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통화량 56조 늘었다…17개월만에 최대폭 증가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16 04: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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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5 12:23:09 oid: 079, aid: 000407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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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의 통화' M2, 4400조원…예·적금 등에 자금 유입 연합뉴스 8월 통화량이 예·적금 등에 자금이 유입되면서 56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증가율과 증가폭 모두 지난해 3월(1.5%·58조4천억원) 이후 최대다. 15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8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400조2천억원으로 전월보다 1.3%(55조8천억원) 늘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등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상품별로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수익증권, 정기 예·적금이 한 달 사이 각 14조3천억원, 12조8천억원, 8조3천억원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지방정부 재정집행 자금 일시 예치와 투자 대기성 자금 유입으로 늘었고, 정기 예·적금은 일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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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6 03:02:33 oid: 020, aid: 000366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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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급증… 月증가폭 역대 2번째 4월부터 5개월째 증가세 이어져 “증시-부동산 투자 대기자금 늘어” 올해 8월 국내 통화량이 4400조2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월간 증가량은 역대 2번째로 큰 약 56조 원으로 나타났다. 시장에 유동성이 급격히 풀리고 있다는 의미다. 한국은행이 15일 공개한 ‘8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의 광의 통화량(M2 기준, 평균 잔액)은 전월보다 1.3%(55조8000억 원) 늘어난 4400조2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다시 썼다. 월간 증가 폭은 지난해 3월(58조4000억 원)이 역대 최대였고 이번이 역대 2번째다. 증가율도 지난해 3월(1.5%) 이후 1년 5개월 만에 최대치다. 4월부터 5개월째 통화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M2는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를 뜻한다.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더해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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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5 12:01:16 oid: 015, aid: 000519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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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뿌리자 통화량 3년 만에 최대 증가 부동산 자극 우려 사진=연합뉴스 지난 8월 통화량(M2)이 지난 2022년 이후 약 3년만에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채권 등 수익증권에 자금이 몰린 데다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재정자금도 큰 폭으로 늘었다. 통화량 증가에 따른 부동산 시장 자극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8월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M2는 4400조2000억원(평잔 기준)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55조8000억원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4400조원을 돌파했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1.3%로 지난해 3월(1.5%) 이후 1년 5개월만에 최대였다.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통화량 증가율은 8.1%(원계열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7월 8.3%를 기록한 이후 3년 1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등이 포함된다. 상품별로 보면 수익증권이 전월에 비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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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5 12:00:00 oid: 003, aid: 001353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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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M2, 55.8조 늘어난 4400.2조원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원화를 정리하고 있다. 5월 시중 통화량(M2)이 두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4279조 8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상승폭은 2024년 3월(+1.5%) 이후 가장 크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6.5%를 기록했다. 2025.07.15.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8월 시중 통화량(M2)이 56조 원 증가하며 다섯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잔액은 4400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채권형을 중심으로 수익증권이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증시 투자 대기성 자금 유입이 컸다. 여기에 지방정부 재정집행 자금 일시 예치 등 일시적 요인도 가세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5년 8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올해 8월 M2(광의통화, 평잔)는 전월대비 55조8000억원(1.3%) 증가한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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