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악화에 금리 0.25%P 인하…"12월 1일 양적긴축 종료"

2025년 10월 3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0-31 00: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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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18:00:14 oid: 011, aid: 0004549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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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12월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 아냐" 마이런 '빅컷', 캔자스연은 총재 '동결' 내부 이견에 셧다운 따른 데이터 부족 日은 6회 연속 0.50% 기준금리 동결 日銀총재 "새정부와 충분히 소통할것" 美 금리인상 압박엔 "발언 삼가겠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29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금리 결정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고 12월부터 보유 자산을 줄이는 양적긴축(대차대조표 축소)을 종료하기로 했다. 일본은행(BOJ)은 불확실한 경기 전망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6회 연속 동결하며 0.5%를 유지했다. 미 연준은 29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4.00∼4.25%에서 3.75∼4.00%로 0.25%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회의에서 0.25%포인트를 인하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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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1 00:02:00 oid: 025, aid: 000347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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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d, 금리 0.25%P 인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달 이어 두 달 연속 ‘인하’다. 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연 3.75~4%로 한국(연 2.5%)과의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5%포인트로 좁혀졌다. 김경진 기자 이달 Fed가 인하를 결정한 것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보다 고용 둔화에 더 주목하면서다. 파월 의장은 “고용시장은 수요와 공급 둔화로 점진적으로 냉각됐으며 실업률이 상승하고 (전반의) 하방 위험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물가는 여전히 높지만,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Fed의 목표 수준(2%)에 근접했다고 봤다. 이와 함께 Fed는 오는 12월 1일부터 보유자산을 줄이는 양적 긴축(QT)을 종료한다. 시중의 유동성을 흡수하는 통화정책 수단인데, 이로써 2022년 6월부터 이어진 Fed의 추가적인 ‘돈줄 죄기’는 3년 반 만에 마무리된다. 하지만 미국이 본격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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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31 00:14:11 oid: 005, aid: 00018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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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양적긴축 12월 종료 방침 “12월 금리 인하 기정사실 아니다” 국민일보DB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했다. 지난달에 이어 2회 연속 금리를 내린 것이다. 연준은 동시에 2022년 6월 재개했던 양적긴축(대차대조표 축소·QT)을 12월 1일부터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29일(현지시간)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4.00~4.25%에서 3.75~4.00%로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진한 고용 시장이 금리 인하의 주요 배경이다. 연준은 “올해 들어 고용 증가세는 둔화됐으며 실업률은 다소 상승했지만 8월까지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라며 “최근 몇 달간 고용 하방의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는 투표권을 가진 12명의 FOMC 위원 중 10명이 찬성하고 2명이 반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책사’로 불리는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는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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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08:02:16 oid: 011, aid: 000454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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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환 특파원의 트럼프 스톡커(Stocker) 연준, 0.25%P 또 내려···12월 1일 양적긴축 종료 파월 "연말 추가인하 기정사실 아냐···의견차 극명" 뉴욕증시 상승분 반납···"AI, 닷컴버블과는 달라" 최장 기록 향하는 '셧다운'에 데이터도 절대 부족 차기 의장 조기 선임도 변수···트럼프 "연내 발표" 제프리 슈미드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 그는 10월 연준 FOMC 회의에서 유일하게 ‘금리 동결’ 의견을 내 0.25%포인트 인하 결정에 반대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로 내린 가운데 12월 1일부터 보유자산을 줄이는 양적긴축(대차대조표 축소)을 종료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이 끝난 직후인 2022년 6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다시 시중에 달러 유동성을 풀겠다는 의미다. 다만 제롬 파월 의장은 12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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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30 10:19:13 oid: 123, aid: 00023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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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FOMC, 25bp 인하·QT 종료 ‘예상대로’…'빅컷·동결' 소수의견 등장 파월 "12월 인하, 확정된 결론과는 거리 멀다"…인하 가능성 92%→67%로 급락 채권금리 상승폭·달러 강세폭 확대…주가 상승폭 축소 해외IB "정책결정 예상 부합…동결 소수의견 hawkish한 서프라이즈"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주요 해외 투자은행(IB)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금리 25bp 인하, QT 종료 발표 등은 예상에 부합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12월 금리인하가 확정되지 않았음을 강조한 점, 정책결정문에서 금리동결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나온 점 등을 감안할 때 전반적으로 매파적(hawkish)인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조광식 팀장, 김대석·전은희 과장이 작성한 '10월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시장참가자들의 평가 및 금융시장 반응'에 의하면, 미 연준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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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30 18:05:00 oid: 008, aid: 000527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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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두달째 통화 완화 기조를 이어갔다. 하지만 연준 내 극심한 의견 차이와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중시)에 따른 경제지표 부재 상황으로 향후 금리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졌다. 미국 연방기금 금리 목표치 추이/그래픽=윤선정 연준은 2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3.75~4.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 9월에 이어 올들어 2번째 금리 인하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지난해 정점이었던 5.25~5.5%에서 1.5%포인트 낮아지며 3년래 최저치로 내려왔다. 하지만 오는 12월 금리 인하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FOMC 토론 과정에서 12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두고 의견이 강하게 엇갈렸다"며 "12월 회의에서 정책 금리의 추가 인하는 정해진 결론이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19명의 연준 위원들 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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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0 11:40:14 oid: 016, aid: 000255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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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하방위험↑, 노동 수요도 둔화 관세 제외한 인플레, 2% 목표 근접 12명 FOMC위원 중 10명 찬성 결정 파월 ‘매파적 신중론’에 美증시 혼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준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9일(현지시간) 0.25%포인트의 기준금리 인하 방침을 밝히면서, 노동시장 둔화 움직임이 이번 금리 인하에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했다. 오는 12월 추가 인하 전망에 대해서는 “기정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끝난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고용과 물가에 대한 위험 등을 감안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12월 1일부로 보유 증권 총량을 축소하는 조치(양적긴축)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최대 고용과 2%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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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30 15:25:09 oid: 366, aid: 0001118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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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트 ‘동결’ 對 미란 ‘0.5%p 인하’ 파월 “12월 추가 인하, 기정사실 아니다” 올해 추가 인하 확률 90%에서 54%로 급락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9일(현지시각) 지난 9월에 이은 올 들어 두 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로써 미국 금리는 2022년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 됐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췄다. 새 금리 목표 범위는 연 3.75~4.00%다. 한국(연 2.5%)과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5%포인트로 줄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언론은 이번 연준 결정은 사실상 깜깜이 상태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단)이 한달째 이어지면서 현재 노동통계국(BLS) 같은 미국 정부 핵심 통계 기관들은 일제히 문을 닫았다. 연준은 한달 내내 월간 고용 보고서, 소비자 물가, 지출 통계 등 정책 판단 근거가 되는 공식 데이터를 받아보지 못하고 있다. 백악관은 10월 소비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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