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한미 무역협상 빠른 속도로 조율 중”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16 02: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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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6 01:29:10 oid: 016, aid: 000254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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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세계은행 연차총회 참석차 방미…美재무장관과 회동 추진 “3500억달러 투자 패키지 협의 계속...국익에 맞게 빠른 타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워싱턴DC)=김용훈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미 무역협상과 관련해 “빠른 속도로 서로 조율하는 단계”라며 협상 진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구 부총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 도착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양국 협상이 막판 조율 단계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질문에 “계속 빠른 속도로 조율 중”이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한국과의 무역협상을 마무리 중이며 디테일을 조율하고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 구 부총리는 “비행기 안에서 관련 보도를 봤다”며 “직접 만나서 확인해볼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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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6 01:48:14 oid: 025, aid: 000347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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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한미 무역협상 관련해 "계속 빠른 속도로 서로 조율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양국 협상에 진전이 있어서 막판 조율 단계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이날 한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마무리하려는 참이다. 디테일을 해결하고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 구 부총리는 "제가 비행기 타고 오는 도중에 나온 뉴스여서 베선트 장관을 만나서 확인해봐야 한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양측 협상 쟁점인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의 구성에 대해 "계속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투자 패키지와 관련해 백지수표를 고수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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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6 01:51:09 oid: 366, aid: 000111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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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구윤철 부총리 방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뉴스1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현지 시각) 미국과의 무역 협상과 관련해 “계속 빠른 속도로 서로 조율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협상은) 다양한 방법으로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가장 집중하고 있는 무역 협상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 생각에 우리는 한국과 마무리하려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구 부총리는 베선트 장관의 인터뷰에 대해 “제가 비행기 타고 오는 도중에 나온 뉴스여서 베선트 장관을 만나서 확인해 봐야 한다”고 했다. 현재 미국과의 입장 차이가 가장 큰 3500억달러 대미 투자 방안에 대해 구 부총리는 “계속 협의 중에 있다”고 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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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6 02:04:16 oid: 119, aid: 000301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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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WB 연차총회 참석차 방미 “미국, 한국 외환시장 이해해” 대미 투자 패키지 협의 중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기금 및 세계은행(IMF/WB) 연차총회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뉴시스 [데일리안 = 김지현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한미 무역협상과 관련해 “계속 빠른 속도로 서로 조율하는 단계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 인근 델러스 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미 무역협상에 진전이 있어 막판 조율 단계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이날 “(한국과의 무역협상을) 마무리하려는 참이다. 디테일을 해결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비행기를 타고 오는 도중 나온 뉴스라서 베선트 장관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확인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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