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목록 15개
기사 본문
"공익 감사 차원에서 요청" 기후대응댐· AI 교과서 등 尹정부 정책 줄줄이 칼날 산업통상부가 전임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했던 '대왕고래 프로젝트'(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기로 결정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공무원을 겨냥한 정책감사를 폐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최근 가스전 개발사업을 비롯해 기후대응댐, 디지털교과서, 의대 정원 폐지 등 전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가 감사 대상에 올라가는 분위기다. 15일 산업부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 사항과 관련해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주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국감에서는 석유공사의 울릉분지 기술평가 용역과 관련해 미국 액트지오를 선정한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동해 탐사 시추 지진 ...
기사 본문
동해가스전 개발팀 최상급 성과 평가·담당 임원 승진 등도 대상 산업부 주요 책임자에 대한 조사 언급 없어...꼬리자르기라는 지적도 씨드릴의 시추선 웨스타카펠라호가 지난해 12월20일 새벽 포항 앞바다에서 약 40㎞ 떨어진 대왕고래 구조 시추 지점에 정박해 정확한 시추위치를 조정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과 관련해 한국석유공사에 대해 감사원에 의뢰키로 했다. 그러나 당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대왕고래 매장 추정량을 현재 가치로 환산할 경우 “삼성전자 시총의 5배에 이른다”고 하는 등 산업부 주요 책임자에 대한 조사 언급을 빠져서 ‘꼬리 자르기’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산업통상부는 13일 김정관 장관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한국석유공사 대상 공익 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
기사 본문
국감서 제기된 지적·의혹 등 관련 공익감사 청구 액트지오 선정, 지진 안전성 검토, 성과급 등 핵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 제기된 '액트지오' 논란 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3일 김정관 장관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의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한국석유공사 대상 공익 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감에서는 제기된 주요 의혹 사항은 △석유공사의 울릉분지 기술평가 용역 관련 액트지오사 선정 과정 및 기준 △석유공사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동해 탐사시추 지진 안전성 검토 연구취소 경과 △대왕고래 시추사업 담당 팀·임원에 대한 최상위급 성과평가 및 담당 임원의 부사장 승진 등이다. 산업부는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
기사 본문
한국석유공사는 20일 새벽 포항 앞바다에서 약 40㎞ 떨어진 대왕고래 구조에서 탐사시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추선 웨스트카펠라호(씨드릴사)는 이달 9일 부산에 입항한 뒤, 기자재 선적 후 16일 밤 부산을 떠나 17일 오전 1차 시추 장소에 도착했다. 이후 인근 해저면 시험 굴착 등 준비 작업 후, 20일 본격적인 시추작업에 착수했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뉴스1 산업통상부가 15일 대왕고래 구조 시추사업 관련 용역 선정 과정, 300% 성과급 수령 등 석유공사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산업부는 이날 김정관 장관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구조 시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 사항과 관련해 석유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주요 의혹 사항 △석유공사의 울릉분지 기술평가...
기사 본문
아브레우 1인 기업 후보군 의혹 업계 1위도 떨어진 기술 평가, 액트지오만 통과 사업 좌초에도 담당팀 승진·성과급 김정관 장관, 석유공사 공익감사 청구 지시 김한규 의원 "제3 업체 통해 경제성 재확인해야" 경북 포항 앞바다에 석유·가스가 묻혀 있는지 확인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2024년 12월 19일 시추 현장에서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한국석유공사가 '대왕고래 프로젝트' 용역사로 액트지오를 선정하는 과정이 부실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특별한 기준을 세우거나 검증을 꼼꼼하게 하지 않은 채 외부 인사들을 접촉하는 방식으로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이끄는 1인 기업 액트지오를 후보군에 올렸고 이 회사는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과 경쟁에서 비용을 더 싸게 써냈다는 이유로 입찰을 따냈다. 액트지오는 용역비로 40억 원 넘게 받았고 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대왕고래를 포함한 유망 구조 21개를 제시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는 이를 근거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기사 본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동해 심해 유전 개발 사업,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의혹들에 대한 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5일 김정관 장관이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관련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한국석유공사의 주요 의혹 사항에 대해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 자문사로 액트지오를 선정한 경위, 프로젝트 담당 팀과 담당 임원이 고평가를 받은 사유, 프로젝트 관련 지진 안전성 검토 연구가 취소된 경위 등에 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여당 의원들은 먼저 석유공사가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근거를 제공한 액트지오를 자문사로 선정한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다른 글로벌 업체들을 제쳐두고 액트지오와 계약한 점 등이 의심스럽다는 취지다...
기사 본문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2024년 6월 19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속칭 '대왕고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현안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지시했다. 석유공사의 용역 발주·인사 관리 등 전반에 대한 감사다. 김 장관은 국민적 관심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직접 감사가 아닌 감사원 감사를 지시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13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부터 경제성이 없다고 결론 난 속칭 '대왕고래' 추진 과정과 담당인력에 대한 과한 인사평사 등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대왕고래는 동해 해상광구 유망구조 7개 중 하나로, 전임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던 대표적인 국가 차원의 자원개발 사업이다. 산업부의 공익삼사 청구 내용은 대왕고래 시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 사항이다. 구체적으로 △석유공사의 울릉분지 기술평가 용역 관련 액트지오社 선정 과정 및 ...
