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2.2조…반도체 화려한 ‘부활’

2025년 10월 3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5개
수집 시간: 2025-10-31 01: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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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31 00:19:11 oid: 005, aid: 00018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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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86조1000억 역대 최대 엔비디아에 HBM3E 공급 물꼬 HBM4 양산 준비… 주가도 신고가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30일 서울 서초사옥 앞에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 호조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인 매출 86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7.5% 오른 1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기술력 회복’을 공식 선언했다. 경쟁사 대비 늦어지던 5세대 HBM(HBM3E)은 엔비디아 공급을 확정지었고, 6세대인 HBM4 양산 준비도 마쳤다. 내년 HBM 물량은 사실상 ‘완판’되면서 증산까지 검토하는 상황이다. 반도체 부활에 힘입어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한때 10만5800원까지 치솟았다. 삼성전자는 올 3분기 매출 86조1000억원, 영업이익 1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5%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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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30 10:45:06 oid: 293, aid: 000007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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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 제공=삼성전자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속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적표를 거뒀다. 매출은 창사 이래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분기 만에 '10조원 클럽'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번 실적은 인공지능(AI)시장 개화로 그간 경쟁사에 밀려 부진했던 반도체 사업이 살아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메모리 시장에서 최근 범용 제품들의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등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신호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이를 계기로 당분간 삼성전자의 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내년에도 AI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2나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갤럭시 확장현실(XR) 등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 제품으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메모리 매출 사상 최대…HBM3E 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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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09:50:57 oid: 001, aid: 001571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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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부문 3분기 매출 33조1천억원·영업익 7조원 기록 메모리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HBM3E 엔비디아 공급 개시 시스템반도체 적자 규모 축소도 실적 개선 기여…수주 확대로 가동률 ↑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전자 반도체가 올해 3분기 7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특히 메모리사업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회복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로 HBM뿐 아니라 전 제품에 걸친 메모리 초호황(슈퍼사이클)이 시작되면서 내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HBM 경쟁력 회복에 메모리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86조1천억원, 영업이익 12조2천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중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매출은 33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7조원이다. 증권가에서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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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31 00:34:20 oid: 023, aid: 000393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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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7조원 3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뉴스1 삼성전자가 사업 부문별 3분기(7~9월) 실적을 내놨다. 부진했던 반도체 사업은 빠르게 회복했고, 스마트폰 사업도 양호한 실적을 냈다. 중국 업체들의 진입으로 경쟁이 치열해진 TV와 가전 사업 성적표는 좋지 못했다.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인 반도체 사업 부문은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부활했다. 앞서 2분기엔 4000억원이었다. 작년 3분기(3조8600억원)와 비교해도 81%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30일 3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8.8% 상승한 86조617억원, 영업이익은 32.5% 증가한 12조1661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 대전’에서 삼성전자가 공개한 HBM3E와 HBM4. /뉴스1 HBM3E도 납품 시작 삼성전자 실적은 반도체가 좌우한다. 3분기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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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31 04:31:14 oid: 469, aid: 0000894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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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1조원 '반도체'가 7조원... "3년여 만에 최대" "내년 HBM 고객 수요 확보"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뉴스1 극심한 부진에 허덕이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3년여 만에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내며 살아났다. SK하이닉스에 시장을 내줬던 고대역폭메모리(HBM) 5세대 제품(HBM3E)을 마침내 엔비디아에 납품하고 내년 HBM 물량은 사실상 완판돼 증산을 검토할 정도로 기술 경쟁력을 완전히 회복했다. 삼성 반도체의 거침없는 질주로 SK하이닉스가 한발 앞서간 차세대 HBM(HBM4) 시장은 불꽃 튀는 한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7~9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조1,66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 증가한 86조617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이 영업이익 7조 원(매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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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31 05:03:27 oid: 081, aid: 000358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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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익 DS 7조 등 모두 12조 엔비디아에 HBM3E 납품 공식화 코스피 최고치, 예탁금 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경쟁력을 회복하며 올해 3분기 7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HBM의 내년 물량을 사실상 완판했다며 증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조 1661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3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매출은 33조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메모리는 HBM3E 판매 확대와 DDR5, 서버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등의 수요 강세로 사상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HBM3E는 전 고객 대상으로 양산 판매 중이고, HBM4도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 출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5세대 제품인 HBM3E를 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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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31 04:04:00 oid: 008, aid: 000527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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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매출 86조·영업익 12조 DS부문 영업익 81% 증가 "삼성전자를 믿고 기다려주신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 삼성전자가 'HBM'(고대역폭메모리)으로 돌아왔다. DS(반도체사업)부문의 체질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면서 12조원이 넘는 분기실적을 거뒀다. HBM3E(5세대 HBM)의 엔비디아 공급에 이어 내년 HBM 물량수요도 이미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HBM4(6세대 HBM) 양산을 통해 AI(인공지능)반도체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DS부문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1.3% 증가한 7조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3조1000억원으로 13.1% 늘었다. 메모리 부분은 분기 최대 매출이었다. DS부문의 실적호조에 힘입어 3분기 삼성전자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6조617억원, 12조1661억원을 나타냈다. AI데이터센터 설비투자 확대로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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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30 15:02:15 oid: 648, aid: 00000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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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DS 영업이익 7조…전분기 대비 17배 증가 글로벌 점유율 격차 1%p…D램 1위 탈환전 '초읽기' 파운드리도 최대 수주…2나노 양산 첨단 경쟁력 강화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초입에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3분기 반도체(DS) 부문이 7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1년 만에 완전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HBM3E 양산이 본격화되고 HBM4 개발과 고객 샘플 출하가 잇따르면서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 문' 열다…HBM 품질 논란 마침표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6조617억원, 영업이익 12조166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영업이익은 32.5% 증가했다. 전 분기보다 매출이 15% 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핵심은 반도체였다.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매출 33조1000억원,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4000억원) 대비 무려 17배 이상 늘었다. HBM3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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