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태 매우 심각…김병주 MBK 회장 불출석 유감"

2025년 10월 3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31 01:16:0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지디넷코리아 2025-10-30 15:26:15 oid: 092, aid: 0002396186
기사 본문

[국감2025] 김병주 회장 대신 김광일 부회장 자진 출석…"정부 나서야" 홈플러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기후노동위)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것을 두고 일부 의원들이 유감을 표명했다.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형태라며 회생절차 과정에서 노동자와 입점 업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청문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노동위 종합감사에서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병주 MBK 회장은 투자금 유치만 담당하고 개별 투자기업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며 출석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홈플러스의 미래를 결정할 사람은 김 회장이고 지금 홈플러스는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지적했다. 당초 김 회장은 증인으로 출석해 홈플러스 통폐합 과정에서 노동자 처우 문제에 관한 질의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대신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가 자진 출석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4...

전체 기사 읽기

조선일보 2025-10-31 00:33:15 oid: 023, aid: 0003937982
기사 본문

오늘 인수 의향서 접수 마감 기업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홈플러스가 31일 오후 3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다. 그러나 인수 희망자가 전무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마감 시간까지 LOI 접수가 없을 경우 공개 입찰 계획은 물거품이 된다. 법원이 정한 회생계획안 제출 마감일인 11월 10일까지 인수 주체를 정해야 하는 홈플러스로선 막막한 상황이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경영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혔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인수가 무산될 경우 10만명이 실직하는 사태를 맞을 수 있어, 정치권에서는 ‘공익적 인수 해법’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농협을 유력 인수자로 띄우는 기류도 형성되고 있지만, 농협 내부 사정 등을 고려할 때 현실성에는 의문이 따른다. 그래픽=이철원 홈플러스 사겠다는 기업이 없다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2조5000억원 규모의 지분(보통주)을 포기하고, 새로운 인수자가 1조원 이하의 자금으...

전체 기사 읽기

조선비즈 2025-10-30 18:01:12 oid: 366, aid: 0001118882
기사 본문

‘불출석’ MBK 김병주 회장 대신 김광일 부회장 국감 출석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는 30일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모든 과정에서 노동자 고용 안정을 우선으로 보고, 청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3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고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 출석해 홈플러스 사태 관련 사과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부회장은 이날 오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이하 기후노동위)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홈플러스가 청산하게 되면 노동자들이 피해를 본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김병주 회장을 대신해 출석했다. 당초 국회 기후노동위가 증인으로 채택한 건 김 회장이었지만, 김 회장은 투자금 유치만 담당하고 홈플러스와 같은 개별 투자기업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불출석하겠다고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회장은 홈플러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를 이끌고 있다. 강득구...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30 16:54:01 oid: 421, aid: 0008574988
기사 본문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 김병주 회장 대신 국감 출석 "농협 인수시 시너지 있을 것…노동자 피해 없게 최선"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가 지난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에 대한 현안 질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3.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고통받고 있는 노동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사과하고, 앞으로 모든 회생 과정에서 노동자의 고용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는 30일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고용노동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국감에선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하지 않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홈플러스의 미래를 결정할 진짜 사장은 김 회장"이라며 "국회를 무시하고 국민 앞에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