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대책 효과 본격화‥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축소

2025년 10월 3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31 0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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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30 14:00:14 oid: 214, aid: 000145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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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부동산 대책의 효과로 주택시장 관망세가 본격화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오늘 10월 넷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0.23%로 직전 주 0.5% 대비 0.27%포인트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원 측은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지만, 매수문의 및 거래가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가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주 발표 당시 상승률 1%를 넘기며 급등했던 광진구와 성동구, 강동구는 각각 0.2%, 0.37%, 0.42%로 축소됐고, 송파구는 0.93%에서 0.48%로, 용산구도 0.63%에서 0.29%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은 1.78%에서 0.82%로, 과천은 1.48%에서 0.58%로 축소되면서 경기도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역시 0.04%포인트 줄어든 0.12%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계속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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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4:00:08 oid: 001, aid: 001571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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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27%…한강벨트·분당·과천 오름폭 큰폭 축소 화성·구리 등 일부 지역은 상승폭 확대…"풍선효과 크진 않을 것"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 대책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해당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일단 둔화세로 돌아섰다. 무주택자와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한도를 70%에서 40%로 낮추는 등 강화된 대출규제에 더해, 주택 구입 시 2년 실거주 의무를 부여하는 토허구역 지정으로 갭투자(전세 낀 주택 구입)까지 차단되면서 거래 전반이 위축되고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선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 주(10월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23% 올랐다. 이번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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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14:00:00 oid: 025, aid: 000347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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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크게 둔화했다.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삼중’ 규제로 거래가 얼어붙으면서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 주(2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3% 올라 지난주 상승폭(0.50%) 대비 절반 수준으로 둔화했다. 한 달 전인 9월 29일 상승폭(0.27%)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6·27 대책 이후 7~8월에는 상승세가 꺾였다가 9월부터 급등하기 시작했다. 추가 규제에 대한 선 매수세가 ‘한강벨트’로 쏠리면서다. 10·15 대책이 발표되고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20일)되기 직전까지 매수세가 몰리면서 지난주 아파트값 상승폭은 0.50%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며 대출이 크게 줄고, 토허제로 실거주 목적이 아닌 거래가 차단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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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30 15:00:09 oid: 586, aid: 0000114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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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오름폭 0.50%→0.27% 화성·구리 등 일부 경기 지역은 상승폭 확대 지난 2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10·15 부동산 대책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 등 규제 영향권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둔화세로 돌아섰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 주(10월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23%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0.50%) 대비 0.27%포인트 축소됐다. 직전 주 서울 아파트 상승률은 1주 단위 기준으로는 한국부동산원이 주간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최고 기록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는 10·15 대책 발표 이후 규제지역 적용(16일)에 이어 토허구역 지정(20일)까지 이른바 '삼중 규제'가 모두 적용된 이후 상황이 반영됐다. 서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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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31 04:05:00 oid: 008, aid: 00052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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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새 0.50 → 0.23%… 10·15 영향 본격화 "매물도 급감… 가격 변동성 더 커질 것" 전망도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그래픽=임종철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부동산대책을 시행한 지 보름이 지났다. 고강도 규제로 거래와 매물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규제 직전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한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폭이 절반으로 꺾였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주(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상승했다. 이는 지난 15일 대책발표 이후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가 적용된 20일부터 한 주간 상황이 반영된 수치로 한국부동산원이 주간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전주(0.50%)에 비해 상승폭이 절반 이상 줄었다. 자치구별 상승폭도 대폭 축소됐다. 규제 직전 가파르게 올랐던 한강벨트의 상승세가 모두 꺾였다. 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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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0-31 04:00:08 oid: 053, aid: 000005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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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및 주택 단지. photo 뉴스1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절반 이하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규제 강화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등의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급등세 이후 관망'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30일 발표한 10월 4주(10월 2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3% 상승했다. 전주(0.50%)의 절반 수준으로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전국적으로도 상승폭이 0.12%에서 0.07%로 축소되는 등 전반적인 관망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부동산원은 "매수 문의 감소와 거래 부진으로 상승세가 둔화됐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대출 제한 강화로 관망세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권 11개 구의 상승률은 0.62%에서 0.31%로, 강북 14개 구는 0.37%에서 0.14%로 각각 절반가량 줄었다. 