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도 놀랐다…치맥 뒤, 무대 오른 젠슨황 "25년 전 편지" 고백

2025년 10월 3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1개
수집 시간: 2025-10-31 01: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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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23:10:42 oid: 025, aid: 000347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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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치킨 회동 이후 엔비디아 지포스 페스티벌 동행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GPU) '지포스' 출시 25주년 행사에 참석해 있다. 김경록 기자 “1996년, 한국에서 온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제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편지였는데, 한국에 대한 놀라운 비전이 있었고 그 편지로 인해 한국에 처음 오게 됐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행사 무대에 올라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은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함께 무대에 서서 이야기를 듣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저희 아버지(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에 대한 이야기죠?”라며 묻자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어 황 CEO는 “이건희 회장은 아무도 소외되지 않게 한국의 모든 시민을 초고속 인터넷으로 연결하고, 비디오 게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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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1 00:59:43 oid: 025, aid: 000347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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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부터)이 30일 오후 서울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에서 ‘치맥’ 회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등 국내 기업과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경록 기자 티셔츠 차림, 메뉴로 택한 치맥(치킨과 맥주), 대화 내내 터진 웃음…. 글로벌 기업 총수끼리의 만남이라기보단 영락없는 ‘깐부’(친구라는 뜻의 속어) 모임이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30일 밤 ‘치맥 회동’ 이야기다. 이날 오후 7시30분쯤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 매장에서 만난 이들은 노타이에 캐주얼 복장 차림이었다. 황 CEO는 입장 전 기자들과 만나 “이곳에는 훌륭한 파트너들이 있다”며 “내일 우리가 함께 진행 중인 훌륭한 소식과 여러 프로젝트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깐부’의 뜻을 아느냐는 질문에는 “치킨과 맥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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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30 10:05:11 oid: 023, aid: 000393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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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고른 장소는 삼성동 ‘깐부치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경식 기자 15년만에 방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치맥회동을 하기로 한 장소가 서울 삼성동의 한 ‘깐부치킨’ 매장으로 알려졌다. 이 장소를 엔비디아 측이 고른 만큼, 재계에선 이유가 뭔지 궁금해한다. 일각에선 ‘이름’ 때문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오징어게임 시즌2 포스터./넷플릭스 깐부는 친한 친구, 동료, 혹은 짝꿍이나 동반자를 뜻하는 한국어 은어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우리는 깐부잖아”라는 대사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국내에 수많은 치킨 브랜드가 있지만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과 협력 관계를 다질 장소로 엔비디아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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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30 21:23:10 oid: 023, aid: 0003937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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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장소 정해... 황 “인생 최고의 날” 1차는 이재용 회장이 계산, 정의선 “2차는 제가” <BR>젠슨 황,이건희 회장과 일화도 소개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치맥 회동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하고 있다. 2025.10.30 [공동취재] cityboy@yna.co.kr/2025-10-30 21:20:25/<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15년 만에 한국을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치킨+맥주)’ 만찬을 했다. 세 사람은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깐부치킨 매장에서 만났고, 사전에 주문한 치즈볼과 치즈스틱, 순살과 뼈 치킨 각 1마리, 맥주가 나오자 환하게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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