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2025' 현장. /무신사 제공 무신사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 연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의 일주일간(10월 3~9일) 방문객이 2만 명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무신사는 오는 26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한국에서 주목받는 80여 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무신사에 따르면 정식 개장 전 사전 방문 예약자가 1만 명을 넘었고, 개장 후 3일 만에 1만명 이상이 매장을 찾았다. 3층 규모 매장 중 방문객의 관심이 가장 높은 공간은 1층에 마련된 무신사 성장 스토리 전시장인 ‘무신사를 만나다’였다. 성수와 한남, 강남, 홍대, 명동 등 서울 명소의 분위기를 패션으로 보여준 ‘스타일링 존’ 앞에서 사진을 찍는 방문객도 많았다. 무신사는 팝업스토어와 함께 서울 주요 관광지를 패션 스타일로 풀어낸 온라인 기획전 ‘디깅 서울’을 운영해 온오프라인을 연결한 쇼핑 경험도 제공했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의 64%가 글로벌 스토어에서 파트너 브랜드의 상품 후기와 정보를 탐색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