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속기 공장이 수소연료전지 거점으로…현대차 첫 삽

2025년 10월 3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0개
수집 시간: 2025-10-31 01:07:2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조선일보 2025-10-31 00:35:12 oid: 023, aid: 0003937986
기사 본문

울산 신공장 2027년 준공 목표 30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의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모두를 위한 차세대 에너지로’ 세션에서 수소위원회의 이바나 제멜코바(왼쪽) CEO와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대담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3년까지만 해도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연간 수십만 기의 내연차 변속기를 만들던 공장이 2027년 연면적 9만5000㎡ 규모 수소연료전지 공장으로 바뀐다. 한 해 최대 3만기 수소연료전지가 생산돼 승용차는 물론 상용 트럭·버스, 건설 장비, 선박, 농기계 등에 맞춤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30일 울산 현대차 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열고, 이곳을 중심으로 수소 생태계 확장에 한층 더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만드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는 기존 연료전지보다 출력과 내구성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까지 갖추는 것이 목표다. 이 공장에선 국내 최초로 PEM(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기도 양산한다. 수전해...

전체 기사 읽기

국민일보 2025-10-31 00:45:06 oid: 005, aid: 0001811335
기사 본문

울산에 9300억 연료전지 공장 착공 장재훈(오른쪽)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수소세션에서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CEO와 대담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은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2025’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 세션을 진행하며 수소 경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최고경영자(CEO)와의 대담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지형이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수소는 변화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수소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직을 맡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수소 생산 확대 계획도 공개했다. 2029년까지 제주도에서 5메가와트(MW)급 고분자전해질막(PEM)...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30 16:25:10 oid: 018, aid: 0006151506
기사 본문

[경주 APEC]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차세대 에너지 대담 9500억 울산 신공장 기공…그린수소 기술 확보 속도 "말 아닌 실천"…글로벌 수소 생태계 리더십 입증 현대차·KGM커머셜, 수소버스 시장 확대 '맞손' [경주=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수소는 단순한 선택이 아닙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한 결단, 그리고 책임의 문제입니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30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대담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30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대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가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간헐성과 에너지 안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수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이어 “현대차그룹은 1998년 수소 전담 조직을 출범한 이후 30년 가까이 기술 ...

전체 기사 읽기

조선비즈 2025-10-30 23:34:10 oid: 366, aid: 0001118921
기사 본문

[2025 APEC]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이 글로벌 수소 산업의 모델이 될 수 있으며, 현대차그룹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멜코바 CEO는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서 대담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은 중장기 비전과 제도적 지원, 정부와 기업의 긴밀한 협력 등 수소 산업이 성공하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바나 제멜코바 글로벌 수소위원회 CEO가 30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모두를 위한 차세대 에너지로'를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뉴스1 수소위원회는 지난 2017년 설립된 수소 경제 관련 글로벌 CEO 협의체다. 현재 20여 개국에서 140여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의 수소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장재훈 부회장이 공동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