기사 본문
액트지오 선정·지진 안전성 검토 취소·성과급 논란 등 연합뉴스 산업통상부가 동해 가스전 개발 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에 대해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김정관 장관이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논란을 계기로,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감사를 공식 지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오른 핵심 쟁점은 ▲울릉분지 기술평가 용역 수행업체 '액트지오(ActGeo)'의 선정 과정과 평가 기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수행하던 동해 탐사시추 지진 안전성 검토 연구의 취소 경위 ▲담당팀과 임원에 대한 최고등급의 성과평가 등이다. 산업통상부는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속히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며 "한국석탄공사 사장 관련 별도 의혹에 대해서도 부처 차원에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윤석열 정부 시절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약 1500m 해저에서 가스전 가능성을 탐사하기 ...
기사 본문
국감서 '자문사 선정 과정' 등 의혹 제기 김정관 산업장관, 직접 '감사 청구' 지시 산업통상부는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구조 시추사업에 대한 주요 의혹과 관련해 한국석유공사를 상대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15일 밝혔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지난해 6월 19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이번 감사 청구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지난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2025년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여당 위원들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 추진의 근거를 제공한 미국 액트지오를 자문사로 선정한 과정에 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대왕고래 유망구조(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구역)에서 진행된 첫 시추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났음에도...
기사 본문
동해가스전 개발팀 최상급 성과 평가·담당 임원 승진 등도 대상 업무보고하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3 hwayoung7@yna.co.kr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액트지오' 논란 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3일 김정관 장관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한국석유공사 대상 공익 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국회 산중위 국정감사에서 여당 위원들은 집중적으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의 근거를 제공한 액트지오를 자문사 선정한 과정에 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 진행된 첫 시추 결과...
기사 본문
자문사 선정 과정 들여다볼 듯 산업통상부는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 감사 청구를 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석유공사가 이 사업에 대한 사전 평가를 미국 심해 기술 평가 기관 액트지오(ACT-GEO)에 맡긴 과정을 조사하는 게 핵심이다. 지난 13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당 위원들이 잇따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의 근거를 제공한 액트지오를 자문사로 선정한 과정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뉴스1노르웨이 시드릴사의 ‘웨스트카펠라호’가 지난해 12월 ‘대왕고래 구조’의 사업성을 평가하기 위해 해저 시료 채취 작업을 하고 있다. 대왕고래는 동해 영일만 앞바다에 있는 7곳의 대규모 석유나 천연가스가 매장될 가능성이 있는 지층 구조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이다. 석유공사는 2023년 2월 액트지오에 울릉 분지 지역에 대한 물리 탐사를 의뢰해 총 7개 유망 구조가 있다는 결론을 보고받았고,...
기사 본문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경북 포항시 앞바다에 위치한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 웨스트 카펠라호가 탐사 시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액트지오' 논란 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오늘(15일) 김정관 장관이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 사업 추진 과정에 관련한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국회 산중위 국정감사에서 여당 위원들은 집중적으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의 근거를 제공한 액트지오를 자문사 선정한 과정에 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 진행된 첫 시추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났음에도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담당팀과 임원의 최상위 성과 평가를 받고 담당 임원은 부사장으로 승진된 것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
기사 본문
국감서 액트지오 선정·부사장 승진 등 의혹 제기 산업부는 김정관 장관이 지난 13일 국정감사에 제기된 대왕고래 시추사업 주요 의혹 사항과 관련해 석유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지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9일 부산 영도구 외항에 정박하고 있는 웨스트 카펠라호. / 뉴시스 산업통상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산업부는 김정관 장관이 대왕고래 시추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주요 의혹 사항과 관련해 석유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지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국회 산업자원통상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석유공사 울릉분지 기술평가 용역 액트지오 선정 과정 및 기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동해 탐사시추 지진 안전성 검토 연구취소 경과 △시추사업 담당팀 및 임원 최상위급 성과평가 및 담당 임원 부사장 승진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산업통상부는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
기사 본문
산업통상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주요 의혹에 대한 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하기로 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13일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유망구조 시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한국석유공사 대상 공익 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진행된 국회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은 집중적으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의 근거를 제공한 액트지오를 자문사 선정한 과정에 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석유공사의 울릉분지 기술평가 용역 관련 액트지오사 선정 과정 및 기준에 의문점이 있고, 석유공사의 탐사시추 지진 안전성 검토 연구를 취소한 배경과 석유공사가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 진행된 첫 시추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났음에도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담당팀과 임원의 최상위 성과 평가를 받고 담당 임원은 부사장으로 승진된 것에도...
기사 본문
유망성 평가 진행한 액트지오 선정 과정 의혹 '경제성 없다' 결론에도 담당 임원 부사장 승진 석유공사 측 "성실히 수검…문제점 적극 조치" [세종=뉴시스]웨스트 카펠라호 전경.(사진=석유공사 제공)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부가 대왕고래 프로젝트 유망성 평가를 진행한 액트지오를 선정한 과정에 대한 감사를 청구했다. 산업부는 15일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구조 시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의혹 사항에 대해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과정에서 석유공사의 울릉분지 기술평가 용역과 관련해 액트지오를 선정하게 된 과정과 기준에 대한 의혹이 나왔다. 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동해 탐사시추 지진 안전성 검토 연구가 취소된 경과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석유공사가 대왕고래 시추사업이 경제성 없다고 결과를 발표했음에도, 담당 팀과 임원에 최상위급 성과평가가 이뤄지고 담당 임원이 부사장으로 승진한 것이 부적절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