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최고가 근처 220개 추가매수…105조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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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만 64만250개 세계 최다 보유 전체 평균 매수가는 7만4000달러 영구 우선주 발행 등 자금조달 차별화 마이클 세일러 “디지털 국채 시대 온다” 전 세계 비트코인 보유량 1위 기업 스트래티지(MSTR)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 220개를 추가매수한 사실을 밝힌 엑스(X) 게시글. [출처=엑스(X)] 비트코인 전도사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비트코인 트레저리(DAT) 기업 스트래티지(MSTR)가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12만달러대에서도 추가 매수를 이어갔다. 전 세계 비트코인 보유량 1위 회사인 스트래티지는 지난 6~12일 동안 비트코인 220개를 평균 12만3561달러라는 회사 역사상 역대 최고가에 구매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트래티지는 이번 매수를 위해 2720만달러(약 370억원)를 추가 투자했다. 이로써 회사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64만250개로 전 세계 유통량(약 2000만개)의 3%에 달하게 됐다. 이날 스트레티지가 밝힌 비트코인의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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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자산 반등에 비트코인 채굴 기업 주가도 상승…사이퍼마이닝 20%↑ 美 셧다운 3주째…16개 가상자산 ETF 승인 줄줄이 연기 비트코인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비트코인, 반등 후 11만 5000달러 횡보…"최고가 경신은 늦춰질 수도" 비트코인(BTC)이 전날 반등 이후 횡보 중인 가운데, 최고가 경신이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오전 9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46% 떨어진 1억 7183만 7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08% 오른 11만 538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높은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이 7%대에서 4%대로 줄면서 해외 가격은 횡보 중인 반면, 국내 가격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10일부터 11일 사이 미·중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해외 가격 기준 2만달러 넘게 떨어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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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센트 美 재무장관 “APEC서 트럼프, 시진핑 만날 것” 트럼프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모든 게 잘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가자 평화 정상회의에서 '가자 평화선언'에 서명한 후 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14일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갈등이 완화될 조짐이 보이자 11만4000달러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이달 말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상황을 관망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45% 오른 11만4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일 10만4000달러선까지 하락한 뒤, 전날부터 11만4000~5000달러선을 유지 중이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71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