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국장, 유동성 덕?…8월 통화량 56조 늘어 ‘17개월만에 최대폭’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16 03: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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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5 14:29:12 oid: 009, aid: 00055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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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의 통화’ M2, 4400조…전월비 1.3% 증가 외국인 증권도 12조7944억 규모로 순유입돼 한국의 중안은행인 ‘한국은행’ 전경. 게티이미지뱅크 예·적금, 채권형 수익증권 등에 자금이 흘러들면서 우리나라 8월 통화량이 전월에 비해 56조원 가까이 늘었다. 17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한국은행이 15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8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400조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3%(55조8000억원) 많았다. 증가율과 증가폭 모두 작년 3월(1.5%·58조4000억원) 이후 최대치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선 8.1% 증가했다. M2는 현금화할 수 있는 넓은 의미의 통화를 가리킨다. 협의통화(M1·현금+요구불예금)에 머니마켓펀드(MMF), 수익증권, 2년 미만의 정기 예·적금, 금융채, 금전신탁 등을 합한 지표다. 이들 금융상품 가운데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수익증권, 정기 예·적금이 한 달 사이 각 14조3000억원, 12조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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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6 03:02:33 oid: 020, aid: 000366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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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급증… 月증가폭 역대 2번째 4월부터 5개월째 증가세 이어져 “증시-부동산 투자 대기자금 늘어” 올해 8월 국내 통화량이 4400조2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월간 증가량은 역대 2번째로 큰 약 56조 원으로 나타났다. 시장에 유동성이 급격히 풀리고 있다는 의미다. 한국은행이 15일 공개한 ‘8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의 광의 통화량(M2 기준, 평균 잔액)은 전월보다 1.3%(55조8000억 원) 늘어난 4400조2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다시 썼다. 월간 증가 폭은 지난해 3월(58조4000억 원)이 역대 최대였고 이번이 역대 2번째다. 증가율도 지난해 3월(1.5%) 이후 1년 5개월 만에 최대치다. 4월부터 5개월째 통화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M2는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를 뜻한다.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더해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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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5 12:01:16 oid: 015, aid: 000519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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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뿌리자 통화량 3년 만에 최대 증가 부동산 자극 우려 사진=연합뉴스 지난 8월 통화량(M2)이 지난 2022년 이후 약 3년만에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채권 등 수익증권에 자금이 몰린 데다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재정자금도 큰 폭으로 늘었다. 통화량 증가에 따른 부동산 시장 자극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8월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M2는 4400조2000억원(평잔 기준)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55조8000억원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4400조원을 돌파했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1.3%로 지난해 3월(1.5%) 이후 1년 5개월만에 최대였다.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통화량 증가율은 8.1%(원계열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7월 8.3%를 기록한 이후 3년 1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등이 포함된다. 상품별로 보면 수익증권이 전월에 비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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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5 12:00:00 oid: 003, aid: 001353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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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M2, 55.8조 늘어난 4400.2조원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원화를 정리하고 있다. 5월 시중 통화량(M2)이 두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4279조 8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상승폭은 2024년 3월(+1.5%) 이후 가장 크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6.5%를 기록했다. 2025.07.15.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8월 시중 통화량(M2)이 56조 원 증가하며 다섯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잔액은 4400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채권형을 중심으로 수익증권이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증시 투자 대기성 자금 유입이 컸다. 여기에 지방정부 재정집행 자금 일시 예치 등 일시적 요인도 가세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5년 8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올해 8월 M2(광의통화, 평잔)는 전월대비 55조8000억원(1.3%) 증가한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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