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아태 에너지 미래 이끈다…“해법은 LNG”[APEC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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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개최 6개국 10개사 참여...추형욱 “美 파트너십 강화”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 서밋 내 '아시아 퍼시픽LNG 커넥트'세션에서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왼쪽부터 오카모토 스나오 오사카가스 LNG 글로벌 총괄, 네이선 윌 프리포트 LNG 최고사업책임자(CCO),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케이스케 사다모리 국제에너지기구 에너지시장·안보국장, 해롤드 햄 컨티넨탈 리소시스 명예회장, 주영준 한화퓨처프루프 사업담당 사장, 애리얼 핸들러 넥스트데케이드 수석부사장.ⓒSK이노베이션 [데일리안 경주 = 백서원 기자] 아시아·태평양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에너지 해법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제시했다. 이들 기업은 SK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장기 파트너십 구축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SK이노베이션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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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31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Summit)'의 '아시아 태평양 LNG 협력' 세션에서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LNG 수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에도 뜻을 같이했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31일 오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Summit)'의 '아시아 태평양 LNG 협력' 세션에서 "LNG는 더 이상 '브릿지 연료' 아닌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파트너 연료'"라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을 위해서는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수석부회장은 "LNG는 에너지 전환을 이끌 중요한 연료일 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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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2025] SK이노,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개최…컨티넨탈·산토스·도쿄가스 등 6개국 10개사 참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전날(30일) 서울의 한 치킨집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친목을 다진 자리, 이른바 ‘깐부 회동’에 불참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최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 의장) 겸 SK그룹 회장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경주에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최 회장은 30일 SK이노베이션 주최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전야제에 참석해 아태 지역 액화천연가스(LNG) 기업 CEO들과 교류했다. LNG가 SK그룹 에너지 사업의 핵심 축인 만큼,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협력 강화를 모색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태 지역 주요 LNG 사업자들을 연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SK이노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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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APEC CEO 서밋 ‘아태 LNG 커넥트’ 세션 SK이노, 美 컨티넨탈, 濠 산토스 등 10개사 참여 “LNG, 에너지 안보·탈탄소 핵심 에너지원” 입모아 추형욱 대표 “美 투자·협력으로 에너지 안보 기여”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고은결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시대 급증하는 전력 수요와 에너지 전환의 해법은 액화천연가스(LNG)에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안정적 수급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협력과 파트너십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31일 경북 경주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Asia Pacific 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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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에서 패널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오카모토 스나오 오사카가스 LNG글로벌 총괄, 네이선 윌 프리포트 LNG 최고사업책임자(CCO),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케이스케 사다모리 국제에너지기구 에너지시장·안보국장, 해롤드 햄 컨티넨탈 리소시스 명예회장, 주영준 한화퓨처프루프 사업담당 사장, 애리얼 핸들러 넥스트데케이드 수석부사장. 사진 SK이노베이션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액화천연가스(LNG)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시대 에너지 해법은 LNG”라고 입을 모았다. SK이노베이션은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션’ 세션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션엔 한화퓨처프루프(한국), 컨티넨탈리소시스·프리포트LNG·넥스트데케이드(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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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CEO 서밋 LNG 커넥트 세션 에너지 안보·보안 동시 달성 가능 에너지원 美 LNG 안정적 조달 위한 파트너십 구축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아시아 태평양 LNG 협력’을 주제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액화천연가스(LNG)를 인공지능(AI) 시대에 역내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전환을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에너지원으로 평가하며 미국산 LNG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과 산토스(호주), 도쿄가스(일본) 등 아태 주요 LNG 기업의 고위 경영진은 31일 경북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에서 LNG의 지속 가능성과 미국산 LNG의 전략성 중요성을 논의했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세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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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31일 APEC CEO 서밋 연설자 나서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주제 AI 성장 연료 “천연가스와 LNG가 해답” [경주=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액화천연가스(LNG)는 더이상 ‘브릿지 연료’(Bridge Fuel) 아닌 AI 시대를 이끌 ‘파트너 연료(Partner Fuel)’”라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을 위해서는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에서 대표 연설을 통해 AI시대를 견인할 LNG의 중요성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한상의가 주관한 APEC CEO 서밋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태 지역의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모여 LNG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국산 LNG의 전략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수석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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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美 컨티넨탈, 濠 산토스 등 6개국 10개사 CEO 등 참석 최재원 "LNG는 파트너 에너지" [경주=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summit)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이노베이션은 31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APEC 최고경영자 서밋(CEO Summit)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Asia Pacific LNG Connect)’ 세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 연설자로 나선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LNG는 더이상 ‘브릿지 연료’(Bridge Fuel) 아닌 AI 시대를 이끌 ‘파트너 연료(Partner Fuel)’이며, 에너지 전환을 이끌 중요한 연료일 뿐 아니라 혁신을 이끄는 촉매이자 미래”라고 밝혔다. 이어 “AI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보장하는 일은 어느 한 조직이나 국가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정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