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미중 합의 등 공급망 불확실성 완화…APEC 전환점"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2개
수집 시간: 2025-11-01 02: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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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31 10:59:08 oid: 469, aid: 000089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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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31일 공급망안정화위원회 주재 "자원확보 개념, '채굴'→'회수' 확장해야" 2030년 핵심광물 재자원화율 20% 목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들 간 다양한 합의가 이뤄졌으며,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을 다소 완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경주에서 열린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과 미국은 전날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미중 무역 갈등을 완화하는 데 합의했다. 미국은 중국에 부과해 온 펜타닐 관세 20%를 10%로 낮추고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최소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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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1 10:30:00 oid: 277, aid: 000567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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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 자원순환 클러스터 재자원화 기능 신설 정부가 2030년까지 전략핵심광물 재자원화율을 20%로 끌어올리기 위해 산업생태계 조성, 기업 육성, 규제 합리화 등 전방위 지원을 추진한다. 전기차·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핵심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해외 의존도가 높은 공급망을 국내로 내재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제6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주재하며 "핵심광물 재자원화는 부존자원이 제한된 우리나라가 첨단산업의 경쟁력과 산업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순환자원 지정 확대, 수입보증부담 완화 및 할당관세지원 등을 통해 재자원화 원료 수입에 따른 기업들의 비용과 행정부담을 경감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 생태계 조성…"전주기 클러스터로 뿌리부터 다진다" 정부는 우선 핵심광물 재자원화의 초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원순환 클러스터 내 재자원화 기능을 신설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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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31 10:31:10 oid: 119, aid: 000301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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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 클러스터 구축·기업 지원 집중 투자 확대·지원 시스템 강화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방안 비전과 추진전략.ⓒ산업통상부 [데일리안 = 임은석 기자] 정부가 리튬, 희토류 등 미래 첨단 산업의 '산업 혈액'으로 불리는 핵심광물의 대외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방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강화한다. 2030년 10대 전략 핵심광물 재자원화율 20% 달성을 목표로 핵심광물 공급망을 내재화해 글로벌 경제 안보 위협 속에서 순환 경제 시스템을 통해 자원 안보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산업통상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산업 공급망 내재화를 위한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클러스터 구축·기업 지원 집중 우선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의 초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유망기업을 육성하는 데 집중한다. 기존에 구축 중인 배터리(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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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31 10:32:10 oid: 023, aid: 000393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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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재자원화율 20% 목표 공급망기금 1년간 6.5조 지원 성과 정부가 폐배터리와 전자폐기물을 ‘도시 광산’으로 활용해 핵심광물을 확보하는 재자원화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중국 등 특정국에 의존하는 핵심광물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31일 정부는 제6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열고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2030년까지 리튬·니켈·코발트·희토류 등 10대 전략 핵심광물의 재자원화율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희토류 광산 전경./연합뉴스 ◇버려진 배터리가 ‘두 번째 광산’ 핵심광물 재자원화는 폐배터리·전자폐기물·폐영구자석·폐촉매 같은 재생자원에서 리튬·니켈·코발트·희토류 같은 핵심광물을 회수해 산업 원료로 다시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버려진 제품에서 광물을 뽑아내 ‘두 번째 광산’을 만드는 셈이다. 반도체·배터리·전기차 같은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은 중국 등 특정 국가에 집중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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