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가는 곳마다 '월드 스타급' 환호…이 대통령에 치맥 자랑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1-01 02: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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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31 19:14:16 oid: 057, aid: 000191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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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어제 치맥 회동에 이어 오늘(31일) 이재명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치킨집에서 골든벨을 울려 환호를 받았고, 치킨을 들고 밖으로 나가 시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젠슨 황은 잠시 후 출국합니다. 신용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에 도착해 먼저 찾은 곳은 치킨집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치맥 회동에서 젠슨 황은 연신 감탄사를 외쳤습니다. ▶ 인터뷰 :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 "치킨 날개가 제일 맛있네요. 여기 와 보신 적 있어요? 진짜 맛있지 않아요?" 소맥 제조기에서 나오는 술이 싱겁다며 소주를 기계에 더 붓기도 했습니다. 몰려든 시민들과 스스럼 없이 사진을 찍고, 한 어린이의 티셔츠에는 큼지막하게 사인도 해줬습니다. 치킨집 안으로 들오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밖으로 나와 치킨과 감자튀김, 바나나우유 등을 나눠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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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31 19:16:13 oid: 057, aid: 000191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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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가는 곳마다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며 국가정상급 행보를 보이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뒷얘기는 정치부 장가희 기자와 좀 더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 1 】 장 기자, 우선 젠슨 황이라는 인물을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거죠? 【 기자 】 그렇습니다. 단적으로 오늘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을 살펴볼까요? 이재명 대통령과 젠슨 황 CEO가 만나는 회동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배석하는 모습만 봐도 거의 한 나라 정상급의 대우를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I 시대 글로벌 3강을 목표로 하는 이재명 대통령으로서는 엔비디아로부터 최신 GPU를 공급받는 게 무척 중요한 과제였는데요. 젠슨 황 CEO가 통 큰 공급을 약속하면서 당초 정부의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 삼성이나 SK하이닉스와도 협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질문 2 】 우리에겐 엄청 고마운 존재군요. 이런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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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31 20:04:33 oid: 214, aid: 000145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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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공개된 젠슨 황 CEO의 깜짝선물도 화제지만 어제저녁부터 오늘까지 온종일 화제가 된 일이 있죠. 바로 어제 있었던 젠슨 황 CEO와 삼성 이재용 회장, 현대차 정의선 회장, 이 세 사람의 치맥 회동입니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세 명의 회장님은 시민들에게 치킨을 나눠주는 파격적인 공개 행보를 선보였고, '치맥'으로 친분을 다진 뒤에는, 서로를 '나의 친구', '형님'으로 부르며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습니다. 오해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5년 만에 우리나라를 찾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 삼성 이재용, 현대차 정의선 회장의 '치맥' 회동. 젠슨 황 CEO는 티셔츠 차림으로 마주한 두 사람에게 일본산 고급 위스키와 AI 슈퍼컴퓨터를 선물로 건넸습니다. 메뉴는 보통 치킨, 순살 치킨 한 마리씩, 그리고 치즈볼과 치즈 스틱. "맥주! 맥주!" 처음 맥주였던 주종은, 이내 맥주에 소주를 탄 '소맥'으로 바뀌었습니다. 세 사람은 치킨집 상호인 '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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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31 22:07:39 oid: 055, aid: 000130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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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가 발표한 깜짝 선물만큼이나 화제 된 일이 있죠. 어젯(30일) 밤 이재용, 정의선 회장과 함께 한 치맥 회동인데요. 평소엔 볼 수 없었던 소탈한 모습에 시민들이 환호하기도 했습니다. 김혜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젠슨 황은 특유의 검은 가죽 재킷을 입고, 이재용, 정의선 회장은 동네 산책 나온 듯 면바지에 점퍼, 후드티에 패딩 차림으로 '치맥' 회동에 참석했습니다. 치킨집 안팎은 세계적 기업의 총수들을 보려는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젠슨 황은 두 회장에게 위스키와 AI 슈퍼컴퓨터를 선물했습니다. [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이걸 내 컴퓨터에 써야겠습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CEO : 진짜 멋있지?] 치킨을 먹으며 대화를 이어가던 중, 맥주에 소주를 섞은 '소맥 러브샷'까지 선보이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젠슨 황은 다른 테이블에 있던 시민들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가 하면, [젠슨 황/엔비디아 CEO : 저녁을 방해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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