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우리 젠슨은 친구"…젠슨 황 "韓, 엔비디아 심장"

2025년 10월 3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2개
수집 시간: 2025-10-31 02: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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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30 10:05:11 oid: 023, aid: 000393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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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고른 장소는 삼성동 ‘깐부치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경식 기자 15년만에 방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치맥회동을 하기로 한 장소가 서울 삼성동의 한 ‘깐부치킨’ 매장으로 알려졌다. 이 장소를 엔비디아 측이 고른 만큼, 재계에선 이유가 뭔지 궁금해한다. 일각에선 ‘이름’ 때문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오징어게임 시즌2 포스터./넷플릭스 깐부는 친한 친구, 동료, 혹은 짝꿍이나 동반자를 뜻하는 한국어 은어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우리는 깐부잖아”라는 대사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국내에 수많은 치킨 브랜드가 있지만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과 협력 관계를 다질 장소로 엔비디아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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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31 01:56:56 oid: 052, aid: 000226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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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의 대부로 불리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에서 공개적으로 '치맥'을 즐기며 끈끈한 관계임을 보여줬습니다. 세 사람은 농담을 주고받고 잔을 기울이면서 친구, 동반자 이상의 같은 편, 'AI 깐부'로 거듭났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달성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15년 만의 방한에서 첫 일정으로 찾은 곳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치맥 회동'을 위한 치킨집이었습니다. 장소는 젠슨 황이 선택했는데, 상호명이 친한 친구, 짝꿍을 뜻하는 '깐부'라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 저는 치킨을 정말 좋아하고 맥주도 좋아해요. 특히 친구들과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깐부'는 그런 자리에 딱 맞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사람은 여느 직장인의 퇴근길처럼, 치킨집에서 편한 옷차림으로 마주 앉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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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30 21:23:10 oid: 023, aid: 0003937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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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장소 정해... 황 “인생 최고의 날” 1차는 이재용 회장이 계산, 정의선 “2차는 제가” <BR>젠슨 황,이건희 회장과 일화도 소개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치맥 회동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하고 있다. 2025.10.30 [공동취재] cityboy@yna.co.kr/2025-10-30 21:20:25/<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15년 만에 한국을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치킨+맥주)’ 만찬을 했다. 세 사람은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깐부치킨 매장에서 만났고, 사전에 주문한 치즈볼과 치즈스틱, 순살과 뼈 치킨 각 1마리, 맥주가 나오자 환하게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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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30 17:11:13 oid: 021, aid: 0002746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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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도착하고 있다. 김호준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다리고 있던 팬에게 남긴 서명. 김호준 기자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30일 15년 만에 한국을 찾아 팬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뜻을 드러냈다. 황 CEO는 오는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특별세션 연사로 나선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숙소인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도착했다. 황 CEO를 기다리고 있던 일부 한국 팬들이 그에게 사인을 요청하자 인사를 나누며 직접 사인을 해주는 ‘팬서비스’를 보였다. 황 CEO는 “한국을 방문한 소감이 어떠냐”, “한국 기업과 어떤 협력을 준비하고 있느냐”는 본지 질문에 “한국에 와서 매우 기쁘다”며 “오늘 밤 행사에서 보자”고 답했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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