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홈플러스 TF, 내주 회생법원 찾아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연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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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계획 인가 전 M&A 기간 연장될 듯 "인수후보 없다" 시장 예상 뒤집혀 정치권 압박 받은 농협은 미참전 이 기사는 10월 31일 15:17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뉴스1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공개 매각에 두 곳의 매수희망자가 응했다. 공개경쟁입찰 전환 이후에도 마땅한 인수 후보가 없을 것이라는 시장 예상을 벗어난 결과다. 다만 정치권 압박으로 한때 유력 인수 후보로 떠올랐던 농협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홈플러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투자자가 2곳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홈플러스 인가 전 M&A의 매각주관사인 삼일PwC는 이날 오후 3시까지 인수의향서(LOI)와 비밀유지확약서 등 서류 접수를 받았다. 유력 인수 후보인 농협경제지주는 불참했다. 홈플러스 매각은 점포가 자리한 지역상권·고용뿐 아니라 농수산물 유통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일인 만큼 M&A 시장에선 공공적 성격이 강한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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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하렉스인포텍, 부동산 개발업체 스노마드 수의향서 제출...농협은 불참 경쟁입찰 구도로 기업실사 등 후속 절차 진행...홈플러스는 기업회생 계획 제출 기한 연장 신청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진제공=뉴시스 기업회생 인가를 위해 M&A(인수합병)를 추진 중인 홈플러스 경쟁입찰에 예상을 깨고 복수의 기업이 참여했다. 홈플러스와 매각 주관사는 '비밀 유지' 조항를 이유로 구체적인 참여 업체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선 연매출 5억원 규모의 중소기업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예상 깬 경쟁입찰 구도...매각 주관사는 최종 입찰까지 추가 접수 ━ 홈플러스는 이날 긴급 발표한 미디어 브리핑 자료에서 "공개입찰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일 복수의 입찰 관계자에 따르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곳이 있다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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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대형마트 업계 2위 홈플러스가 인수 희망자를 찾았다. 공개경쟁 방식으로 전환해 약 한 달간 인수의향서(LOI)를 신청받으면서다. 31일 홈플러스는 접수 마감일인 이날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곳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입찰 참여 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AI업체인 하렉스인포텍 등 두 곳이 인수의향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는 “미국의 월마트, 아마존 플랫폼처럼 ‘AI에이전트(비서)’ 직거래 경제 모델을 적용해 홈플러스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고 인수전에 뛰어든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인수 후보로 거론된 농협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홈플러스의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달 2일 홈플러스에 대한 공개경쟁 입찰 공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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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유동화전단채 피해자와 입점점주협의회 등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정무위 국정감사, 홈플러스 정상화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3월부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대형마트 업계 2위 홈플러스가 인수 희망자를 찾았다. 공개경쟁 방식으로 전환해 약 한 달간 인수의향서(LOI)를 신청받으면서다. 31일 홈플러스는 접수 마감일인 이날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곳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입찰 참여 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두 곳의 매수 희망자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인수의향서 받아…업체는 비공개” 앞서 홈플러스의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달 2일 홈플러스에 대한 공개경쟁 입찰 공고를 냈다. 홈플러스의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위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받았지만, 대상자 선정에 난항을 겪고 공개적으로 인수희망자를 찾으려 전환한 것이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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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LOI 마감…인수 희망자는 ‘전무’ 1800여개 납품업체, 농가도 파산 우려 농협 인수, 공적자금 투입 등도 불투명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인근 신호등에 빨간색 불이 켜져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강승연·신현주 기자] 기업회생계획 인가 전 M&A(인수·합병)를 추진 중인 홈플러스가 끝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하는 31일까지 인수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아서다. 매각이 성사되지 않으면 청산이 현실화될 수 있다. 인수 희망자 전무…결국 파산? 홈플러스의 매각 주간사 삼일PwC는 지난 2일부터 공개경쟁입찰 절차에 돌입해 31일 오후까지 LOI와 비밀유지확약서 접수를 받기로 했다. 인수 희망자가 나오면 예비실사를 거쳐 오는 11월 26일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인수 희망자가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홈플러스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자구책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법원이 애초 6월 12일까지였던 기한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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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사진 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의 새 주인이 될 인수후보들이 등장하면서 기업회생의 물꼬가 트이게 됐다. 이로써 기업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M&A) 절차를 위해 열흘 후 법원에 새 계획안을 제출해야 했던 홈플러스로서는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다음 달 말로 정해진 본입찰까지 숨 가쁜 한 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인가 전 M&A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이날 오후3시까지 진행한 인수의향서 접수에 기업 2곳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홈플러스는 인수의향서를 낸 기업을 대상으로 11월3~21일 예비실사를 거쳐 같은 달 내 최종 낙찰할 예정이다. 인수후보 중 1곳은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인 하렉스인포텍으로 알려졌다. 간편결제 플랫폼 유비페이를 운영하는 핀테크와 AI 전문기업으로 유통과 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모색해 온 곳이다. 홈플러스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달 2일 공개경쟁 입찰 공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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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의향서 접수 막판에 복수 희망자 나타나…농협은 불참 인수전 '흥행' 기대…영세 기업인 건 불확실성 높여 31일 오후 서울 시내 홈플러스 매장 모습. 2025.10.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해 마땅한 인수 후보가 없을 것이란 시장의 예상을 깨고 복수의 매수 희망자가 등장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홈플러스 인수전에 흥행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인수가 실제로 진행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31일 홈플러스는 언론 공지를 통해 공개입찰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일인 이날까지 LOI를 제출한 곳이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AI 유통기업 하렉스인포텍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간편결제 플랫폼 '유비페이(UBpay)'를 운영하는 핀테크·AI 전문기업이다. 하렉스인포텍 외에도 한 곳의 매수 희망자가 추가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매각 절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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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31일 오후 3시 MBK "매각 쉽지 않다"...농협 선택 주목 공개적으로 새주인 찾기에 나선 홈플러스는 10월 31일 오후 3시까지 인수의향서 접수를 받는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홈플러스 운명의 날이 밝았다. 공개적으로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는 홈플러스가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받는 마지막 날이다. 인수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홈플러스의 회생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진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3시까지 LOI 접수를 받는다.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는 홈플러스 예비 실사가 진행된다. 본입찰은 같은 달 26일로 예정돼 있다. 물론 이런 절차는 홈플러스 인수 희망자가 나타났을 때 진행 가능한 것이다. 인수합병(M&A)을 통한 회생절차 종결을 꿈꾸는 홈플러스 관점에서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인수자 찾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지난 6월 법원으로부터 인가 전 M&A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