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 10억 넘어…지난해보다 8% 상승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45개
수집 시간: 2025-10-14 10: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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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3 10:26:07 oid: 469, aid: 000089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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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까지 실거래가 집계 저가 매물 거래 많은 지역은 하락 12일 서울 남산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서울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가 1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보다 8% 오른 수준으로,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잇달아 내놨지만 집값 상승세를 잡기엔 역부족이다.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정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서울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억5,006만 원이었다. 지난해 평균 매매가 9억7,266만 원보다 1억 원 가까이 오른 것이다. 자치구별 59㎡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강남구(16.7%)가 가장 높았다. 이어 마포구(15.9%) 송파구(15.8%) 강동구(13.9%) 성동구(13.7%) 광진구(11.0%) 등 이른바 '한강 벨트(한강 주변)'로 상승세가 뚜렷했다. 특히 강남구는 17억8,706만 원에서 20억8,570만 원으로 상승폭이 3억 원에 육박했다. 대치·개포·압구정동 등 고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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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14 10:39:09 oid: 586, aid: 00001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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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shscja123@naver.com] 대출규제·1~2인 가구 증가 맞물린 구조적 전환 서울 아파트 매매 중 전용면적 59㎡의 비중이 25%를 넘어서는 등 소형 평수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남산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올해 서울에서 팔린 아파트 4채 가운데 1채가 전용면적 59㎡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리얼하우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5만6775건 중 전용 59㎡는 25.2%(1만4302건)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전용 85㎡를 초과하는 면적의 거래 비중(15.4%)보다 10%포인트(p)가량 높은 수치다. 또 올해 서울의 전용 59㎡ 아파트 매매 비중(25.2%)은 다른 수도권 지역인 경기(23.2%)나 인천(22.6%)보다 높았다. 이는 서울의 높은 집값과 대출 규제, 빠르게 늘어나는 1·2인 가구가 맞물린 결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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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4 10:35:11 oid: 119, aid: 00030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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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4가구 중 1가구가 전용 59㎡로 나타났다. 14일 리얼하우스가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중 거래된 서울 아파트 5만6775가구 중 전용 59㎡는 1만4302가구(25.2%)로 집계됐다. 이는 85㎡를 초과하는 모든 대형 면적의 거래 비중(15.4%)보다 10%포인트(p)가량 높은 수치다. 집값 급등기인 2020년에는 대형 면적의 아파트 거래가 전체의 17%를 차지했지만, 2022년에는 14%로 비중이 줄었다. 반면 전용 59㎡는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2022년 15%의 거래비중을 유지했고 2023년부터는 3년 연속 20%를 넘겼다. 이 같은 소형 선호 현상은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수도권 전체에서는 전용 60㎡ 이하와 전용 61~85㎡’ 거래가 전체 거래의 85%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전용 59㎡ 거래 비중이 서울 25.2%, 경기 23.2%, 인천 22.6%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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