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애플 호실적에 투심 개선…상승 마감[뉴욕증시-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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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애플과 아마존의 호실적에 기술주 위주로 매수 심리가 개선됐다. 다만 월말을 맞아 차익실현 욕구가 강해지면서 주가지수는 장 중 상승폭은 줄였다. 3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75포인트(0.09%) 오른 47,562.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86포인트(0.26%) 상승한 6,840.20, 나스닥종합지수는 143.81포인트(0.61%) 뛴 23,724.96에 장을 마쳤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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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애플과 아마존의 호실적에 매수 심리가 개선됐다. 다만 월말을 맞아 차익실현 욕구가 강해지면서 주가지수는 장 중 상승폭은 줄였다. 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3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75포인트(0.09%) 오른 47,562.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86포인트(0.26%) 상승한 6,840.20, 나스닥종합지수는 143.81포인트(0.61%) 뛴 23,724.96에 장을 마쳤다. 주가지수는 전날의 하락세를 돌려세웠다. 애플과 아마존의 호실적이 기술주 위주로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아마존은 전날 장 마감 후 3분기 매출이 1천801억7천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95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모두 예상치를 웃돈 수치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과 자본적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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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31일(현지시간) 강세로 마감했다. 전날 발표된 애플과 아마존이 나란히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전체적으로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75포인트(0.09%) 오른 4만7562.87에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86포인트(0.26%) 상승한 6840.2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43.81포인트(0.61%) 전진한 2만3724.96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7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나스닥 지수는 2018년 1월 이후 최장기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다우지수도 2018년 1월 이후 최장기인 6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시장은 아마존이 이끌었다. 아마존은 전날 장마감 이후 3분기 클라우드 서비스(AWS)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아마존 주가는 9.6%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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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뉴욕 증시가 31일(현지 시간) 아마존 등 기술기업의 실적 호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0.75포인트(0.09%) 오른 4만7562.8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85포인트(0.26%) 상승한 6840.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3.81포인트(0.61%) 오른 2만3724.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종목은 아마존이었다. 아마존은 전날 장 마감이후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전년 대비 20%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이 같은 클라우드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아마존주가는 이날 9.58% 급등했다. 아마존의 실적 훈풍은 AI 관련 기술주 전반으로 확산됐다.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주가는 3.04%, AI 기업 오라클 주가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