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소비 0.1% 줄어 두 달 연속 하락…생산·투자는 증가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5개
수집 시간: 2025-11-01 06: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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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31 08:00:18 oid: 422, aid: 000079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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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9월 생산과 투자가 나란히 늘었지만, 소비는 지난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전산업생산지수는 115.5(2020넌=100)로 전달과 비교해 1.0% 증가했습니다. 전산업생산은 지난 6월부터 두 달 연속 증가하다 8월에는 잠시 하락 전환(-0.3%)했지만 9월 다시 증가세를 회복했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18.3%), 기계장비(-6.9%) 등에서 생산이 줄어들어 전달과 비교해 1.2%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5.8%), 금융·보험(2.3%)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9월 소비는 0.1% 줄어들어 두 달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지난 8월(-2.4%)보다는 감소폭이 줄었습니다. 상품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의복 등 준내구재(-5.7%),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0.1%)에서 판매가 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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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1 05:49:09 oid: 009, aid: 000558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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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로 자동차생산은 부진 [사진 = 연합뉴스] 슈퍼사이클에 접어든 반도체 경기 호전에 힘입어 9월 산업 생산과 설비투자가 크게 증가했다. 31일 국가데이터가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5.2로 전달보다 1% 증가했다. 산업 생산은 7월에 0.4% 늘었다가 8월 0.3% 감소했지만 9월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광공업 생산은 전체적으로 지난달보다 1.2% 줄었지만 반도체 생산만큼은 19.6%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반도체 생산은 2023년 3월(26.5%) 이후 2년6개월 만에 가장 크게 늘었다. 반면 자동차 생산은 아직도 미국 수출 관세가 25%인 상황이라 전달보다 18.3% 줄었다. 자동차 생산이 부진했지만 서비스업 생산이 크게 늘어 전체 산업 생산 증가를 이끌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예술·스포츠·여가 등에서 8.4% 감소했지만 도소매(5.8%), 금융·보험(2.3%) 등에서 늘었다. [사진 = 연합뉴스] 이번 통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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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1 10:15:50 oid: 003, aid: 001357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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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9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9월 산업생산 1.0% 증가…광공업↓ 건설·서비스업↑ 소매판매 두달째 마이너스…의복 등 준내구재 5.7%↓ 설비투자 12.7% 건설투자 11.4% 급등…반도체 영향 3분기 생산 1.1%·소비1.5%·투자 5.8%↑…'트리플 증가' [세종=뉴시스] 안호균 임하은 기자 = · [용인=뉴시스] 청사사진기자단 = 11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 2025.09.11. photo@newsis.com 9월 산업생산이 1.0% 증가하며 플러스 전환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31개월, 건설업 생산은 2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면서 생산 증가세를 견인했다.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소매판매는 두 달 연속 감소했다. 3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 올해 들어 산업생산 증감률은 1월 -1.6%, 2월 0.7%, 3월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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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1 11:36:03 oid: 001, aid: 001571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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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업생산 1.0%·설비투자 12.7% 증가…반도체 생산 2년 반만에 최대 폭 ↑ '소비쿠폰 효과' 3분기 소매판매 4년 만에 최대폭↑…정부 "경기 개선 흐름 지속" 2025년 9월 산업활동동향은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9월 및 3분기 산업활동동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5.10.31 scoop@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안채원 기자 = 반도체 경기 호조에 힘입어 9월 산업 생산과 설비투자 지표가 상승했다. 다만,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는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그래픽] 산업활동 증감 추이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달보다 2.4% 감소했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ap_graphics 반도체 생산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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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1 11:38:10 oid: 421, aid: 000857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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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생산 19.6%↑·설비투자 12.7%↑…산업활동 반도체가 견인 소비쿠폰 효과에도 소매판매 0.1%↓…내수 회복세 주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 대전(SEDEX 2025)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2025.10.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반도체 호황이 9월 우리 경제의 생산과 투자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슈퍼사이클(장기 호황)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반도체 산업의 활황으로 제조설비 투자가 급증했고, 건설투자도 확대됐다. 특히 그간 생산 확대를 제한하던 건설기성은 20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고, 설비투자 역시 7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도 소비는 두 달 연속 감소하며 내수 회복에는 제약이 나타났다. 최근 관세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향후 기업 심리가 개선되고 설비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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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1 09:00:57 oid: 421, aid: 0008576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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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생산 19.6%↑·설비투자 12.7%↑…산업활동 반도체가 견인 소비쿠폰 효과에도 소매판매 0.1%↓…내수 회복세 주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 대전(SEDEX 2025)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2025.10.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세종=뉴스1) 이강 전민 기자 = 반도체 호황이 9월 우리 경제의 생산과 투자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반도체 제조설비 투자가 급증하면서 산업생산이 한 달 만에 반등했고, 건설투자도 늘었다. 반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에도 소비는 두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표한 '2025년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 전(全)산업 생산지수(농림어업 제외)는 115.5(2020년=100)로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 산업생산은 6~7월 증가한 뒤 8월 0.3% 감소했으나, 지난달 다시 반등했다. 광공업(-1.2%)과 공공행정(-1.2%) 생산은 줄었지만, 서비스업(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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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1 08:59:54 oid: 001, aid: 001571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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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업생산 1.0%·설비투자 12.7% 증가…반도체 관련 지표 일제히 강세 '쿠폰 효과'에 반짝 늘었던 소비지표 두달째 마이너스 2025년 9월 산업활동동향은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9월 및 3분기 산업활동동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5.10.31 scoop@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안채원 기자 = 산업생산 지표가 한 달 만에 '플러스'로 반등했다. 설비투자도 10%대 큰 폭 증가세를 보였다. 반도체 경기가 가파르게 살아난 효과로 보인다. 재화 판매를 보여주는 소매판매 지표는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 7월 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소비진작 효과가 단기에 그치면서 기존의 내수부진 구조가 부각되는 모양새다. 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계절조정)는 115.5(2020년=100)로 전달보다 1.0% 증가했다. 산업생산은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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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31 08:04:13 oid: 023, aid: 000393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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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 산업 생산 1.0% 증가 설비 투자 12.7% 급증, 내수 부진 지속 소비 쿠폰 효과 단기 그쳐 지난 28일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연합뉴스 반도체 경기가 살아나면서 투자, 생산 중심으로 한국 경제에 활력이 돌고 있다. 올해 3분기(7~9월) 1.2%의 ‘깜짝’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반도체 중심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설비 투자가 급증하고 생산이 늘어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소비 쿠폰으로 잠깐 살아난 민간 소비는 빠르게 힘을 잃으면서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건 결국 기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반도체가 이끈 성장세 31일 국가데이터처의 ‘9월 산업 활동 동향’을 보면 반도체 경기 회복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달 기업들 설비 투자는 전월보다 12.7% 급증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용 기계를 포함한 기계류 투자가 9.9% 늘었고, 선박·항공기 구입 같은 운송 장비 투자도 19.5%나 증가했다. 설비 투자란 기업이 공장을 짓거나 기계·장비를 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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