자치구별로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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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31 03:05:35 oid: 020, aid: 00036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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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이후 거래 131건 그쳐 매물도 줄어 ‘거래 절벽’ 현실로 규제 제외 구리-화성은 소폭 상승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및 주택 단지. 2025.10.28 뉴스1 10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이 지난주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며 서울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본격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년간 실거주 의무를 부여한 토지거래허가제가 20일부터 시행되면서 거래가 위축되고,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0.5%) 대비 0.23%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9·7 공급대책이 발표된 이후 9월 둘째 주부터 매주 상승 폭이 확대되다 이번 주 처음으로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성동구(1.25%→0.37%), 광진구(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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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14:00:00 oid: 277, aid: 000567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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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 이후 사실상 첫 통계…상승폭 급감 서울, 여전히 높은 상승률, 25개 자치구 모두 상승 전셋값 상승폭은 오히려 소폭 늘어 전문가 "가격 조정기 아닌 기간 조정기 돌입"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20일부터)으로 확대 지정한 후 서울 집값 상승 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토허구역 추가 지정 등을 담은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전 '막차 수요'가 몰리며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지난주와는 다른 분위기다. 그러나 상승률은 아직도 높은 수준이어서, 하락 반전의 전초전이라기보다는 '숨 고르기 장세'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월 4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한국부동산원.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4주(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해 지난주 0.12%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됐다. 수도권은 0.25%에서 0.14%로, 서울은 0.50%에서 0.23%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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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31 06:00:01 oid: 032, aid: 000340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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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 이후, 주간 상승폭 반토막…막차 수요 기저효과 영향도 경기 12곳도 오름세 둔화…규제 피한 화성·구리엔 ‘풍선효과’ 감지 10·15 대책에 따라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전역의 아파트값 상승폭이 전주 대비 절반 수준으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12개 규제지역에서도 대체로 오름세가 둔화했다. 하지만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경기 화성, 구리, 남양주 등은 대책 전보다 가격이 더 오르는 ‘풍선효과’가 감지됐다. 한국부동산원이 30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10월 넷째주(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23% 올랐다. 10·15 대책 발표 직전인 9월 마지막 주부터 이달 둘째주까지 주당 평균 0.27%의 상승폭을 보인 서울 아파트값은 대책 발표 직후인 10월 셋째주 ‘막차’ 수요가 몰려 0.50% 상승했다. 하지만 규제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넷째주부터 오름폭이 절반 가까이 둔화했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규제 직전 큰 상승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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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30 14:00:00 oid: 008, aid: 0005270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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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KB부동산 조사 기준으로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까지 기준으로 올해 들어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KB부동산이 발표한 10월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46% 오르며 1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 폭은 전월(0.82%)과 비교해 0.64%포인트 커졌고, 상승률은 올해 최고치다. 사진은 2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2025.10.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부동산 대책을 시행한 지 보름이 지났다. 고강도 규제로 거래와 매물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규제 직전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했던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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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30 18:03:12 oid: 243, aid: 000008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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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27%…한강벨트·분당·과천 오름폭 축소 화성·구리 등 일부 지역은 상승폭 확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한강변 아파트 및 주택단지들.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둔화세로 돌아섰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 대책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전까지 상승세가 뜨거웠던 한강벨트 권역을 중심으로 다수 지역의 상승세가 큰 폭으로 축소되는 양상이 포착됐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 주(10월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23% 올랐다. 이번 조사 결과에는 10·15 대책 발표 이후 규제지역 적용(16일)에 이어 토허구역 지정(20일)까지 이른바 ‘삼중 규제’가 모두 적용된 이후 상황이 반영됐다. 무주택자와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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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30 17:14:21 oid: 028, aid: 000277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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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 광진구 1.29%→0.20%, 성동구 1.25%→0.37% 서울 송파구 잠실일대 아파트 단지.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서울·경기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일제히 둔화했다. 대출 규제에 더해 아파트 매수자의 실거주 의무를 부여한 토허구역 지정으로 갭투자(전세 낀 주택 구입)까지 차단되면서 수요가 차단되고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선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을 보면, 10월 넷째 주(10월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23% 올랐다. 이번 조사는 10·15 대책 발표 이후 규제지역 적용(16일)에 이어 토허구역 지정(20일)까지 이른바 ‘삼중 규제’가 모두 적용된 이후 상황이 반영된 첫 지표다. 서울 평균 상승폭(0.23%)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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