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 AI 팩토리, 현대차 로보틱스… 엔비디아와 ‘판’ 바꾼다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1-01 06: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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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1 01:46:08 oid: 020, aid: 000367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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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비디아 AI 동맹] 엔비디아 손잡고 제조업 혁신 삼성, 반도체 전공정에 AI 적용… SK, 가상공장 만들어 효율 증대 현대차, 4조 투자 인프라 조성… 네이버, 피지컬 AI 플랫폼 개발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기에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황 CEO, 이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경주=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와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등 국내 대표 기업들에 26만 장의 최신형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하면서 제조업 강국인 한국의 인공지능(AI) 대전환에 속도가 붙게 됐다. 기업들이 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고성능 GPU ‘블랙웰’ 등을 각각 수만 장씩 확보하며 본격적으로 AI를 사업의 혁신 동력으로 활용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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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31 18:24:17 oid: 020, aid: 00036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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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AI 클라우드 구축 피지컬 AI 클라우드 공공·중소업체에 개방 국내 제조업 전반 AI 전환 유도 ‘엔비디아 AI 산업 클러스터’ 아·태 AI 거점 육성 엔비디아 RTX프로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SK가 엔비디아(NVIDIA)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제조 인공지능(AI)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해 ‘제조(피지컬) AI 클라우드’ 구축에 나선다. 해당 클라우드를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등에 개방해 대한민국 제조업 생태계를 AI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복안이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것은 아시아에서 SK가 최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CEO 서밋(Summit)을 통해 ‘제조 AI(피지컬 AI, Physical AI)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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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1 18:22:23 oid: 025, aid: 000347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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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밝힌 한국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계획에서 다른 나라와의 차별점은 ‘반도체·자동차 인공지능(AI) 팩토리’다. 세계를 돌며 ‘소버린(주권) AI’를 외쳐 온 황 CEO는 각 나라의 AI 데이터센터와 AI 수퍼컴퓨터 구축, AI 스타트업 지원 등을 밝혀왔다. 그런데 삼성전자·현대자동차에 각 5만장씩 최신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한다는 계획은 이례적이다. 통신·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을 하지 않는 제조 기업이 GPU를 대량 확보하는 것이어서다. SK하이닉스도 SK그룹의 GPU 5만 장 중 2000장을 따로 배정받아 쓰게 된다. 이는 제조 강국인 한국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젠슨 황 CEO는 이날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한국은 제조 AI에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최적의 역량을 갖고 있으며, 이는 한국 뿐 아니라 AI의 발전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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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1 16:40:15 oid: 015, aid: 000520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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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국내 기업들과 전방위 협력 'AI 팩토리'부터 '피지컬 AI'까지 맞손 엔비디아, 14조 규모 GPU 26만장 투입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5년 만에 한국을 찾아 '선물 보따리'를 잔뜩 풀어놨다. '치맥 회동'으로 화제가 됐던 삼성전자·현대차그룹과는 인공지능(AI) 팩토리 분야 협력 방안을 발표했고 SK그룹의 경우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을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LG전자·네이버와는 피지컬 AI 분야에서 손을 잡기로 했다. 엔비디아는 이를 위해 최대 14조원에 달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투입한다. 황 CEO는 앞서 "한국 국민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돈을 주고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품귀 현상을 빚는 GPU를 한국 기업들에 대규모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글로벌 AI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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