치맥' 회동을 했던 이재용, 정의선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도 참석했습니다. 젠슨 황이 예고했던 한국 국민들을 기쁘게 할 소식은 이 자리에서 공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젠슨 황이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관련 투자를 시작했다'라고 제가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엔비디아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그룹 등 국내 기업 4곳과 우리 정부에, 26만 장 이상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 GPU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최신 제품인 '블랙웰' 기준으로 약 14조 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AI 산업의 기폭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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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선 AI 인프라 확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는데요. 고병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 당시 처음 만났던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를 2개월여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황 대표와 '치맥 회동'을 가졌던 삼성 이재용 회장, 현대차 정의선 회장과 함께 SK 최태원 회장과 네이버 이해진 의장도 함께했습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대표] "대통령님,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영광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어제 삼성역에서 나온 장면을 제가 너무 관심 있게 봤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목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수도'라며 엔비디아의 협력을 당부함과 동시에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앞으로 이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류의 미래를 정말 결정적으로 바꿀 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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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방한 전 한국인에게 예고했었던 기쁜 소식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최신형 그래픽처리장치 GPU 26만 장 공급이 선물이었습니다. AI 필수품인데, 돈 있어도 못 구할 만큼 품귀현상을 빚는 게 GPU죠. 한국과 엔비디아의 AI 동맹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장호림 기자입니다. [기자] 엔비디아가 한국에 26만장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최대 14조 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정부와 삼성전자, SK, 현대차가 각각 5만 장씩, 네이버클라우드가 6만 장을 공급받습니다. GPU는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필수적인 장치로 돈이 있어도 못 구할 정도로 전세계적인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AI 인프라 경쟁력은 GPU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는가에 달려 있는데요. 이번 공급 계약으로 국내 GPU 확보에 숨통이 트이면서 한국의 소버린 AI 개발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오늘 이재명 대통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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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이 기뻐할 만한 소식을 준비했다던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통 큰 선물 보따리를 공개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을 빚는 그래픽처리장치, GPU 26만 장을 우리나라에 우선 공급해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에 나섭니다. 금액으로만 따지면 약 14조 원 규모에 이릅니다. 이승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우리 정부와 주요 대기업에 총 26만 장의 GPU를 공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와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에 각각 5만 장, 네이버에 6만 장이 공급됩니다. ▶ 인터뷰 :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 "이제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AI 인프라를 구축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 수요 폭증으로 전 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을 빚는 GPU는 인공지능 추론과 연산에 필수 장치로, 고성능 모델은 5천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이 GPU 26만 장을 우리나라에 우선 공급하는 것으로 금액으로만 따지면 약 14조 원 규모입니다. 엔비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