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업체 등 2곳, 홈플러스 인수의향서 제출

2025년 11월 0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4개
수집 시간: 2025-11-01 01: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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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31 15:09:07 oid: 023, aid: 000393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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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제출 안 해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 연기될 듯 기업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홈플러스가 31일 오후 3시 인수 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2곳이 참여했다. 예상을 깨고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밝힌 곳이 등장한 것이다.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AI(인공지능) 관련 중소기업과 부동산 임대·개발 관련 중소기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공익적 관점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던 농협은 인수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유통 업계에서는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회사들의 규모가 작아 실제 홈플러스 인수로 이어질지 미지수라는 반응이 나온다. 홈플러스 공개입찰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접수된 인수의향서와 자금조달 및 사업계획을 검토한 후 의향서를 제출한 곳들과 실사를 위한 비밀준수협약(NDA)을 체결할 예정이다. 의향서를 낸 곳들은 다음달 3~21일 실사를 진행하고, 26일까지 최종 입찰제안서 제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수의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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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1 15:18:10 oid: 015, aid: 000520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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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계획 인가 전 M&A 기간 연장될 듯 "인수후보 없다" 시장 예상 뒤집혀 정치권 압박 받은 농협은 미참전 이 기사는 10월 31일 15:17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뉴스1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공개 매각에 두 곳의 매수희망자가 응했다. 공개경쟁입찰 전환 이후에도 마땅한 인수 후보가 없을 것이라는 시장 예상을 벗어난 결과다. 다만 정치권 압박으로 한때 유력 인수 후보로 떠올랐던 농협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홈플러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투자자가 2곳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홈플러스 인가 전 M&A의 매각주관사인 삼일PwC는 이날 오후 3시까지 인수의향서(LOI)와 비밀유지확약서 등 서류 접수를 받았다. 유력 인수 후보인 농협경제지주는 불참했다. 홈플러스 매각은 점포가 자리한 지역상권·고용뿐 아니라 농수산물 유통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일인 만큼 M&A 시장에선 공공적 성격이 강한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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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31 16:12:47 oid: 008, aid: 000527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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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하렉스인포텍, 부동산 개발업체 스노마드 수의향서 제출...농협은 불참 경쟁입찰 구도로 기업실사 등 후속 절차 진행...홈플러스는 기업회생 계획 제출 기한 연장 신청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진제공=뉴시스 기업회생 인가를 위해 M&A(인수합병)를 추진 중인 홈플러스 경쟁입찰에 예상을 깨고 복수의 기업이 참여했다. 홈플러스와 매각 주관사는 '비밀 유지' 조항를 이유로 구체적인 참여 업체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선 연매출 5억원 규모의 중소기업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예상 깬 경쟁입찰 구도...매각 주관사는 최종 입찰까지 추가 접수 ━ 홈플러스는 이날 긴급 발표한 미디어 브리핑 자료에서 "공개입찰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일 복수의 입찰 관계자에 따르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곳이 있다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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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25-11-01 01:12:16 oid: 353, aid: 000005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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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대형마트 업계 2위 홈플러스가 인수 희망자를 찾았다. 공개경쟁 방식으로 전환해 약 한 달간 인수의향서(LOI)를 신청받으면서다. 31일 홈플러스는 접수 마감일인 이날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곳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입찰 참여 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AI업체인 하렉스인포텍 등 두 곳이 인수의향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는 “미국의 월마트, 아마존 플랫폼처럼 ‘AI에이전트(비서)’ 직거래 경제 모델을 적용해 홈플러스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고 인수전에 뛰어든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인수 후보로 거론된 농협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홈플러스의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달 2일 홈플러스에 대한 공개경쟁 입찰 공고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