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반등' 삼성전자 CFO "2026년 상반기 반도체 호조 지속"

2025년 10월 3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5개
수집 시간: 2025-10-31 03:17:4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아이뉴스24 2025-10-30 10:39:11 oid: 031, aid: 0000976406
기사 본문

박순철 부사장 "믿고 기다려주신 주주께 감사" 4분기에도 AI 고부가 메모리로 실적 개선 추진 3분기 영업이익 12조2000억원,,,전년비 32% ↑ 박순철 삼성전자 부사장(최고재무책임자·CFO)이 30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삼성전자를 믿고 기다려주신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 임직원이 합심한 결과, 3분기에는 실적 반등을 통해 시장과 주주 기대에 일부나마 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시장과 주주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6조1000억원, 영업이익 1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영업이익은 32% 늘었다. 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사진=삼성전자] 4분기, AI 고부가 메모리로 실적 개선 추진 박 부사장은 “4분기는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31 03:03:06 oid: 020, aid: 0003671039
기사 본문

3분기 매출 사상 최대 86.1조원 영업익 5분기만에 10조 넘겨 12.2조 파운드리 호조속 생활가전은 부진 “HBM4도 고객 요구 웃도는 성능”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발(發) 호재를 등에 업고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 클럽에 다시 가입했다. AI 산업 발전에 따라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진입한 데다,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경쟁력을 회복한 것이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5세대 HBM인 HBM3E의 엔비디아 납품을 사실상 공식화하면서, 내년 HBM 생산 물량을 모두 완판했다고 밝혔다. 6세대인 HBM4에 대해서도 “고객의 요구를 웃도는 성능을 보인다”면서 내년 사업 확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 AI발 훈풍에 분기 최대 매출 기록 30일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7∼9월) 연결기준 매출 86조1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8.8% 불어났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32.5% 늘어난 12조2000억 원을 달...

전체 기사 읽기

블로터 2025-10-30 10:45:06 oid: 293, aid: 0000074267
기사 본문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 제공=삼성전자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속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적표를 거뒀다. 매출은 창사 이래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분기 만에 '10조원 클럽'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번 실적은 인공지능(AI)시장 개화로 그간 경쟁사에 밀려 부진했던 반도체 사업이 살아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메모리 시장에서 최근 범용 제품들의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등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신호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이를 계기로 당분간 삼성전자의 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내년에도 AI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2나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갤럭시 확장현실(XR) 등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 제품으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메모리 매출 사상 최대…HBM3E 엔비...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30 09:50:57 oid: 001, aid: 0015711288
기사 본문

DS부문 3분기 매출 33조1천억원·영업익 7조원 기록 메모리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HBM3E 엔비디아 공급 개시 시스템반도체 적자 규모 축소도 실적 개선 기여…수주 확대로 가동률 ↑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전자 반도체가 올해 3분기 7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특히 메모리사업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회복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로 HBM뿐 아니라 전 제품에 걸친 메모리 초호황(슈퍼사이클)이 시작되면서 내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HBM 경쟁력 회복에 메모리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86조1천억원, 영업이익 12조2천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중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매출은 33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7조원이다. 증권가에서는 삼...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